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난 1일 (가칭)봉제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고용노동부에 요청했다. 지난 10월 20일 개최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하반기 정기총회에서,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제안으로 봉제기능사 국가자격제도 신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 협의회는 의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2017년 창립했으며, 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봉제산업은 봉제인력 고령화, 열악한 작업환경과 근로조건, 봉제기술을 단순노동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인력난과 생산성 하락이라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봉제산업과 봉제기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근로자 채용 시 기술력을 인증할 수 있는 제도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4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는 구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구의원과 구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높이 7m, 폭 3m 규모의 트리는 내년 1월 2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점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환하게 불이 켜진 대형 트리가 구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 남은 한 달을 잘 마무리하고 행복이 가득한 2024년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도 구민들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오전 구청 1층 로비에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주민들이 직접 도울 수 있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금 현황을 온도계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은경 지역사업팀 팀장, 고병수 주임이 참석했고 관내 유치원 연합회 회장단과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에서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은 올해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저금통 나눔 행사 ‘고사리 손으로 선한 영향력 나누기–땡그랑 한 푼’ 사업을 통해 모아 온 원아들의 저금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유치원 원아들의 모금액은 6,793,540원, 어린이집 원아들의 모금액은 11,456,940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쉼터 4개소를 설치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쉼터 설치 장소는 ▲청량리역 광장 ▲청량리역 2번 출구 ▲동대문구청·용두역 3번 출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운영 전날인 11월 30일 청량리역 광장 스마트쉼터를 찾아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및 공기정화장치 등이 설치되어 폭염, 한파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 충전기, 휠체어 우선 대기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버스·지하철 등 교통정보, 날씨 정보, 실시간 버스 도착 영상 및 구정·생활편의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전광판이다. 스마트쉼터 내 모든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구청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외부에 설치된 CCTV는 정류소에 접근하는 버스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내부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상황을 공유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50 탄소중립도시 목표 실현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나선다. 지난 7일, 환경부는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과태료 부과 정책’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구는 공공부문에서 먼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ZERO 동대문구 종합 계획’을 22일 수립했다. 구는 내년 1월 2일부터 구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 일회용 컵을 들고 방문한 주민에게는 반입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가지고 온 컵은 청사 출입문 앞 음료 보관대에 두었다가 일을 다 마친 후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반입금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내년 초 구청사에서 시범운영 후 다른 공공청사에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청사 카페 텀블러 사용 시 음료가격 할인 ▲텀블러 세척기 설치·운영 ▲각종 회의 시 일회용품 사용자제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 강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29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민,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국민디자인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올해 중앙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한 119개 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온라인 국민심사·전문가심사를 통과한 상위 13개 과제가 참가했다. 구는 ‘저시력자 및 시각장애인 구청 접근성 향상을 위한 Well-Come 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6월 구민, 전문가,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 13명을 모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10여 차례의 워크숍, 수요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출 전 구청 접근로 정보와 구청사 내부의 공간 위치를 사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유니버설 정보지도’를 제안하고, ‘단 한 번의 동행서비스’ 모델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관내 대학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역사문화 투어 및 전통체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선정된 서울시 공모사업 ‘2023 게스트하우스 한국문화체험 운영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등이 1박 2일 동안 역사탐방부터 한식 만들기, 한옥 생활까지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1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총 15명이, 25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유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1일차 오전, 유학생들은 관광통역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에서 동대문구 선농단으로 향하는 ‘왕의 선농제 행차길’을 체험했다.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고 흥인지문을 지나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선농단까지 버스로 이동하며 옛 임금들이 선농단에서 우리에게 농사 짓는 법을 알려준 신농·후직씨에게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러 가던 길을 따라가 봤다. 