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주민 생활 주변 위험수목에 대한 효율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1일 서울특별시 산림조합(조합장 박인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가, 주택가에 자리한 수목은 사유재산으로, 가로수와 공원·녹지 내 공공수목과는 달리 구에서 직접 전지 등 수목관리를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 위험성이 있어도 그간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일반 업체에 문의해 처리하는 등 절차적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이 많았다.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서울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유지 내 위험 수목을 관련 분야 전문기관을 통해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바로 시행에 나선 것이다. 절차는 다음과 같다. 구청 또는 서울시 산림조합으로 민원을 접수하면 조합을 통해 24시간 내 현장조사 후 비용을 안내받고, 위험수목 조치 및 사후 관리까지 일괄적으로 작업 수행이 이뤄진다. 이러한 전문기관의 통합 대응체계가 마련되면 개별적으로 하던 작업 수요량이 한곳에 집중돼 효율적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산림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부가가치세가 면제되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4일 금요일 오전 7시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절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계절김치와 낙지젓갈을 읍·면별로 나누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담그는 등 준비 과정에 전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매번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관식이 4일 오전 ‘솔비치 남해’ 밀라노홀에서 개최됐다. 쏠비치 남해는 451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숙박·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해군민과 미조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등 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남해안권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박동식 사천시장과 하승철 하동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개관식은 미디어 중심 오프닝 행사로 구성됐으며, ‘지중해의 감성을 담은 남해의 새로운 명소 탄생’을 알렸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탈리아 포시타노를 모티브로 한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쏠비치 남해가 남해안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력의 출발점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지회장 윤원태) 주관으로 장거리운행이 예상되는 송파구민 차량(승용차, 소형승합차, 짚차량, 전기차)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동차 고장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및 정비 항목은 ▲엔진 이상 여부 점검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차량 전구류, 워셔액, 냉각수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안전상태 점검 및 상담 등이다. 차량 점검을 통해 당일 현장에서 정비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소모품 교체 등 실질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차량 관리 방법 등 차량 정비 상담도 무료로 가능하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오는 13일(일)에 차량을 가지고 현장에 방문하면 자동차 무료 점검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매년 자동차 무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또는 송파구청 도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온(on)동네 프로그램’의 강사 46명을 위촉하고, 사업 운영 매뉴얼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온(on)동네프로그램’은 (재)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평생학습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양성된 강사를 통해 소외지역 군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학습 격차 해소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거창군과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평생학습HRD전문강사 양성과정과 보수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다. 이들은 11개 읍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8회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 프로그램은 △뇌인지오감놀이 △오순도순 우리동네 떡잔치 △천연화장품 만들기 △바른걸음, 바른자세, 건강한 마을 △이야기보따리 5개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학습장 및 학습자 관리 등 강의 외 운영 부분을 지원할 평생학습활동가 20명을 별도로 배치하여 강사는 수업에 집중하고 학습자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과 함께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졸업생 취업 지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무역량강화 지원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최종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고용센터와 직업계고가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재학생(졸업생)이 졸업 후에도 고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과 협력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이 손을 맞잡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폭염 대응 긴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폭염 대비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민안전과, 건강관리과, 노인장애인과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 시민들의 건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응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T/F팀을 상시 운영한다. 무더위쉼터는 총 145개소(실내 124, 야외 21)를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쉽게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무인 냉장고 2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80개소를 설치해 도심 내 온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 차원에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교육자료를 전 부서에 배포하고 현장 근로자에 대한 점검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보고회 후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과장과 함께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자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위기학생 통합지원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구성원,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체계 구축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주제로 서울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 교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의 정책 방향, 경기도 사례 등을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관리자들이 법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마을리더 양성에 나섰다. 서구는 4일 들불홀에서 ‘지속가능발전 리더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모든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구의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국내외 실천 사례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수강생 40명이 참여하는 교육은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론과 협치, 경제·사회, 환경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규정 강의 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시민참여학과 학점이 부여되고 이중 일부는 오는 9월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서구는 오는 22일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민관 협업 전담팀을 운영해 하반기 중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정책 수립 이전에 생활에서 실천이 먼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직접 강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이하 FDM)’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한국 농식품 최대 유통업체인 KMT Group(회장 이마태오)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MT Group은 말레이시아 내 한국 농식품의 유통·물류·소매망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이 함평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함평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공동 유통망 구축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연간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 MK studio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FDM 박람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교육도시 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교육 시스템 구축 △우리봄내동동 △원도심+학교 연계 프로그램 △Great Books 도입 등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춘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미래교육 비전 선포…AI·고전 기반 교육모델 제시 5일 오후 1시 30분, 본행사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생성형 AI ‘챗춘천’과 미래교육에 대해 대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이화여대 부총장), 김홍래 춘천교대 교수, 함영빈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원학 강원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연계한 ‘Great Books 프로그램’ 시연도 진행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제255회 정례회 기간 중 7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구청장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을 상대로 금천구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1일차(제2차 본회의)에 고성미, 정순기, 도병두, 장규권 의원이 구정질문을 했다. 먼저 고성미 의원은 구청장 임기 7년의 금천구정에 대해 일문일답을 진행하며, 반복된 건설 중심 행정과 관내업체 수주 저조, 특정 업체에 편중된 계약 구조 등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예산의 과다편성,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투명성 부족, 물리적 투자 중심의 행정이 예산집행 구조 전반을 왜곡시키고 있음을 우려하며, 행정의 방향을 주민 중심의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수십억 원이 투입될 수 있는 사유지 무상사용 계약이 의회 동의 없이 체결된 점, 계약 기간의 편차와 사후관리 부재, 공공 유휴지보다 사유지를 우선한 배경 등에 대해 구체적 해명을 요구하며, 법적 절차를 무시한 행정이 주민 신뢰를 훼손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두 번째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공감·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매 회차마다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크며 특별히 7월 4일 열린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감정을 소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공감·나눔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는 ‘자녀와의 동상이몽(同床異夢), 소통으로 가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5가지(디지털, 문해력, 대화, 감정, 예술)소통의 방법을 다루는 강좌를 열었으며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5회 운영 중이다. ▲ (디지털 소통) 디지털시대의 표현과 윤리 ▲(문해력 소통) 가정에서 제시하는 ‘문해력 향상 비법’, ▲ (대화로 소통) 가정을 움직이는 힘 ‘소통하는 부모되기’, ▲(정서적 소통) 자녀는 사춘기, 부모는 갱년기 ‘우리 아이 마음설명서’, ▲(음악으로 소통) ‘음악으로 소통하는 우리 가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종원 교육장은 “이번 5번의 강좌에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많다”며 “더욱 많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7월 4일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구로구에서 행정체험에 참여하는 청년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행정체험사업 안내 △진로 지원 특강 △안전·보건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 선택이 아닌 탐색이다!’ 라는 주제로 진로탐색과 면접기술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 적응요령 등이 공유돼 청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행정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여름방학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청년들은 주 5일 하루 4시간씩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