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구민감사관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구민감사관 제도는 열린 감사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다. 구민감사관은 일반구민감사관과 전문구민감사관으로 구분하여 24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이날 위촉된 23명의 구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장(동장)의 추천을 받아, 정보통신·환경·건축·복지 등 전문 자격을 가진 9명의 전문구민감사관과 각 동별 일반구민감사관 14명으로 구성됐다. 일반구민감사관 자격 요건은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단체에서 활동하거나 감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지를 가진 사람 등이다.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신고 ▲주민의 불편 사항 개선 건의 ▲구 자체 감사 시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안의 자문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감사관의 감사행정 참여와 구정 상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이 청렴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장안포토클럽’이 7일 열린 ‘2023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EBS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학습동아리와 숨은고수(지역강사)를 발굴·홍보함으로써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선 ‘CoP(학습공동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미니 토크쇼가, 2부에선 학습동아리 31팀과 숨은고수 20명 등 총 51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구는 학습자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장려상을 받은 ‘장안포토클럽’은 구 평생학습관 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습동아리다. 일상영역에서 쓰는 스마트폰 카메라부터 전문적인 사진 효과와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한 DSLR 카메라까지 활용하는 사진전문 학습동아리로, 일부 회원은 사진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에서 종이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라 강사도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지역강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1일 낡고 훼손된 벽화를 일상과 산책을 담은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하는 ‘하반기 벽화 유지보수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7월 여름방학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명과 관내 설치벽화 224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페인트 훼손이 심한 배봉초등학교 인근의 배봉산 초입과 홍릉초등학교 후문을 벽화 교체 대상지로 선정하고 유지보수 작업에 나섰다. 지난 11일, 통학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 방문객들이 골목을 지나면서 그림도 구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600㎡ 가량의 낡은 벽화길을 일상과 산책을 주제로 하는 밝고 경쾌한 그림길로 교체했다. 배봉초등학교 인근 배봉산 가는 길은 사계절의 색감을 나타낸 모습과 소풍가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벽화길로 조성됐다. 홍릉초등학교 후문 담벼락은 학교생활의 재미를 북돋아 주고자 체육시간, 음악시간, 과학시간을 나타낸 그림을 적용했다. 그림 일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에 게시된 비비트리의 작품 중 초등학교 안전교육과 방과수업 모습을 활용했다. 구는 향후에도 낡은 벽화를 정기적으로 보수해 주민들 일상에 휴식이 되는 도심 속 갤러리를 선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4시 골든시티호텔 지하1층 연회장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행기관장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구의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동대문갑 허용범 당협위원장, 동대문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이병윤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 최영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학두의원, 서정인의원, 박남규의원, 김용호의원, 이재선의원, 장성운의원, 노연우의원, 안태민의원, 이규서의원, 성해란의원,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1부 정기회의에서는 김지현 청년분과 위원장의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북한 이탈 대학생 및 주민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23년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다함께 평화통일 의지를 모았다. 임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장은 “2023년 계묘년도 채 한 달이 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오는 11일~12일 이틀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퇴직이 예정된 구 소속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세 가지 유형인 ▲진로설계 ▲취업알선 ▲취업 및 창업교육 중 제2유형인 ‘취업알선’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들은 구 일자리센터에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상담을 통해 파악한 개인별 직무능력과 희망직종을 고려하여 맞춤형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취업 후에도 고용유지 여부, 만족도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일·재무·사회공헌·가족관계 등 생애설계에 관한 1:1 전문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퇴직 예정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 구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을 조직했다. 전담반은 관내 수산물을 판매·취급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을 유상 수거하고, 구 보건소 식품안전센터에서 식품 방사능 측정기로 매주 2~3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운영하고자 한다. 검사 신청은 동대문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이 접수되면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이 수산물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 공개하고,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연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구는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 및 취급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관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보편적인 가구의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의 불편‧불안‧불만 등 ‘3불’을 해소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가족센터(1인가구지원센터) 및 롯데백화점(청량리점)과 ‘1인가구 지원사업 활성화 및 지지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동대문구가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한 첫 사례로, 협약내용은 ▲1인 가구를 포함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강좌 협력 ▲각 기관 네트워크 담당자 배정 및 정기 실무회의 실시 ▲지역 가족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 연계와 상호홍보 ▲기타 지역정보 및 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청량리점)이 보유한 공간 등 각종 인프라와 질 높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1인 가구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각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민들에게 최상의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전체 세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6일 오전 동대문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최로 관내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서비스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도 포함하여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소는 유료 58개소와 무료 3개소, 총 61개소가 운영 중이며, 구는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정착을 위해 향후 종사자 교육과 소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고용불안 속에서도 노동시장 기능의 강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5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답십리동 489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주거단지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평균 4~5년의 기간이 소요되어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답십리동 489 일대는 총 면적 55,045㎡인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답십리역과 인접하다. 