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4년차 공약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선8기 공약이행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약 조정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평가단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완주군이 공약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이행을 엄정하게 평가해 군민과의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완주군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 하나하나를 차질 없이 이행해 군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공약 이행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연수구 송도동에 ‘연수구 공영버스’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등 3곳에 대형 주차장이 세워진다. 연수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수구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발표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연수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투입…대중교통 취약지역 등 3개 노선 ‘운행’ 연수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꼽혀온 송도동 등 교통 취약 지역에 ‘연수구 공공버스’를 내년 2월부터 시범 운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예산 20억 원을 들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6대를 투입하고 전기충전소를 구축하는 등 공공버스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인천시 지선버스 요금 체계가 적용될 전망이다. 노선은 송도동 등 대중교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설계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통학과 통근, 생활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10월 1~21일 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된 25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 사례의 중요도, 난이도, 현장체감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소통24 누리집 투표),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발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금상은 광주문화초, 광주양상초, 송우초, 광산중, 광주양동초 등 5개교의 학교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조성한 ‘학교부지 활용으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 통학로 조성!’이 차지했다. 시교육청은 광주시, 광산구, 서구 등 지자체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업해 이들 학교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이 사례는 각 기관간 협업을 통해 학생,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신규(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조기퇴직 예방을 위한 공직 적응·성장 지원 플랫폼 구축‘과 ’광주 클러스터형 자기주도학습센터로 365-스터디룸 UP!‘ 등 2개 사례가 받았다. 이 밖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11일, 고성 CGV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8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가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영화관람에 앞서 노인정신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어르신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으로 활약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처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드리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달 18일 영화관람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19회에 걸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이 마무리된다. 고성군은 2026년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7일, 책둠벙도서관 2층 지식둠벙에서'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0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고 도서관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 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군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자문기구로서, 공공도서관 정책 및 사업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개선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으로 운영위원회는 군민과 함께 도서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도서관 사업 추진 경과와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는 12월 중 운영위원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위원들은 내년도 도서관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공공도서관은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1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사암연합회(회장 약수암 수운스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사찰 측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고성사암연합회 소속 스님 6명, 문화예술과장, 녹지공원과장이 참석했다. 군은 △촛불 켜는 행위 근절 △화목보일러 및 화목난로 재처리 주의 △전열기구 점검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을 전달 했으며, 사암연합회 측에서는 △위험목 제거 △산불방지선을 위한 사찰 주변 간벌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고성군은 대형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임을 강조하며, 사찰을 포함한 지역사회 전체의 철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형산불은 생태계,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며 사찰의 경우 문화유산도 큰 피해를 본다. 복구에는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리므로 사전 예방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7일, 철열회(부산, 창원 거주 철성고 10회 졸업생 모임) 이상국 회장 외 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마음이 담겨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례로 꼽힌다. 이상국 철열회 회장은 “나의 고향 고성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여 고성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의 취약계층 및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철열회 회원 일동의 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고성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초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11월 7일, 동건환경(주) 이영학 대표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균형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응원하고자 하는 이영학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동건환경(주)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서, 슬레이트와 석면처리 전문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2020년 코로나19 착한 기부, 202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 기원 예매권 구입, 2023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기부와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영학 동건환경(주) 대표는 “평소 고성군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할 만큼 고성에 대한 애정이 깊다”라며, “살기 좋은 고성을 위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영학 대표님의 소중한 기부금은 고성 발전 및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 거류면은 11월 10일, 거류면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톤백(800kg) 매입을 실시했다. 이번 매입은 오전 8시 30분 봉곡농창을 시작으로 덕촌회관, 송정회관, 김홍만 농산물창고, 이민마을입구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매입량은 총 279포대(5,580kg)로, 거류면 주요 산지에서 생산된 영호진미와 해품 품종이 대상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외 다른 품종이 혼입될 경우(허용범위 20% 초과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품종 순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가운데 벼를 재배한 농가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재배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는 봉곡농장 매입 현장을 찾아 농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운반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수매 현장에서 농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쌀값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면 차원의 지원 의지도 밝혔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재경경주향우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1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과 함께 고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경주향우회는 지난 1992년도부터 고향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년 신년교례회, 한마음 걷기대회, 친선 골프대회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향우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고 있으며, 경주 천년나들이 및 사과 홍보 행사 지원, 경주 관광 홍보 캠페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다채로운 형태의 고향사랑 실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경경주향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지지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박성환 회장은 “고향 경주의 발전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문무대왕함장 임태웅 대령을 비롯한 장병 일행이 경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문무대왕함은 ‘문무대왕’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 문무대왕함장 이‧취임식 참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함정 장병들이 항해마일리지 적립금을 모아 코로나19 대응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우정의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은 문무대왕함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아덴만 파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해항에 복귀한 뒤,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자 경주시를 예방하면서 이루어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신라시대 장보고처럼 해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함장님과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무대왕함과의 우정과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임태웅 문무대왕함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문무대왕함도 그 여정에 함께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 전반의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해 시·군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평가에서는 농업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농정 추진 성과와 농업발전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농업대전환 및 축산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농정 추진, 경북형 공동영농 확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으며, 그 성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이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경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 의미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오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지회장 박영일) 주관으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유가족,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경남 의령군에서 변함없이 매년 찾아오는 40여 명의 방문단도 어김없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촉 점화,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유족 헌사, 조총 헌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깊은 추모의 마음을 담아 묵념과 헌화를 이어갔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이 퇴각하면서 해제면 천장리 주민 148명을 집단으로 학살하고 인근 바다에 수장시킨 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거행해 오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추도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은 생애를 바친 자유수호 희생자들의 고귀한 넋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면서, 결코 그 고귀한 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시청 현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음식·숙박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음식·숙박업소 영업주 250여 명이 참여해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약속하며 서비스 수준 향상과 청결한 위생 관리를 다짐했다. 행사는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인증서 수여 ▲결의문 낭독 ▲친절 실천 불꽃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결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기간에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8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영업주는 “섬박람회 기간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음식·숙박업계의 새 출발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행정지원을 통해 여수 관광의 이미지 회복과 서비스 품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주시 지역의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지역리빙랩(진주시) ‘커뮤니티 e-복지관’(대학 부설 가상복지관)이 돌봄 취약 계층을 위한 상담 및 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이주배경 아동 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학대피해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지원 프로그램’과 ‘치매노인돌봄 가족의 심리적 건강증진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가족에게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은 사회복지 및 심리상담 관련 전공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하며,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별상담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전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주배경 아동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방과후 돌봄지원사업’에서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가정의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