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낡고 불편했던 안경 대신 선물 받은 새 안경으로 환한 세상 보면서 공부 열심히 할게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A(10)군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선물 받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보호자는 “아이가 시력이 좋지 않아 정기적으로 안경을 교체해야 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라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서울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추진, 9월 한 달간 안경을 지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을 지원, 성장기 아이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지역 내 협약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5명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일까지 ‘2023년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 수강생 1,322명을 모집한다.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4분기 강서평생아카데미는 총 5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건강 ▲기능 ▲취미 ▲외국어 ▲자격증 ▲요리 ▲저녁 7개 분야별로 수강생의 학습 수준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마련됐다. 커피 초·중급, 한식조리기능사, 정리수납 자격증, 플로리스트 등 자격증반은 수강생의 능력 개발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또한 ‘팝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초·중급’은 팝송과 함께 외국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고, ‘이태리&홈파티’는 다양하고 멋들어진 식단 차림과 근사한 분위기 조성 방법을 전수하며 매 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건강피트니스, 라인댄스, 통기타, 원어민영어, 제과·제빵기능사, 생활웃음 등 여러 강좌가 열린다. 한 강좌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80명까지 운영하며, 수강생은 최대 2강좌까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과 ▲양성평등 사업홍보 ▲가정폭력·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양성평등 사업을 알리고 스토킹 등을 예방하기 위한 ‘양성평등 실천 및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을 4일 화곡역, 5일 가양역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한다. 또 강서구민회관(9월1일~7일)과 곰달래문화복지센터(9월4일~7일)에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표어 6점과 웹툰 4점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영상 수상작 3점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직장인의 고충을 나누고 가족의 관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7월과 8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곳에서 1,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요정 야리와 까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했다. 구는 매년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후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학대 발생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동뿐 아니라 부모, 일반주민을 위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체감도,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발휘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구민을 중심으로 한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 ▲18년 간 잦은 동파로 골치 아프던 무인 자동화장실 새단장 ▲‘(사)더불어 사는 사람들’과 협약해 강서구 전세사기 피해 지원 ▲님비를 극복하고 주택가 주차공간 확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돌봄지도’ 제작 등 5건이 선정됐다. ‘방범용 CCTV 업무방식 개선’은 늘어나는 방범용 CCTV 설치 민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아이디어에 착안했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방범용 CCTV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웹기반 공공CCTV 현황도’를 제작, 과학적 분석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 증진과 안전한 도시 구축에 기여했다. 방화3동 ‘무인자동화장실’은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별과 우주 이야기로 가득한 도심 속 별빛 사랑방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29일부터 방화동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0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두고 미비한 부분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과학관은 주민들의 지역 내 천문대 개관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으로, 방화근린공원 안에 연면적 888.8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1층 우주로 떠나다에는 ‘오리엔테이션실’이, 지상1층 우주에서 놀다에는 프로그램실과 망원경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스모스마루’와 빅뱅과 별의 일생이 기록된 ‘태양계정거장’이 조성됐다. 지상2층 우주를 느끼다에는 10m 돔스크린으로 시각적으로 별자리와 천문학 교육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우주를 테마로 한 ‘멀티버스 포토존’, 천문우주영상 전시(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우주판타지아’가 자리해 아이들을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상시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 과학관투어 등을 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인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 1번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는 28일(월) 오후 2시 5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청렴 소통단’ 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청렴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청렴문화 조성 ▲부패 취약 분야 ▲공직자 청렴의식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22개 항목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정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회의에 이어 지난 6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90건의 표어가 접수됐으며, 최우수작으로는 가양2동 정다운 주무관의 ‘청’렴하고 ‘정’직하게 ‘강’요말고 ‘서’로실천이 선정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한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고, 소득 등 별도 기준은 없다. 산모가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산모는 바우처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50만 원)’, 건강식품 등 구매나 운동프로그램 수강 등 ‘산후조리 관련 서비스(50만 원)’를 이용할 수 있다. 산후우울증 검사와 상담 시에도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조리원 비용과 별도 결제 시 산후조리원 안에서 이뤄지는 체형교정이나 전신마사지 등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출산 후 체형 변화가 산후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지만 비용 부담 등으로 필요한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와 강서문화원은 26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6시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린 음악회는 공연 시작 전부터 주민들로 북적였다. 아이들과 함께 찾은 가족 단위부터 나이 지극한 어르신까지 관람객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마련된 700석의 좌석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가득 찼다. 먼저 지역 유일의 예술학교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학생들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악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그레이스’의 전자 바이올린 퍼포먼스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공연,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의 신명나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5인조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는 퓨전국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3시간 동안 펼쳐진 음악회의 마지막은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해 발라드의 여왕으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우리 아이의 2학기 학교생활, 전문가와 함께 슬기롭게 준비해보자. 서울 강서구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제174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2학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교육 습관 형성과 학교생활 준비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15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 운영자이자 자녀 교육 관련 작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경 강사가 진행한다. 이은경 강사는 1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했고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등 3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자녀교육 전문가다. 강좌는 ▲2학기 과목별 초등 공부 습관 로드맵 ▲학교생활 똑똑 준비법과 담임 상담주간 활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녀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법과 아이의 숨겨진 마음을 읽는 법 등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까지 ‘2023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개설과정은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여성 풋살, 자전거, 골프, 볼링 등 8개 종목, 총 17개 교실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신청 없이 누구나 가벼운 복장으로 매일 아침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조’는 우장산 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수명산 근린공원 등 6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 발달에 좋은 ‘인라인 스케이트’는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각 15명씩 모집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자전거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방화동 육갑문 입구에 있는 구립 자전거 연습장에서 진행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최근 예능 ‘골 때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사회복지 제도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8일까지 ‘2023년 사회복지분야 제도개선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업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3만 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5.6%를 차지할 만큼 서울시 자치구 내에서 복지수요가 높은 편이다. 공모 주제는 ▲법·지침 개선 ▲창의적 사업계획 ▲예산절감 ▲복지시스템 개선 등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른다. 단, 이미 채택된 제안이나 단순한 비판 및 건의 등은 공모할 수 없다. 접수는 오는 9월 8일까지로 복지행정에 관심 있는 강서구민이나 강서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제안된 사업의 효율성, 효과성, 실행가능성 등을 검토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우수 제안은 연말에 심사해 대상(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상금 70만 원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고안한 달빛 문양의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이 우수 행정 사례로 꼽히며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 주소정책 홍보 및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공모전’ 영상물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작한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을 접수,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지난 6월 영상물 1건, 자율형 건물번호판 우수사례 7건을 공모에 출품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리 이웃을 위한 강서달빛 프로젝트’는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이 아닌 강서구만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된 ‘강서형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 야간에 건물번호 식별이 쉽고 은은한 달빛 조명효과를 높이는 영상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우수사례를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한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장단은 8월 21일 오후 16시 강서구청 스마트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3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주관부서인 안전관리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공무원과 군인 등 관계자들의 비상 대비 태세 상황을 둘러보며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동철 의장은 “이번 통합 대응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 및 민·관·군 사이의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태세가 한층 격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직원 모두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연습에 참여해 안보 의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현수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21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스마트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훈련 최초보고회’를 열었다. 최초보고회는 을지훈련 기간 비상훈련 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육군 제52보병사단 213여단 4대대의 군사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전시·사변과 같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위기관리 훈련으로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이날 오전 06시 공무원 1,679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전 직원이 응소한 가운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통제부, 종합상황실, 실시부 등을 편성했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하는 만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