하지만 인근 역세권 대비 노후화된 저층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되어 있어 건축물 노후도가 약 93%로 매우 높고 반지하 비율도 77%인 매우 열악한 주거지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 제5차 선정위원회에서 동대문구 최초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답십리동 489 일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구는 내년 상반기 중 토지이용계획, 용도지역 종 상향,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 건폐율·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등이 포함된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관리계획 수립 후 주민 공람과 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지난 5일 다사랑행복센터 10층 강당에서 이주배경 주민을 대상으로 ‘2023 한국어·한국문화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이주배경 주민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동대문구의 후원을 받아 매년 세계가족축제,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이주배경 주민의 한국어 소통 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한국 속담, 한국명절, 지역명소, 동대문구 마스코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가 출제됐다. 대회 중반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자들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져,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대만 등 7개국 출신 이주민 38명이 참여했고,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여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경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인 임준씨가 수상했다. 2등인 최우수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 배가을씨가, 3등인 우수상은 중국출신 결혼이주민 조우쉬씨가 수상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왕 상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기업봉사 표창 등 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 기념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으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활동사진전(슬라이드 영상)을 설치하고 네일아트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관내 장애인 일자리센터 ‘꿈드래’의 발달장애인 18명의 흥겨운 율동공연과 ‘국제로터리3650지구 여성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성악, 요들 송)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 화장품과 음료를 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4일 'MZ가 꿈꾸는 Net Zero 드림 동대문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진행했다. 본 공모전은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에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정책제안 분야와 영상제작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안서 모집 결과 총 14개 팀이 정책을 제안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분야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지난 4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발표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제안 분야 참가팀은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나디페, 서울시립대)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교육 시행(동글이, 서울시립대) ▲대학가 제로웨이스트 가게 조성지원정책(엠제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대해 발표했다. 영상제작 분야 참가팀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친절한 지구씨, 경희대학교), ▲MZ의 빈티지 매장이용을 통한 탄소저감 방안(내T는 빈T지, 경희대학교) ▲대학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개인서비스업소 55개소를 ‘2023년 하반기 동대문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체이다. 관내 외식업,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주요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며 위생‧이용 만족도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경우 선정될 수 있다. 구는 지난 상반기엔 총 40개소를 지정한 바 있다. 구는 2023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청‧추천 업체를 모집했다. 엄격한 현지 실사와 지정 심사를 통해 기존 업체 중 39개소를 재지정하고 16개 업체를 신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쓰레기봉투, 주방 세제 등 업소별 연 58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누리집이나 소식지, SNS 등을 통해 업체를 홍보할 예정이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인증서(표찰)도 교부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후 소득을 보전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노인 고독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3,164명이고, 모집분야는 ▲마을클린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2,280명) ▲안심보안관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531명) ▲카페나누다 사업 등 시장형(275명) ▲취업지원센터 사업 등 취업알선형(78명) 등 4개 유형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 60세 가능)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사업특성 적합자가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는 2024년 1월 이후부터 시작되며, 사업별 최대 12개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 및 급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련 기관 담당자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실무협의회 및 지역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를 가졌다.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는 관내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외 9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구민들의 평생교육 참여도 향상 및 기관별 네트워크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는 동대문구와 공동 기획한 ‘동대문구 평생학습대학 : 온라인 전용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관·학 협력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했다. 2부 행사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전공 교수인 이재준 교수가 ‘사회적 약자와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특강을 맡았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김민주 강사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협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