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정부는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 ‘평생학습 대전환’을 정책 방향으로 삼고, 대학의 역할을 전 국민 재교육․향상교육의 상시 플랫폼으로 확대했다. 이런 정부 기조에 맞춰 구는 그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이번 가을을 맞아 구는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평생학습 강의를 마련했다. 먼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의학, 교육, 미술, 문학, 와인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펼치는 ‘묻고 답하고 나누는 릴레이 강연-영등포 지식人’을 진행한다. 이어 연세대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런어스를 통해 인문, 기술, 4차 산업, 사회문화의 각 현직 교수가 생생한 강의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동국대학교는 10월부터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인공지능을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관리 봉사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녹지관리 봉사대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다. 주민들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녹지 공간을 관리하고 가로 환경을 정비하는 데 앞장선다. 녹지관리 봉사대는 9월 중순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동별로 3~4명이 참여할 수 있다. 봉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월 18일, 1일 4시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현재 총 4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정화, 녹지대 지킴 등 전반적인 녹지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구는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소정의 활동 경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녹지관리 봉사자를 10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평소 녹지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 있는 1943~1970년생 구민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각 동장이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고 관리한다. 구는 녹지관리 봉사대가 녹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지역 애착심을 공유하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관리 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로,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대형 불꽃을 보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다. 이번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의 주최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행사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본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중국, 폴란드, 한국 3개국이 참여하는 불꽃쇼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분간 펼쳐진다. 이에 구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정지원 ▲청소 ▲가로정비 ▲교통질서 ▲재난현장 통합지원 ▲홍보 각 분야별 안전관리 지원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행정지원 총괄반을 중심으로 총 345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행사 안내, 각종 사고, 민원사항 발생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먼저 구는 시민들이 화려한 불꽃쇼를 쾌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문화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소통‧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 구청장은 영등포의 눈부신 발전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부 문화예술제는 ▲색소폰, 아코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노상 적치물 정비와 환경 개선으로 대림역 12번 출구 일대가 안전하고 걷기 편한 보행로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중국 동포와 중국인 상점이 밀집한 대림역 12번 출구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보도 폭이 좁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이다. 더욱이 보행에 방해되는 노상 적치물로 인해 휠체어, 유모차가 차도로 내몰려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 대림역 12번 출구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상인들이 보행로에 방치한 폐박스와 손수레, 자전거 등 적치물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어 보행에 불편을 주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인 구두 수선대를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이전했다. 또한 낡은 가로화분 4대를 수거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영등포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12번 출구 바로 앞에 세워진 집회 물품을 이전했다. 역 앞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지저분하고 좁았던 보도가 어느새 넓고 깨끗해졌다”라며 “깨끗해진 거리 덕분에 상권도 활성화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10월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완화와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10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기술이 적용된 어르신 디지털 친화 공간이다.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구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광 ▲당산동3가 ▲남부 ▲미루나무길 ▲문래제1 ▲율산 ▲신길7동 ▲대림1동 ▲동심 ▲원지 경로당 총 10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다. 구는 면적 90㎡ 이상의 구립 개방형 경로당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무장애 환경이 조성된 곳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선정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 센서 및 기기를 통한 ‘스마트홈’ 구현 ▲여가·정서,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스마트 기기’ 도입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구는 경로당의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공기 센서, 보안 센서 등 각종 스마트 센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업무 담당 직원들이 방문상담이나 민원응대 시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호신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대상자를 찾아가 방문 상담을 하는 사례관리사나 방문 간호사 등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늦은 시간에도 방문해 복지대상자의 생활을 살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술에 취하거나 막무가내로 지원을 요구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9월 26일, 10월 10일 총 2회로 나눠 30명씩 ‘호신술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호신술 기본 원칙과 호신용품 사용법,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한 대응법에 대해 진행된다. 특히 대다수 직원들이 여성임을 고려하여, 적극적인 공격 기술보다는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상대방과의 거리를 확보하는 법,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가는 법, 몸이 깔렸을 때 탈출하는 법 등 현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호신술 위주로 이뤄진다. 