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업무 체계 구축 ▲위기가구발굴·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이후 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그동안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강화 ▲복지공동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동 민관협력 정기 사례회의 및 공통업무 매뉴얼 제작 ▲원스톱 복지상담을 위한 긴급복지콜 운영 ▲우리동네시니어돌봄단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강화 등 선제적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주관 2023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 예방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2022년 공직자 재산등록 및 심사 적정성,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총 11개 분야의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강동구는 공직자 재산신고, 고지거부 심사의 적정성, 선물 제도 운영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 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자치구는 성동구, 강동구, 성북구 3개 자치구이다. 아울러 구는 서울시에서 앞서 진행된 인사혁신처 평가에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사혁신처장 표창(유공공무원)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공무상 해외 및 친선도시 방문 교류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물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관리실태 전수조사 후 공직윤리시스템 활용을 통한 선물 신고 및 홍보를 확대한 점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해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CCTV 3,227대를 운영 중으로,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구는 보다 안전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총 4억 5천만 원(▲구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1.5억)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과 ’다중인파 밀집도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구는 향후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서울 안전망‘(통합 플랫폼)은 범죄, 화재, 안전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사건·사고 발생 지역 주변 CCTV 영상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을 연계하는 시스템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는 ‘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된 지방세 112건, 4억 7천만 원을 징수했다. 구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장기적으로 미납하는 체납자를 발굴해 지방세를 징수하기 위해 징수기동반을 편성했다. 징수기동반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자의 소재지로 직접 출동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징수기동반은 체납자가 있는 곳이라면 서울‧경기도는 물론 강원도와 충청도 등 전국 각지로 17회 출동하여 58명을 방문했으며, 해외출국 등으로 현장에 부재하는 경우는 해외주재 한국대사관에 협조 요청 및 주변 탐문을 통해 연락처를 파악하여 체납된 지방세를 모두 납부하게 했다.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7대를 견인하고 부동산 18채를 공매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강제 징수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세심하게 대처했다. 특히, 징수기동반의 최대 성과는 15년 이상 조세 의무를 회피한 체납자 등 장기 체납자들을 추적 조사하여 70건, 2억 2천 6백만 원을 징수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제30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초청하여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는 신청 접수 3주간(10. 12. ~ 11. 2.) 총 871건의 참여 신청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그림과 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모전 참여자들은 부문별 발표된 주제에 따라 ▲ 그림 부문의 경우 ‘내 친구’, ‘미래의 우리’, ‘가을’, ‘선물’ 등을 주제로, ▲ 글 부문의 경우 ‘기후변화(기상이변)와 대책’, ‘전쟁과 평화’,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올바른 생활 습관’, ’가족사랑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총 658건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 제30회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총 104점이다. 그림 부문의 경우 그림의 완성도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66점이 선정됐으며, 글 부문은 글의 일관성, 경험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3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구는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들을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 갤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비틀어보자’라는 의미로 직원을 공개 모집해 구성된 강동구 ‘비틀-랩’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2기를 운영하고, 직위별 자아성찰 지표인 ‘스스로 진단표’를 최종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비틀-랩’ 1기에서는 조직 내 ‘시스템’ 차원의 개선안 7개를 도출했으며, 그 중 ‘회의자료 형식 통일화’ 등 4개의 개선안이 내부적으로 수용돼 현재 실행 중에 있다. 근무 기간 10년 미만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이번 ‘비틀-랩’ 2기는 균형감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조직 내 ‘소프트웨어’ 측면의 개선점 발굴에 중점을 두고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자세’에 대한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먼저 “성찰하는 조직,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업무 상황에 따라 직위별 필요한 근무 자세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의를 진행했다. 그렇게 논의한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일에 대한 책임감, 직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이 교통·도로·청소 등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이나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의 대표적인 접수창구이다. 이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응답소 운영 실태 평가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신뢰도를 항상시키기 위해 ▲응답소 처리결과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올해 강동구는 지난 11월 말까지 현장민원 88,605건을 처리하는 등 신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은 물론 매월 강동지킴이와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강동지킴이’는 동네 곳곳을 살피며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주민 단체로, 구는 올해 5월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구는 강동지킴이를 확대 운영(기존 114명→190명)하여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 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무총리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 개관…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선도적 모델 제시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개인이 아닌 기관이 선정된 것은 강동구가 유일하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2월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해 치매환자뿐 아니라 치매환자의 ‘가족’에 집중하여 치매 인구 100만 시대의 선도적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에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이 조성돼 상담, 역량 강화, 치매환자 재가 돌봄 서비스 등 여러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치매환자 