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앞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9세(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2024년 1월 이후 구입한 도서에 대해서만 지원하며, 1인당 지출한 도서구입비의 80%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적합 여부 확인 뒤 익월 20일경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서구입비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봉구 청년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 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환기시설 운영실태’, ‘실내공기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우수시설로 선정되면 인증마크가 부여되고 인증기간 동안 서울시 실내환경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홍보가 가능하다. 이번 인증(재인증)받은 시설은 ▲창문어린이집 ▲도봉1동어린이집 ▲두발로어린이집 ▲세인어린이집 ▲창2동어린이집 ▲방학3동어린이집 ▲쌍문1동어린이집 ▲서울북부지방법원어린이집 ▲창4동한내어린이집 ▲한그루어린이집 ▲창5동어린이집 ▲도봉2동어린이집 ▲쌍문2동어린이집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 초 동주민센터와 현업작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사업은 청사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문어발식 멀티탭에 의한 화재위험을 주요 유해위험요인으로 발굴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응대부서를 시작으로 이달 초 전 동주민센터와 현업작업장의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전면 교체했다. 설치된 자동소화 멀티탭에는 ▲콘센트와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 ▲과부하와 먼지 ▲수분과의 결합 ▲단자 접촉 불량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내부에 장착된 소화패드가 열과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마이트로 캡슐 소화약제가 기화하면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구는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 모두를 대상으로 멀티탭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문어발식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멀티탭은 2021년 대형 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권혁신교육’ 3기 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교육은 창업 시 필수로 알아야 할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및 피드백 위주의 실습수업으로 꾸려졌다. 실습수업은 양식(브런치) 과정과 일식(퓨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요식업 창업 예정인 도봉구민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별 8명,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요일에는 양식(브런치), 화·목요일은 일식(퓨전), 금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청년 취업 지원에 온 힘을 쏟는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9세~45세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신 경제 ·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1:1 취업컨설팅 ▲현직자 직무멘토링 두 가지로 구성됐다. 1:1 취업컨설팅은 취업 희망분야 및 고민 파악부터 입사서류 점검, 기업 및 직무기술서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및 피드백까지 참여자별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청 청년지원센터(4월 임시개소 예정)에서 개인별 1시간씩 운영된다. 신청 가능 횟수는 1인당 최대 3회까지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직무소개와 실무 필요 역량을 강의하는 미니특강(25분)과 질의응답(90분) 순으로 진행된다. 총 12종류의 직무별 멘토가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매월 2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청 청년지원센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해 도봉구 지역 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어르신 노래자랑’이 올해 더 크게 돌아온다. 도봉구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2024년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노래자랑은 관람 위주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다. 코믹한 MC진행, 트로트가수 무대, 경품 추첨 등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무려 154명의 어르신이 지원해 권역별 예심을 거쳐 최종 12명의 어르신이 뽑혔다. 본선이 열린 지난해 10월 6일에는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찾았다. 올해 본선은 5월 3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열린다. 초대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이 예정돼 있다. 본선 무대에는 총 12팀이 오른다. 도봉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4월 5일까지 동주민센터 또는 권역별 어르신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진행되며 노래, 개인기 등을 심사한다. 오언석 도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단독, 다가구 건물 등에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나섰다. 구는 건축물대상장 동‧층‧호가 기재돼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우편 및 배달물 수령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직권 부여는 담당 공무원의 상세주소 기초조사 등 현장조사와 상세주소 기초조사서 통보 및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 의견 또는 이의가 없는 경우 상세주소가 부여되고 상세주소판이 배부된다. 구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와 함께 상세주소 신청‧접수도 병행해 실시한다. 신청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로 생활 속 많은 불편 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사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번아웃’ 위기에 놓인 직장인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사업장에 찾아가 근로자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구와 협약된 사업장 소속의 직장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이 주요 대상이다. 마음안심버스 내부에는 ▲태블릿을 통한 자가 검진 ▲HRV(Heart rate Variability) 스트레스 검진 기기 ▲가상현실(VR) 힐링기기가 준비돼 있다. 구는 기본적인 검진 후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멘탈케어와 음악치유, 명상치유를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구운동훈련, 뇌체조 등 생활건강 컨텐츠를 안내한다. 