선농단 관람 후 제기동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보제원 한방체험을 하고 한의약 박물관을 관람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요리명인에게 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를 찾아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마포 발달장애인 문화창작소는 훌라, 합창, 클라이밍 교실 등 생활체육에서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발달장애인의 생활 능력 향상과 문화 활동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주년 성과보고회 영상 시청 이후 발달장애인이 손수 만든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어 문화창작소 수강생의 열정적인 훌라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훌라를 배워보며 발달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발달장애인의 문화 생활 영위를 위해 애써주신 이지영 장애인부모연대 마포지회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마포구는 발달장애인이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신속한 제설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설의 빈도가 점차 높아져 조기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8천만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주택의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이며 단지별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제설용 송풍기 등 제설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단지에는 12월 내로 제설장비 구매 확인 후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 공동주택단지에 필요한 제설장비 구매를 지원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눈길에 의한 사고 없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8일 답십리동 소재 동대문구체육관 지상주차장에서 열린 ‘함께해요 겨우살이 준비’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 이규서, 노연우 의원 등이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그기에 손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절임배추 4,000kg, 김장양념 1,400kg, 떡국떡 480kg을 준비했고, 단체 회원 70여 명이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김장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700가구에 김치 1박스(7kg), 160가구에 떡국떡 1박스(3kg)씩을 각 동주민센터를 거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께 관심을 기울여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사랑이 담긴 김치가 곳곳에 전달되어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2023년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종합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는 구청 1층 민원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 요청사항을 확인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로 매년 하반기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설문조사 기간은 11월 26일~12월 20일 3주간이며,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처리했거나 편의시설(PC, 복사기 등)을 이용하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적이 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총 12개로 ▲민원처리 접근 편의성 및 과정의 원활성 ▲담당직원의 대응성 및 전문성 ▲처리과정 안내의 충분성 및 신속성 ▲민원실 환경과 시설이용 편리성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정책참여-설문조사'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민원실 곳곳에 비치된 설문조사 QR코드를 인식하면 구 누리집 설문조사란에 바로 접속가능하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 1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9일 올바른 교권 존중문화 확립을 위한 ‘#믿어요’ 챌린지에 동참했다. ‘#믿어요’ 챌린지는 최근 문제로 거론되는 교권 하락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 분야에서의 학부모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숙한 교육문화 인식을 확산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범국민적 릴레이 챌린지이다. 올해 8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교육·행정 분야 인사들은 물론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비롯한 일반시민들까지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학교’ 문구가 적힌 알림판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개인 SNS 계정에 게시글을 올리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성명 강남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추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동대문구도 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도서관들이 12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의 의미와 유래,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배우고 함께 원서를 읽으며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12월 9일 14:30~16:30), 초등 4~6학년(12월 16일 14:30~16:30) 총 2회 차로 운영된다. 장안어린이도서관은 ‘손끝 베이킹: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를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트리에 책 열렸네’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도서를 추천하고 꾸미는 시간을 마련했다. 휘경행복도서관은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리사이클링 예술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LED 북폴딩 만들기’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냅킨아트로 다용도함 만들기, 나만의 크로스가방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전통 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동대문구 지역 공방인 ‘우림화실’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오전 10시 삼육보건대학교와 천재지변 및 자연재해, 전쟁난민을 위한 국제 민간 구호기구인 아드라코리아에서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5kg)와 설렁탕 등 동계 물품 6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강순기 학교법인삼육학원&아드라코리아 이사장(現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장),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동문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됐으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00가구, 동문장애인복지관 200가구, 인근 동주민센터 5개소에서 각 40가구씩을 추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강순기 학교법인삼육학원&아드라코리아 이사장은 “동대문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위기가정의 따뜻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국내 빈대 출현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함께 ‘빈대신고·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빈대발생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동대문구 빈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0일에는 빈대발생 신고 접수부터 방제까지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도록 ‘취약시설 빈대 조치 및 예방관리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빈대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통해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빈대발생 신고센터(02-2127-5409, 02-120)’를 운영한다. 신고가 접수되면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빈대출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하게 된다. 빈대 흔적이 발견되면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전문소독업체와 연계해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 기숙사 등 소독의무시설과 고시원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자체방제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율적으로 ‘서울시 빈대 예방·관리 5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경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빈대예방 실천시설’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