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년 제8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열고 노블아트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등 오페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메인 오페라인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오페라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빨간모자와 늑대',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가곡 콘서트 '위대한 청춘', 명작 영화 속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속의 오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공연 전 진행되는 '오페라 100% 즐기기'에서는 오페라 해설가 및 음악평론가와 함께 오페라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사실과 몰랐던 지식들을 정리하고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 오페라 '토스카'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오페라 '토스카'가 10월 13일(금), 14일(토) 양일간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다. 격정적인 사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나누리 아쿠아로빅’을 운영해 1년간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누리 아쿠아로빅’은 고덕어울림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되는 수상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는 체조로, 부상의 위험은 적지만 운동량이 많아, 남녀노소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달장애인은 신체적 불편함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운동량이 현저히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전문 체육시설에서 부상의 위험 없이 심신을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마련이 우선적으로 필요했다. 이에 강동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작년 8월 강동구도시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덕어울림수영장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누리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음악에 맞춘 수중 체조 및 수중 걷기, 수중재활운동기구(누들) 활용을 통한 재활 운동 등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장애인 가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저렴한 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강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체험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9월 16일 다문화 가족 80여 명과 함께 양평임실치즈마을로 첫 캠프를 떠났고, 내달 10월 21일 두 번째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도 80여 명의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한다. ‘다문화 가족 체험캠프’는 결혼이민자가 가족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한국 정착에 도움을 주고 가족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아이들이 자연에 동화되어 마음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 ▲잔디 레일썰매, 산양 먹이기, 뻥튀기 체험, 언덕썰매 타기 등 자연체험 ▲굴렁쇠,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한국전통놀이 체험을 한 후, 황순원 문학관 관람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이 쉽지 않은 다문화 가족들에게는 그간 쌓아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감수성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 천호로데오거리에서 강동청년축제 ‘강동 영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영 그라운드’는 젊음을 뜻하는 영어 ‘young’과 청년들의 ‘홈 그라운드’의 합성어로서, 천호로데오거리를 다시 청년문화의 거리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구는 이를 위해 천호로데오거리에서 청년문화 콘텐츠를 계속해 왔다. 우선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강동 영 그라운드 버스킹’을 개최해 재즈,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8월에도 한 달간 마술, 연극, 성악 등 ‘강동 영 그라운드 쇼’를 개최해 매주 토요일마다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23일에는 청년문화콘텐츠를 한 데 모은 청년축제, ‘강동 영 그라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해 거리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축제는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예술인 11팀의 공연이 상시 진행되는 ▲플레이그라운드(천호동 나비쇼핑몰 앞 광장), 청년 예술인의 작품이 거리 곳곳에 전시되는 ▲아트스트리트(천호로데오거리 곳곳), 청년공방 7팀의 마켓이 펼쳐지는 ▲마켓그라운드(강동농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6일 오전10시,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제6차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총회에 참석한 세계 도시의 시장 및 기업 대표 등 120여 명과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재연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 주관으로 150여 명의 호상놀이 보존회원이 참여하여 호상놀이의 전 과정을 60분간 재연할 예정이다. 재연은 ▲발인제 ▲조장놀이 ▲출상 ▲외나무다리·논두렁‧징검다리 건너기 ▲노제 ▲ 논두렁‧징검다리‧외나무다리 건너기 ▲달구질, 평토제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오래 살고 복이 있는 사람의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상여를 메고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장례놀이이다. 일반적인 장례와 달리, 상여가 뒤로 밀리는 듯 앞으로 나아가면서 강물이 출렁이는 모습으로 흥겹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회와 함께 매년 10월 개최되는 선사문화축제에 호상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7일 선사마라톤 축제에 직접 주자로 뛰며 전국에서 모인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선사마라톤 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프, 5km, 10km 코스로 나뉘어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한강공원을 따라 달렸다. 이수희 구청장은 5km 코스에서 참여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대회 마라톤 완주자들에게는 코스별 남·여 1~5위까지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도 메달, 기록증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천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이곳,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질 제28회 선사문화축제도 꼭 참여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관내 총 6개 전통시장을 돌며 추석 연휴를 앞둔 민생 현장을 챙겼다. 이 구청장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덜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는 회복해 상인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 얼어붙은 경기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가까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넉넉한 보름달처럼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11일부터 성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2일 둔촌역전통시장, 13일 고분다리전통시장, 14일 명일전통시장, 19일 길동복조리시장, 20일 암사종합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카누선수단이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개 종목에서 우승하고 3개 종목에서 2,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륐다. 