아울러 직원들은 상대방과 짝을 지어 방어 기술을 직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미디어 전문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에서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등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 판매하는 서비스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10조 원에 달한다. 최근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라이브커머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스튜디오 영원을 활용해 예비 창업가, 소상공인 등에게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온라인 유통 채널의 진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스튜디오 영원은 미디어실, 세미나실, 공유 오피스가 자리하는 복합 미디어 공간이다. 고품질의 촬영 카메라와 조명판, 마이크, 크로마키 등 각종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전문적인 영상 촬영과 편집에 적합하다. 구는 스튜디오 영원의 공간, 장비 지원과 함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많은 구민들의 온라인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데뷔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바느질 태교 클래스’를 열어, 건강한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지정됐다. 풍요를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먼저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여성소통문화공간 HEY YDP에서 개최된다. 출연자는 첼로, 베이스, 건반, 퍼커션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 밴드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JINS)’이다. 커피나 꽃, 날씨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를 주제로 뉴에이지, 재즈로 작곡해 연주하는 그룹이다.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JINS)는 국악, 영화 OST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을 진스만의 색으로 연주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느질 태교 클래스’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느질 태교 클래스는 임산부에게 DIY 키트와 VOD 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2023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5.2%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구 고용률은 작년 62.3%보다 2.9.%가 오른 65.2.%를 기록했다. 아울러 15세~64세 고용률은 73.1%로, 이는 작년 69.7%보다 3.4%가 오른 수치이다. 특히 구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 구직자 2명 중 1명을 취업에 성공시켜 50%의 취업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차 산업 대비 청년 취업 지원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창업 지원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발굴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상생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등 역점 사업들을 집중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계하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어르신, 중장년, 청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자격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5일 영등포 역사 주변 청소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청소 취약지역을 살펴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메시지 전달과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대내외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추진됐다. 먼저 의원들은 영등포삼각지에 집결하여 골목 구석구석을 깔끔하게 청소하며, 출근길의 구민들에게 ‘우리 집 앞 청소’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같은 날 영등포시장과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방객들과 구민에게 깨끗한 거리를 조성해드리고자 클린데이를 실시하게 됐다.”라며“내 집 앞 청소와 더불어 이번 제수용품 구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근처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에서 총 2명의 구민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역량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모인 본선 진출자 326명은 PC와 모바일 기기(스마트패드)로 ▲정보 검색 ▲본인 인증 ▲인터넷 송금 ▲문서작성 등의 정보 활용 실력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86세의 어르신,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시각 장애인,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 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가 그간 정보화 교육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하기 위한 열정으로 뜨거웠다. 그 결과 구는 본선에 참여한 4명의 구민 가운데 장애인 부문 대상 1명, 장년층 부문(55세~64세) 동상 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로써 구는 2015년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 직원 40명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송편 빚기,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마을,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았다. 특히 참여 직원의 절반 이상이 새내기 공무원으로, 개인 가치를 우선시하는 MZ 세대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구는 직원들이 장애인을 편견 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직원들의 서툰 손길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휠체어의 사용 방법과 산책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이후 직원들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 빚기, 전 부치기,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하며 한가위를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분들의 식사를 보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이용해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9월 21일 제24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 △현장방문(신길6동 공공행정복합청사, 문래 빗물 펌프장)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조례안 9건, 예산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헌호 의원), '영등포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영등포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성수 의원), '영등포구 건축 민간전문가 참여에 관한 조례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자동차 무상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교통체증이 심하고 장거리를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의 사전 정비가 필수이나 운전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해 귀성길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자동차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60여 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구민 소유의 모든 차량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계통(엔진, 변속기 등 오일류) ▲제동·조향장치계통(브레이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전기계통(배터리, 전구류, 점화플러그) 등이다. 점검 결과 타이어 공기압이나 오일, 워셔액 부족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즉시 조치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점검기록표를 교부해 신속한 수리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