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돼 있는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침수나 화재 등으로 출입문이 봉쇄될 때 안에서 열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침수 가능성이 큰 지역에 대해 재해 이력 및 지형 분석과 육안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침수 위험도에 따라 개폐식 방범창 설치 필요 정도를 4단계(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로 분류했으며 ‘매우’로 분류된 반지하주택을 실측 조사하고 지원 대상을 정했다. 구는 장애인과 노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1곳에 대해 우기 전인 올해 5월에 시범 설치를 먼저 마쳤다. 이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과 연계해 88가구에 대한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최근 추가 완료했다. 구는 설치 필요성이 ‘매우’로 분류된 반지하주택 중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소유자 및 거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등 안전대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아동 친화적인 법체계 마련을 위해 최근 아동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법규는 ▲서대문구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등 5건이다. 서대문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 원칙이 각 조례에 적절히 규정돼 있는지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이후 구의원 발의를 거쳐 법규를 정비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퇴소 아동, 보호조치 종료 아동’이란 명칭을 ‘자립준비청년’으로 변경하고 자립 지원 대상 아동의 주체성을 인정하는 등 조례상 자립준비청년의 권리를 강화했다. 또한 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대상아동, 자립준비청년의 정의를 명확히 했다. 아울러 자치법규 내 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줄 수 있는 문구를 수정하고 입양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입양 부모의 책무를 명시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자치법규 검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 명칭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인 ‘굴레방’에서 비롯됐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4년 만에 11회째를 맞는다. 서대문구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지역주민과 관내 직능단체, 교동협의회,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 민관학이 함께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와 구세군 아현교회의 브라스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1부 나눔한마당은 ▲어르신 생신잔치 ▲청소년 및 다자녀 가정 장학금 수여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을 통해 모은 쌀 기부 ▲화합과 나눔의 1,000인분 비빔밥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 동아리인 포시즌밴드 ▲해피난타예술단 ▲북아현태권도시범단 ▲노래교실, 라인댄스, 경기민요 등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주민들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및 성악가들의 공연도 더해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인 21일과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립공원에서 ‘2023 서대문 책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이진아기념도서관 앞마당이었던 축제 공간을 올해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옮기면서 ‘밖으로 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잔디밭 야외도서관 운영, 작가와의 만남, 독서 퀴즈,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첫날 오후 2시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도서 대출 건수를 기준으로 선발한 다독자 상장 수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표창 ▲서대문 지역서점협동조합의 관내 복지시설 도서 기증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강형욱 동물훈련사의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 강좌가 열린다. 아울러 축제 기간 ‘강아지 포토존’과 ‘동물사랑 배움터’가 운영되고 반려견 관련 도서가 전시돼 애견인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둘째 날 오후 2시에는 메인무대에서 ‘우리 가족 말 사전’의 저자인 ‘김성은, 이명환 작가와의 북 토크’가, 오후 3시부터는 이 책을 주제로 한 ‘독서 퀴즈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 장소에는 그림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17일 오후 전남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 데뷔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3월 29일 출범한 농구단은 8월 서울시 대표 선발전에서 서울시농구협회팀을 꺾고 창단 첫해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여자일반부 출전 티켓을 확보한 바 있다.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실업 최강 사천시청팀과 경기를 펼친 서대문구청 농구단은 센터 김해지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20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했지만 45대 65로 패하며 전국체전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전국체전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앞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7월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4개월 만에 전남농구협회팀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준우승팀인 대구시청까지 꺾으며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와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싣고 있는데 이날도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을 응원하는 관중들의 함성이 체육관의 열기를 더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농구 경기를 통해 구민 화합이 실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6월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7월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에 이어 이달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를 초청해 세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로, 이달 26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대 상권의 한 건물(이화여대3길 35) 1층에 이를 위한 팝업스토어(반짝매장)가 마련된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널리 알려진 미카엘 셰프가 이날 불가리아식 떡갈비 ‘큐프테’와 한우양지 오븐 스테이크, 드링크요구르트 등을 높은 가성비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는 판매액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미예약자를 위한 좌석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지만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속되는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 행사가 이대 상권의 인지도와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홍제천 수변 카페 야외 테라스(2층)와 폭포마당(1층)에서 이달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월愛 먹거리 장터’를 개최한다. 먹거리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무르익는 가을 수변 감성 공간을 산책하며 먹거리를 즐기고 장도 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행사다. 