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1일부터 3일간 지속가능발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랑-MGoS(이해관계자 그룹) 숙의공론장’을 개최한다. 중랑-MGoS(이해관계자 그룹) 숙의공론장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과정 중 하나로, 지속가능발전 관련 주요 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협치조직 등 지속가능발전 이해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 60여 명은 총 6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1일부터 3일까지 신내동 관상복합청사 4층 NPO센터에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1일 토론을 진행한 두 그룹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17개) 중 각 3개 목표와 연계해 분야별로 중랑구 특색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공론을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중랑형 지속가능발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지표를 발굴하는 등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핵심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와 대응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2018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시작한 ‘중랑마실’이 2023년 11월 1일 200회차를 맞았다. 5년간 6,772명의 주민과 만나며 어느덧 중랑마실은 중랑구(구청장 류경기)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중랑마실은 구청장이 동네를 마실 가듯이 주민들에게 편히 다가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이다. 교육, 경제, 복지, 교통,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0회 중랑마실은 ‘교육’을 주제로 신현중학교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이 신현중학교를 둘러보고, 학부모와 학교 운영위원, 학교장 등 20여 명과 함께 학교의 현안 사항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는 귀중한 소통의 시간”이라며 중랑마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5년간 매월 3회 이상 중랑마실을 개최하며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왔고, 해결책을 찾는 데에도 계속해서 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는 지난 31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직원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前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을 역임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기획했던 소통 전문가 정혜승 강사가 나섰다. ‘누구나 소통을 한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우수 홍보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구정 홍보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구정 소식들을 전달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늘리는 것이 홍보의 핵심이기도 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와 새로운 시각을 가져, 중랑구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31일 구민들에게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중랑구청,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중랑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8개의 기관과 단체,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중랑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류경기 구청장 주재하에 재난에 대한 수습·복구 지원 등 ‘토론훈련’을 실시했고, 신내동 내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고 현장 수습·복구 활동에 중점을 둔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이 외에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불시 훈련’도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 또는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명확한 위치정보 제공이 어렵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낮과 밤 구분 없이 명확한 위치정보를 알 수 있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축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낮에 빛을 흡수하고 축적해 밤에 형광빛을 방출하는 방식의 건물번호판으로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축광형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QR코드를 스캔하면 더욱 편리하게 현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위급 상황 시에는 112와 119로 신속한 문자 신고도 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로 중랑구청 공식 누리집과 도로명주소 안내 시스템에도 접속할 수 있어 구정 소식과 도로명주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먼저 범죄 없는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과 이와 연결된 도로의 건물번호판 1,724개를 교체했다. 앞으로도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계속해서 건물번호판을 교체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돕는 ‘동행센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동행센터’란 동 단위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의 복지 및 건강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수행하는 활동 체계다. 먼저, 구는 지난 25일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洞 동행센터 복지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센터에서 원스톱 복지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복지 관련 6개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현장대응 및 실무 중심으로 준비하여 실시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통합복지상담 ▲공적급여(기초수급, 긴급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돌봄 및 건강관리사업 ▲아동학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의 흐름도와 주요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26일에는 지역주민 및 동주민센터 복지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센터 워크숍’이 개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洞 복지문제 해결과 촘촘한 발굴체계 구축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복지 활동,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0명을 대상으로 잠복 결핵 및 매독 검진을 시행했다. 잠복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다. 전염력은 없으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10%가량이 결핵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미리 치료하고 건강관리를 하면 최대 90%까지 발병률을 낮출 수 있어 선제적인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또한 최근 결핵 환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 결핵 환자 중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계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검사로 어르신 결핵 발병률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구는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하고, 결핵 판정을 받지 않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결핵(흉부선 검사) 및 매독 검진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외에도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중랑구보건소 2층 결핵 검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전 6.25참전유공자회 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호국영웅 감사·위로연’을 진행했다. 