지난 3월 22일 지역 A마트를 대상으로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연내 2번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 외에도 구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스트레스ZERO 회사만들기’, 정신과 전문의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자금난 등으로 건설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도봉구가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공, 민간 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전문건설업체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있으며, 우선협상 및 계약을 체결토록 유도하고 있다. 또 지역건설인력 조달 및 지역생산 자재·장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보다 확실시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 26일 지역 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6개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아레나, 창동민자역사 등 중대형 건축공사 현장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구 지역 내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생산자재·장비 적극 사용 ▲지역건설 인력 조달 ▲도봉구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우선협상 체결 등을 성실히 이행하고 도봉구는 공사에 수반되는 행정절차에 적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배달강좌 삼삼오오’ 신청자를 모집한다. ‘배달강좌 삼삼오오’는 5명 이상의 도봉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구가 재능기부 강사를 파견하는 수요자 맞춤 강좌다. 구민이 직접 강좌와 학습할 공간을 정하고 재능기부자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신청 가능 강좌에는 음악, 스마트폰 활용, 공예, 한자, 몸 건강 등이 있다. 올해는 총 5기로 나눠 진행하며, 95팀을 지원한다. 현재 1기가 진행 중이며, 재능기부자 19명과 104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2기가 예정돼 있다. 1팀별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며, 총 19팀을 모집한다. 모집 팀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도봉구 교육포털 도봉배움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더욱 알차게 구성된 배달강좌 삼삼오오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구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기부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비대면으로 기부하고 기부받을 수 있는 무인보관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은 도봉푸드마켓 이용대상자 1,100명 중 비대면 수령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와 마켓 운영시간 내에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도봉푸드마켓은 단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고 이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주민을 선정하고 도봉푸드마켓을 통해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인보관함은 도봉역 하부 도봉푸드마켓 매장 앞(다가치센터 15구역)에 설치돼 있으며, 24시간 연중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품목 5가지를 선택해 도봉푸드마켓으로 사전 신청 후 2일 이내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평소 기부를 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던 주민들도 무인보관함에 소량‧소액의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가능 품목은 상온 보관이 가능한 식품 또는 생활용품 등이다. 기부 신청은 온라인푸드뱅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방학초등학교 통학로 구간(방학로) 일대 공중선을 정리한다. 구는 방학초등학교 통학로 구간이 ‘2024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국비 11억, 서울시로부터 시비 9.8억을 확보하고 한전 및 통신사 24억 등을 포함 총 61억원을 투입해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정부지원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신청했다. 지중화사업은 각종 공중선(전기·통신선)을 도로 지하로 매설하고 기존 도로 위의 전주와 통신주는 철거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도봉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방학로 4km 구간 중 하나로 방학로 GS칼텍스 방학동주유소에서 성원아파트 사거리, 방학초등학교 정문 통학로 약 640m 구간이다. 구는 원활한 공사를 위해 3월 중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KT 등 통신사와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 강당에서 ‘Dream Big(드림 빅)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에는 원더걸스 멤버인 혜림이 나서 ‘내 인생을 바꾼 선택 그리고 영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명사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 영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대상은 지역 내 청소년(12~16세) 총 80명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지연 도봉아이나라도서관 관장은 “성공적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꿈과 열정을 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제적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 나서는 혜림은 방송, 라디오DJ, 번역, 도서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시간대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구는 귀가 2,522건을 지원했으며, 순찰 4,245건을 실시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 밤 10시~12시, 화~금요일 밤 10시~익일 새벽 1시까지이며, ▲덕성여대 후문 버스정류장 ▲도봉역 1번 출구 ▲신한은행 방학동 지점 등 총 3곳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이곳에는 6명의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이 배치되며, 귀가 동행 외에도 인적이 드문 골목길,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업무 소통 지원을 위해 구청 내에는 별도 상황실 대원 1명이 근무한다. 귀가 서비스 이용 신청은 '안심이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 시각 20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한 주민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분들께서 직접 집앞까지 바래다주어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