이날 서대문구 내 백련시장, 영천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 포방터시장 상인들이 어묵, 순대, 떡볶이, 김밥, 떡갈비, 꽈배기, 주꾸미볶음, 부대찌개, 간장게장, 햇김치,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한다. 청년 상인들도 참여해 연희국화빵, 햄버거, 커피콩빵, 소금빵, 스카치 에그와 감자튀김, 따뜻한 음료, 수제 구움 과자, 아이스크림, 연희막걸리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채소 샌드위치, 참나물 주먹밥, 두유 요구르트와 그래놀라 등의 비건(채식) 음식과 생협의 친환경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구는 이날 1회 용품과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되살림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사회 전반의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모바일 시민대학Ⅱ’를 연다, 10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총 7회에 걸쳐 온라인(Zoom) 강의로 진행된다. 단, 마지막 7회차 강의는 11월 24일 금요일 진행.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이 강사로 나서 ▲적극적 평등 실현 조치와 헌법(10/19, 최희경) ▲아프리카에 봄은 오지 않는가(10/26, 황규득) ▲지성사로 본 민주주의 혐오의 역사(11/2, 김민철) ▲국내외 달 탐사 동향(11/9, 심채경) ▲고고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국인의 기원(11/16, 강인욱) ▲소크라테스와 고대 그리스 민주주의(11/23, 김진성) ▲발달장애인 통합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11/24, 이숙향) 등의 제목 아래 강의한다. 실시간 수어 통역이 제공되며 매회 100명씩 사전 수강 신청을 한 서대문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5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도 발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무르익는 가을, 모바일 시민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이 삶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를 초청해 10월 명사 특강을 연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 및 부동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이날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도시 및 지역계획학’ 전공 교수로 연구 및 교육 분야는 부동산 금융과 개발, 사회적기업과 공유경제, 도시정보학 등이다. 저서로 ‘부동산 트렌드 2024’, ‘건축왕, 경성을 만들다’, ‘도시개발, 길을 잃다’, ‘리씽킹 서울’ 등이 있으며 ‘비즈니스 리뷰’, ‘클래스e’, ‘이슈 픽 쌤과 함께’, ‘100분 토론’, ‘미래수업’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공부 습관 1등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하는 등 서대문구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명사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2023 취업정보박람회를 이달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대문구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구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27개 기업에서 280여 명의 직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VR 체험,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목공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서대문구일자리거버넌스 협약식과 취업성공 토크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좋은 기업과 인재가 만나는 취업정보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천 수변카페 일대에서 ‘아빠 육아골든벨 & 장난감 리사이클링’행사를 연다. 영유아 양육 가정의 소통과 장난감 재활용 확산을 위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사전 신청한 100명이 육아 상식 퀴즈 대결을 펼치며 입상자에게는 TV, 물걸레청소기, 킥보드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버블쇼, 3D펜 체험, 상상 블록, 나비 만들기, 조청영양강정 만들기, 물감공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여기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난감 리사이클링 행사장에서는 서대문구와 올해 3월 ‘장난감 수거·수리 및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그린무브공작소’가 장난감 분해품으로 만든 정크아트를 전시하고 고장 난 장난감을 수거한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한다. 이 수익금은 겨울철 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수변 감성 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홍제천 변에서 자녀와 함께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과 협력해 은행용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 150부를 제작하고 이를 관내 50여 곳의 은행 지점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구는 난청 노인들이 은행을 찾았을 때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제작 과정에서 실제 노인들이 주로 보는 은행 용무를 사전 조사해 자주 쓰는 표현들이 빠짐없이 담길 수 있도록 했다. 이 그림·글자판에는 ‘신분증 주세요’, ‘비밀번호를 눌러 주세요’, ‘저는 듣기 어려워요. 크게 말해 주세요’, ‘입 모양을 크게 해 주세요’, ‘보이스 피싱 당했어요’ 등 은행원과 고객 사이에 오갈 수 있는 대화 내용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또한 통장, 집주소,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공과금, 적금, 만기(찾다), 모르겠어요, 분실했어요 등의 단어와 문장도 들어 있다. 아울러 ‘내 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면 안 돼요’ 같은 주의 사항도 표시돼 있다. 은행 관계자들은 “난청 어르신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이를 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원한다. 주한인도문화원과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1973년)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열린다.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후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인 ‘바라타나티얌’(Bharatanatyam)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명인 사랑(SARANG)은 인도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란 뜻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인도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대문구에서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진행하게 됐는데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폭넓은 문화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활동 도구를 무료 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여 장소는 두 곳으로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는 대형 윷놀이 세트, LED 발목줄넘기, 배드민턴 네트 세트 등을, ‘서대문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는 축구공, 족구공, 농구공, 어린이 미니골프세트, 투호세트 등을 빌릴 수 있다. 지역주민 외에도 관내 학생과 직장인 등 서대문구 생활권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 공휴일과 휴관일 제외.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방문해 대여기록부 작성 후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즐거움 가운데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더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 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이달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