이날 감사·위로연은 6.25 참전 호국영웅 70여 명을 모시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날 내일의 행복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 가족들을 더욱 잘 모시기 위해 보훈문화 확산과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7일 중랑구민광장에서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중랑구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중랑구청과 중랑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등 유관기관과 중랑구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안전체험 한마당은 ▲신변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4가지 주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 700여 명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지진 대피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안전체험 한마당이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우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구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산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15개 기관과 ‘여성 마음건강 증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는 산모의 정신건강서비스 욕구 해소와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한 산모 중 52.6%가 산후 우울감을 경험했으며, 출산 후 일주일 동안의 산후 우울 위험군 역시 42.7%로 높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구는 산전·후의 산모에 대한 정신 건강관리 지원이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판단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산후우울을 해결해 줄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산모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주산기 우울증 선별검진 ▲정신건강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주산기 우울증 예방교육 ▲여성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이 유아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산후우울증을 예방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봉화산근린공원에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설치했다.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늘어남에 따라, 위생적이고 청결한 ‘반려견 전용 음수대’ 설치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기존에 설치된 음수대는 사람 키 높이에 맞춰 설치되어, 반려견들이 이용하지 못하거나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있어 위생 문제와 관련된 주민들의 우려‧마찰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반려견 체고에 맞추어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 3단으로 나누어진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별도로 설치했다. 전용 음수대는 공원 초입에 설치되어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인만큼,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신내나들목(IC) 일대 통합개발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구는 25일 오후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개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시의원, 구의원, 서울시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면목선 차량기지, 신내4지구 등 신내나들목(IC) 일대에 대한 토지 이용, 입체 보행 연계 등을 구상하고 사업추진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시 용역 중간보고(안) 설명이 진행됐다. 서울시는 현재 ▲신내차량기지 이전 전제의 신내역 주변 통합개발 기본구상안 마련 ▲중랑공영차고지 기능고도화를 위한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안 마련 ▲개발사업 진행 중인 신내4지구 연계 방안 등 통합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용역이 추진되는 동안 신내나들목(IC) 일대 통합개발수립 용역 관련 임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신내나들목(IC) 일대가 경기 동북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8월, 중랑구 어린이집 교사가 불이 난 택시의 초기 진화에 나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 사고를 막았던 일이 있었다. 이에 중랑구는 26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화재 진압에 공헌한 중랑구 망우동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변지원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변지원 교사는 앞서 8월 31일, 중랑구 망우동에서 아이들 하원 후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 불이 난 택시를 목격했다. 변 교사는 버스 안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차량으로 즉시 뛰어갔다. 변 교사는 도로 가운데 서서 “소화기 있는 사람 좀 빌려달라”, “택시에 불이 났다”고 소리치며 주변에 도움을 청했고, 상인들에게 건네받은 소화기 여러 개를 사용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덕분에 불길은 금세 잦아들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 대원들이 완전히 불을 껐다. 변 교사는 12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재난대비 훈련, 교통안전, 응급처치 훈련 등을 수행하며 위급상황 시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표창 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문화재단이 이달부터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안녕? 물방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녕? 물방울!’은 5~7세 유아들이 예술 경험, 아름다움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서울문화재단 유아 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후원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은 창작연희 공연단체 광대생각(대표 선영욱)이 맡는다. 내용은 아이들과 예술사(강사)가 ‘물방울’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예술가의 이끎에 따라 아이들이 스스로 물방울이 됐음을 인지하고, 흘러가는 이야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통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예술단체의 특성을 살려 탈춤과 장단, 노래 등 우리 전통연희의 다양한 요소가 접목돼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은 프로그램 장소 제공과 더불어, 광대생각과 협약을 맺고 회차별 주제와 관련된 동화책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25일부터 봉화산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봉화산 동행길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봉화산 동행길은 계단이나 턱 등의 장애물이 없고 경사도가 낮은 데크길로 조성된 총 3.5km의 산책로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구는 이번 챌린지에 대해 구민들이 봉화산 동행길을 더욱 자주 찾고 걸으며, 몸과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챌린지는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중랑구 커뮤니티 ‘움직임으로 건강한 중랑’ 가입하고 ‘봉화산 동행길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봉수대공원에서 시작해 봉화산 정상을 오르는 1단계 코스와 묵동 유아체험원에서 봉화산 정상에 오를 수 있는 2단계 구간으로 나뉜다. 챌린지 성공자에 한해서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화산 동행길 걷기 챌린지로 가을의 정취도 한껏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일거양득의 여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