이번 대회에서 강동구청 카누선수단 소속 오중대·정원준 선수가 K-2(2인승) 500m종목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당당히 우승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K-4(4인승) 200m에서 오중대·남수영·강승모·정원준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K-2 200m에서 이상훈·신수복 선수가 3위를, K-4 1000m에서 남수영·강승모·이상훈·신수복 선수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강동구청 카누선수단은 2002년 창단 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서울시 카누 대표로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사회공헌과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선수단이 직접 지역 취약계층과 구민 3백 명을 대상으로 카누 조종술을 지도해주는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하여, 여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서울에서도 역사가 깊은 강동구 대표 축제다. 구는 이번 축제를 ‘구민에게 선물하다’란 뜻과 선사시대의 ‘선사’를 합친 중의적 의미의 ‘선사:하다’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신하고 흥미로운 콘텐츠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구민에게 축제의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첫날인 13일 개막식에는 ▲국민디바 ‘인순이’ ▲3인조 남성 보컬그룹 ‘V.O.S’ ▲걸그룹 ‘시그니처’가 축하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현 ▲눈길을 사로잡는 서커스 공연 등 곳곳을 가득 채운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강동구 보건소가 마약 노출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마약류 익명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6종의 마약류(대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아편류), 암페타민, 엑스터시) 노출 여부에 대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마약범죄로 인해 법적조치 희망자 ▲보건의료인 등 직무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 ▲마약 중독, 재활 치료자 등 약물 질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강동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온라인 사전질문지 작성 후 임상병리실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마약류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로 진행하며, 결과는 상담 시간을 포함해 30분 이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오직 본인만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만약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최종 검출 확인을 위해 서울시 은평병원에서 2차 확인(판별) 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검사는 실명으로 예약 후 전문의 진료를 통해 진행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에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가 9월 20일 공식 개관한다.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재활용 문화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앞서, 구는 2019년 7월 ‘서울형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조성 공모사업’에 시범구로 선정되어 2021년 착공에 들어갔고, 준공되기까지 총사업비 77억 원이 투입됐다. 2005년 지어진 낙후된 재활용센터의 인근 부지에 대지면적 2,150㎡, 연면적 2,251.6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강동구 동남로 960)는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가구, 가전, 의류 등), 수리수선실, 아름인도서관 등으로 구성됐고, 3층은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 잡았다. 현대화된 모습으로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재활용센터는 1층에는 대형가전과 생활가구가, 2층에는 의류, 운동용품, 취미용품 등을 취급한다. 수리·수선·세척실도 함께 있어 수거·매입한 재활용품을 수리하고 세척해 판매용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 길동이 오는 16일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리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리울 축제’는 살기 좋은 길한 동네라는 뜻의 ‘기리울’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9월 16일 오전 10시,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공굴리기, OX퀴즈,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추억의 마을운동회’를 주제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담아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통해 중장년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MZ세대의 호기심을 끌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길동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댄스공연, 길동 자치회관 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한편에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및 자동차 정비교실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돕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주관으로 실시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지회 소속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자동차 하부, ▲각종 벨트·오일·냉각수·워셔액,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여부, ▲계기판·전기장치·자동차 배출가스 등이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도 운영된다. 자동차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주요 자가 점검요령 등을 전문 정비사가 직접 알려준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운행 중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함을 물론 자동차 정비교실을 통해 차량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무상점검을 주관하는 ‘서울특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우리는 보통 행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으로 ‘건강’을 꼽는다. 가족 구성원이 건강해야 행복한 가정도 유지할 수 있다. 추석 전, 일상 속에 숨겨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통해 나와 내 자녀 그리고 부모님의 행복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청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 위주의 가족 단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선제적인 강동형 아동비만예방사업 운영으로 유의미한 성과 거둬 앞서 구는 2017년 아동‧청소년 비만율의 심각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아동비만예방사업 기본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8년에는 사업군과 대조군을 비교 운영한 결과 사업군의 비만 개선율(사업 전 과체중 이상 비만군이 사업 후 정상체중군으로 이환된 비율)이 8.9%, 대조군에서는 3.7%로 약 2배 이상의 개선 정도를 보이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멈춤 없이 비대면 관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 22일 이틀 동안 구청 열린뜰에서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구민들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역대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동구 친선도시 18개 시·군뿐만 아니라 새롭게 교류를 추진 중인 도시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혔고, 18개 시·군, 25개 농가가 참여 예정으로 장터 개최 이후로 가장 많은 도시가 함께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지난 설맞이 장터 만족도 조사 집계 결과, 가장 요구가 많았던 사항인 ‘품목의 다양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친선‧교류 도시별 중복 물품을 최소화하고 육류 판매도시 섭외, 의성군 마늘업체 섭외 등 다양하면서도 명절 특색에 맞춘 지역 특산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과일(사과·배·딸기·포도·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인삼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