재가 돌봄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 급작스러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4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노리플라이와 정준일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한 해를 수고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이란 타이틀로 감성 듀오 ‘노리플라이’와 감성 발라더 ‘정준일’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노리플라이’는 1집 [Road]로 ‘신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웰메이드(well-made) 음악’이란 평가를 받았고, 여전히 명반으로 회자 되는 2집 [Dream]과 ‘노리플라이’ 음악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3집 [Beautiful]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멤버인 정욱재는 ‘TUNE’으로 솔로 활동을 하며 글과 강연, 환경 운동과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고, 멤버 권순관 역시 솔로 활동과 함께 성시경, 정승환, 크러쉬를 비롯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선보이며 ‘음악인들의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콘서트의 주인공 ‘정준일’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대표곡으로 ‘안아줘’, ‘고백’, ‘바램’ 등이 있으며, 드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는 많은 비나 눈이 내릴 수 있고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에 강동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중순부터 한파 전담팀(TF)을 구성해 상황 유지 및 한파 관련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다. 한파 전담팀(TF)은 3개 반 9개 부서로 구성돼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생활지원 ▲가스·유류시설 및 농작물 등 한파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강동구 한파 종합지원상황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피해상황 신고 접수는 물론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의료지원, 한파 취약시설물 피해상황 점검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거리순찰을 하며 노숙인들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거나 시설 입소 및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동대책비, 난방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사 및 18개 동주민센터, 경로당 46개소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지난 7일, 서울시 자치구 중에는 유일하게 “지역사회 놀이혁신 활성화” 유공 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아동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지자체를 발굴 및 격려하고자 마련한 이번 표창에는 전국 5개 지자체(▲서울특별시 강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경기도 시흥시 ▲충청남도 홍성군 ▲경상북도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강동구는 전국 최초의 아동친화 1·3세대 공유시설인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와 ‘아동‧청소년 미래본부’, ‘강동어린이식당’, ‘천호‧둔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와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동구는 2017년 3월 전국 7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21년 6월 전국 4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구는 강동구만의 다양한 아동친화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동‧송파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한파 취약계층 안전점검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협회와 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및 구 직원 25명은 6개 조로 나누어 오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88가구에 대해 가스‧보일러‧전기 점검과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협회에서는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보일러 배관 연결부 및 가동상태 점검 ▲가스타이머, 가스누출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을 살핀다. 구에서는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패딩조끼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내 전기 전문직 인력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 조절기,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노후 형광등과 전기 콘센트를 교체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6일 인기 동계스포츠인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컬링연맹과 서울시컬링연맹, 서울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태릉 올림픽 선수촌 내 컬링장에 강동구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5명을 초청해 컬링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컬링의 기초 및 팀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컬링’이라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포츠를 경험하며, 팀워크와 리더십 등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환경에 상관없이 아동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동 누구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인지 ▲언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유지 및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지난 6일, 노후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건축물 중 5층 이하, 연면적 660㎡인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1,047개소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차 안전 점검은 건축전문가에 의한 육안 점검으로 진행됐고, 점검 결과 미흡 및 불량등급을 받은 5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난 6일까지 2차 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 2차 점검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의 전문가들이 구조, 화재 및 에너지 성능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는 정밀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완료 후 소유자에게 점검결과 및 안전조치 방안 등을 안내하고, 조치가 필요한 경우 구조보강 및 안전조치 비용 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세심한 안전관리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류동수 건축안전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해 노란 횡단보도와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란 횡단보도는 기존의 하얀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며,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대기하는 보도공간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시설물이다. 두 시설 모두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7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어린이보호구역 중 강일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 17개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변경 설치했다. 구는 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사고 발생지점을 고려해 강일초등학교, 강덕초등학교, 신암초등학교, 한산초등학교, 성내초등학교, 예꿈어린이집에 대해 노란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으며, 추후 노란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상반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을 18개소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 1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