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강남지역 초등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연구(프로젝트) 수업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울산교육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질문, 토론, 협력의 교실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사들이 학생 주도형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국어 교과 수업에서 읽기와 쓰기 중심의 연구 수업 설계 방법과 실제 사례가 공유됐다. 강사로는 EBS 클래스 UP! ‘교실을 깨워라’에 출연한 경북 구미 문성초등학교 어영준 교사가 초청돼, 국어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설계의 핵심 요소와 학생 참여를 높이는 전략을 생생히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구 수업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각자 실천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모둠별 공동연수를 열어 학생 주도형 읽기와 쓰기 연구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며 실천적 역량을 높였다. 이번 특강은 교사, 학교, 교육청이 함께 ‘배움이 삶이 되는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7월부터 개인의 대출 이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다음 책, 뭐 읽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의 ‘오픈 API’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과거에 대출한 도서를 기준으로 비슷한 성향의 다른 이용자들이 함께 읽은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 ‘나의 도서관-대출 이력 조회’에 접속해 대출 기록 옆 ‘도서 추천 보기’ 항목을 누르면 도서명과 저자명, 출판사,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 추천 도서의 정보가 나타난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빌렸던 책의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만 활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별도로 수집·이용하지 않는다. 중구는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추후 각 도서관의 도서 소장 여부 안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공공 거대자료(빅데이터) 기술과 개인의 도서관 대출 자료(데이터)를 결합한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더 정교하고 유의미한 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BS강태원복지재단은 7월 7일 오전 10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6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기기조차 갖추지 못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된 선풍기는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되어 무더귀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진 관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비회기 기간을 활용, 도시재생 선진사례 수집을 위한 견학활동에 나섰다. 7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직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를 비롯해 밀양지역 주요 시설과 문화유적 등 7곳을 찾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수집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한때 상권이 쇠퇴했던 옛 밀양대학교 주변 지역에 문화도시센터가 설치되며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체류형 복합테마공원인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문화휴양형 체험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화산 자연휴양림 등 울산 중구에 접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찾아 정책적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병영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밀양읍성과 영남루를 찾아 문화유산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밀양아리랑 대공원과 달빛 쌈지공원도 방문해 중구의 학성공원과 달빛누리길 등 유사 시설과 비교를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계기도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태욱 의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7일 오전 11시 ㈜제이제이케이(JJK) 김종식 회장과 김경태 대표이사가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서 자동차 부품 사출 전문 기업을 40여 년간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해 온 두 사람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산 동구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동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으며, 동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이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울산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6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했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8개로 주민 편익(칼갈이, 분갈이, 자전거수리, 안경 및 귀금속 세척, 소형 가전 수리), 주민 체험(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건강관리(심혈관 질환, 구강 관리, 비만 예방, 치매·암 예방), 구정 홍보(동구 SNS 홍보), 생활안전(소화기 사용 체험), 생활경제(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홍보), 동 특화사업(사랑 한 줌! 가방 한 장 나눔!) 등이 있다. 유료 체험 부스로는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이 마련되는데,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을 지참해야 하며 체험비는 현금으로 받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찾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숙련인력 양성사업의 성과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확인한다. 울산시는 7월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2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 내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에서 조선업 기술인력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 하이룰라 보자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수료생과 교육 강사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교육 현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난 4월 18일부터 약 3개월간 실시된▲전기 ▲도장 ▲사상 등 3개 분야의 국제 수준 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은 총 97명으로, 이들은 향후 울산지역 중소 조선소와 연계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이들이 기술 인력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다”라며 “울산 조선업계의 인력난 해소와 국제 동반 관계(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후 5시 슬도아트에서 ‘2025년 슬도예술제’ 첫 번째 행사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년 슬도예술제는 ‘하늘과 마당으로 여는 슬도예술제’라는 주제로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연과 어린이 마켓, 예술 체험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우시산광대’의 국악 놀이마당이 열린 것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밴드 ‘오방가르드’의 퓨전 사운드 공연과 3인조 락 밴드 ‘푸시픽스’의 공연이 슬도아트 WING에서 열렸다. 또, 슬도아트 마당에서는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어린이 마켓’이 열렸으며, 슬도아트 프로그램실에서는 클레이와 스티로폼을 활용한 예술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편, 2025년 슬도예술제는 오는 7월 12일과 7월 19일에도 슬도아트에서 열린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25년 슬도예술제가 푸른 바다와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예술의 섬 슬도와 복합문화공간 슬도아트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5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자율방재단(단장 김인규) 단원 120여 명에게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 상황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화재 대비 행동 요령 교육과 심폐 소생술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종훈 구청장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재난 예방에 방재단원들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 자율방재단은 산불 예방 캠페인,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홍보, 제설 장비 가동 훈련, 양수기 가동 훈련, 재난 위험 지역 예찰, 배수로 정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마을순찰대 활동 등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7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5,686명에게 약 2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는 한국동서발전, 코트라(KOTRA),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공동으로 7월 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한국-우즈벡 경제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호자예프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마마다미노프 우미드 마흐무도비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관계망(네트워킹)과 정보 공유, 실질적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주요 일정으로는 ▲기조연설 발표 ▲‘케이(K)-에너지 진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우즈베키스탄 투자청의 경제 전망 발표 ▲에너지부의 산업 발전 전략 소개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우즈베키스탄 경제회의, 한국동서발전,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엔지니어링, 엘지(LG)에너지솔루션, 엘에스(LS)일렉트릭, 삼성물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4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양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고 평가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지상형 오수중계펌프장 시설을 지하화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일산동 930-10 일원에 토목구조물 설치, 전기설비 및 탈취기 이설 등의 공사가 포함되어 지난 6월 19일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전액 시비로 추진됐다. 김수종 부의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은 동구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기반 인프라를 정비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안전휀스 설치 등 남은 작업도 동구청과 협력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년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사업분야 사용자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에 대한 사용자 이해를 높이고, 시스템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은 교육시설의 공사에서 하자보수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된 국가 단위 온라인 시스템(플랫폼)이다. 교육에는 교육청과 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공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사립 중고등학교 등에서 시설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은 공사관리와 하자관리 등 시설사업 서비스 관리 체계를 비롯해, 시설사업 등록, 자료(데이터) 관리 방법, 하자보수 요청(콜센터) 기능 활용법 등 정보망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자 이력까지 연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능이 올해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사용자들의 정확한 이해가 더욱 중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다산홀에서 ‘회계사고 예방을 위한 일상경비·법인카드 운영 점검과 개선 방안’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른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법인카드 부당 사용과 일상경비 부정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울산교육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지출 담당자, 출납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점검 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경비와 법인카드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실제 감사에서 지적된 문제 사례, 분기별, 월별 회계운영 점검표 활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드 사적 사용 적발 시 신분상 처분 등 엄정 대응 방침과 정기점검·보고 체계 구축, 심야와 주말 등 특정 상황에 대한 감시(모니터링)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예방책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말일까지 본청,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일상경비, 법인카드 사용 내역 전반을 자체 점검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이며,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으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맡았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세대, 중장년 단독 가구·독거노인 250세대 등 총 500세대이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이날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동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생필품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되어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