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3일 ‘금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에 밑반찬, 식료품(김, 사골국물) 및 생활용품(키친타월, 마스크, 이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흥5동 주민센터는 나눔박스를 시흥5동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는 지난해 저소득 이웃 200명에게 삼계탕을 후원했다. 또한 십여 년간 매달 전진상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90명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시흥점 이상준 점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한국SOOD교육협회와 금천구 아동의 구강 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OOD협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학술단체다.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개인 구강 위생관리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금천구와 SOOD협회는 10월부터 12월까지 11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아튼튼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SOOD협회의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구강보건 이론교육’을 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개별 지도한다. 또한 교육 용품인 칫솔과 거울을 학교에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소속 김태현 강사가 ‘우리사회에서 장애가 가지는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공감해보기’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이혜리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장애 이해 감수성 증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금천구 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장애 유형별 기초지식과 상황에 따른 예절을 배웠다. 강의 후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으로 구성된 ‘금천가족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이 개최됐다. 금천가족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 특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공연과 함께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관 시설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552석)과 갤러리(259.09㎡)다. 재단 기획 공연과 전시 기간, 무대 점검 일을 제외하고 대관 신청할 수 있다.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은 객석에서 봤을 때 무대가 하나의 액자처럼 보이는 형태(프로시니엄)의 복합전문공연장이다. 음악, 무용,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금나래갤러리는 전시회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대관신청’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는 대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금나래아트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관 확정은 금천문화재단 대관 승인 기준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12월 14일에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특정 종교의 포교 또는 정치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2024년도 예산을 지난해 대비 244억 원 증가한 7,34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금천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도록 편성했다. ▲ 약자 배려 ▲ 미래 대비 투자 ▲ 안전한 금천 ▲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계속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적 지출 요인을 줄였다. ▶ 경기침체, 고물가 속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기초연금(1,093억원), 생계급여(550억원), 주거급여(293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175억원), 부모 급여(160억원), 아이돌봄 지원(31억원), 독산1동 분소 데이케어센터 건립(2.7억원) 등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인적 안전망 ‘금천 동행지기’(5천만원), 통합 복지상담 채널 ‘금천복지톡톡’(2천만원), 금천형 밑반찬 지원 ‘다함께 찬찬찬’(3.9억원)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 교육 · 문화 등 금천의 미래에 투자 평생학습관 건립(33억원), 진로직업체험지원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1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재난사례, 효율적 재난 대비의 필요성,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구민의 역할도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및 안전 보안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ㆍ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10개 동 1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매월 4일 동별 재난 취약지역 안전 예찰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 55명이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도로 및 그늘막 파손, 보안등 꺼짐 등 총 2,039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G밸리에 위치한 ‘기업지원센터’를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센터(가산디지털1로 145, 201호)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인접해있어 기업인들의 민원 수요가 집중되는 곳이다. 공간개선은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기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먼저 기업 맞춤형 상담을 위한 ‘기업지원 전용상담 창구’를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정책사업에 반영할 기업의 요청사항 등을 모을 예정이다. 별도의 공간으로 조성돼 있던 ‘G밸리 일자리센터’와 ‘전문가 상담실’은 열린 공간으로 재배치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G밸리 일자리센터’에서는 구인 및 구직 상담을 진행하고, 전문가 상담실에서는 예약한 민원인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특허, 관세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신속한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 설치해 현재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 대기 공간을 넓히고, 벽면에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설치해 민원인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22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래피젠에서 후원받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금천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구립시흥노인교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해 (주)래피젠과 함께 금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희망농구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12월 3일에는 ‘청소년 건강증진 3대3 금천구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후원이 구립시흥노인교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주)래피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2월을 맞아 금나래아트홀에서 영유아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 공연 두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아기소리극 ‘환영해’가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12월 8일과 9일에 선보이는 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날지 못하는 어린 제비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흥보 가족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신명나고 해학적으로 그렸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 속의 ‘제비 노정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2019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남자배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2월 16일에 개최되는 아기소리극 ‘환영해’는 8개월~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 최초 전통예술 형식으로 제작한 영유아극이다. 지구에 태어난 아기와 다양한 생명을 환영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판소리와 국악기로 담았다. 무대는 아기들이 공연 중에도 자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1월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사업은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1.10.)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6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에서는 추운 날씨 속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천구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에이비제약(대표 김을형)에서 장학금 500만 원, 금천구립여성합창단(회장 김미정)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이비제약은 금천구 소재 기업으로, 코로나19, 말라리아 등 진단 시약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김을형 대표는 2007년부터 금천구 소식지 ‘금천향기’ 편집위원으로 꾸준히 활동 해오고 있으며, 한부모가족, 불우한 청년들에게 무료 주거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에이비제약 김을형 대표는 “비록 거주지는 금천구가 아니지만 금천구에 각별한 관심이 있다”라며, “가난이 학업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창단된 금천구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각종 대회 및 공연을 통해 금천구를 널리 알리고 있다. 11월 25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인생은 아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겨울철을 맞아 구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겨울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한파 및 폭설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 한파 ▲ 제설 ▲ 안전 ▲ 보건환경 총 4개 분야에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한파대책’으로는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한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고위험 가구를 방문하고, 통통희망나래단, 복지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대비한다. 버스정류장 15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경로당 13곳과 동주민센터 10곳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 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성금, 성품을 모금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제설대책’으로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평상시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와 상황전파 임무를 수행하고, 비상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제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6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인들이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설과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수행기관의 사업 능력, 사업 효과, 지자체의 투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 중 5개 기관을 선정했다. 금천구와 수행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은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거나 판매하는 ‘착한 도시락’ 사업단과 대단위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세탁,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업무를 하는 ‘착한 세탁소’ 사업단의 시설지원을 제안했다. 금천시니어클럽은 2019년 6월 개소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월 20일 밝혔다. 금천구는 청소년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을 준공하고, 11월 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금천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청소년 수련 시설로, 시흥대로 164(시흥1동) 3층~4층에 자리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3층에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청소년아지트’, 친구들과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공간 ‘놀’, 동아리 춤 연습 등 모든 청소년활동을 다 할 수 있는 활동공간 ‘다’,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추억을 쌓아갈 수 있는 기억공간 ‘가(加)’로 구성돼 있다. 4층에는 조용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라운지’, 소규모 과제 또는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일’, ‘이’, ‘삼’이 있다. 제빵, 창업, 경제, 인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가산동복지협의체에서 11월 17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산동복지협의체 위원 14명과 한일환경 송용호 대표가 함께 가산동주민센터 공유주방에서 모여 김장김치 460kg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저소득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재원은 가산동복지협의체에서 조성한 복지기금과 한일환경 및 한빛교회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가산동복지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가구와 관계 맺기’, ‘고독사 예방’에 중점을 두고 매년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영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가산동복지협의체에서 복지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가산동복지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