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5월 새롭게 단장한 불광2동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30일 ‘16개 동·주민자치회,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또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은평형 주민자치회-민・관 협력이 필수다!’라는 주제로 16개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은평구는 주민자치회 시행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주민 대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전국 최초 1억 원의 마을 사업을 발굴, 실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주민 참여로 발전하는 주민자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특별강연자로 나서 민관 소통을 역설하며, 은평구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방향성을 직접 제시했다. 한 워크숍 참가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상호 간 소통과 역지사지 이해의 노력만이 은평구 주민자치회와 나아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길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민과 관이 은평구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함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관한 ‘하반기 건강교실’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관내 65세 인구가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건 전문가들이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강좌를 하반기부터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화요일마다 ▲첫째 주에는 ‘고혈압의 이해와 식사’ ▲둘째 주에는 ‘고혈압 운동 관리’ ▲셋째 주에는 ‘당뇨의 이해와 식사’ ▲넷째 주에는 ‘당뇨 운동 관리’로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특별프로그램으로 ▲첫째 주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운동 관리’ ▲둘째 주 ‘대사증후군 식이 관리와 운동 관리’ ▲셋째 주 ‘이상지질혈증 이해와 운동 관리’ ▲넷째 주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와 운동 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은평구보건소 은평건강관리센터로 선착순 50명 전화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건강관리센터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선택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택프로젝트’는 미래혁신학교, 생활기술학교, 도시농업학교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래혁신학교에서 학생들은 코딩, 드론, VR, 로블록스, 3D펜, 디지털 드로잉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 미래 사회 적응 능력 등 21세기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예를들면 ‘VR 수업’은 VR 장비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미래혁신학교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이후,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개 학교 총 24회를 신청받았으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1천3백6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은 많은 학교의 흥미를 끌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은 동아리를 결성해 더욱 심층적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지원사업은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 ▲수시대비 대학초청 정보박람회 ▲일대일 특별상담으로 기획됐다.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는 박재준 명지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12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수시 모집 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제공해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줬다. ‘대학초청 정보박람회’는 서울, 경기권의 16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다양한 대학과 전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의 1:1 상담을 진행하며,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원전략 일대일 특별상담’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대학 진학지도 상담교사 10인이 사전에 제출받은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담교사와 함께 진로 및 적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권 설정 등기’란 세입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해 그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기를 말한다. 즉, 세입자가 본인이 이곳의 세입자임을 등기사항증명서에 기록하는 것이다. ‘전세권 설정 등기’를 하면 임대차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때 임차 보증금반환 소송을 할 필요 없이 바로 경매를 신청할 수 있어 세입자의 권리가 강화된다. 또한 등기사항증명서에 전세 이력이 기록돼 누구든지 임대차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은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관내 거주 세입자에게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을 은평구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원 기준은 지난 1월 1일 이후 주택에 대한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개인에 한하는 무주택 세입자다. 단, 세입자가 법인인 경우와 임대사업자 임대주택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기존 4곳의 물놀이터에서 2곳을 추가 조성해 1일 신규 개장한다고 밝혔다. 신규 개장하는 물놀이터는 진관동에 있는 구파발 천에서 뛰어오른 개구리를 테마로 한 ‘신도근린공원’ 물놀이터와 신사동에 있는 봉산에서 놀러 온 토끼를 주제로 한 ‘신흥어린이공원’ 물놀이터다. 각 공원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제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있는 디자인을 가미해 재미가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신규 조성된 물놀이터는 어린이뿐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바닥분수’를 마련했다. ‘바닥분수는’ 물놀이터 운영이 끝나고도 오는 10월까지 운영해 조금 더 오랫동안 시원한 공원을 즐길 수 있다. 오는 8일 신규 물놀이터 개장을 기념해 구청장과 함께 ‘물총놀이 물놀이행사’도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워터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되며, 물놀이터를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참여 가능하다. 놀이터 이용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9일 구청 본관 6층에서 ‘2024. 상반기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지역사회 폐기물 감량 문화의 정착과 주민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RFID 방식 종량기 및 감량기를 설치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5개 참가 공동주택 중 8개 우수 감량 단지를 시상식에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부상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를 지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25개 아파트 1만 3천4백55세대가 참여했다. 음식물류폐기물 평균 감량률 및 발생량을 평가한 결과, 백련산 파크자이 아파트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고, 그 외 7개 아파트가 우수 및 장려단지로 선정됐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들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로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분리배출, 버리기 전 물기 제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해 전 구민이 합심해 111운동(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한 결과 7천여 톤의 폐기물을 줄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경기도가 ‘신사고개역’이 없는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사고개역 신설 이유와 주민 의견서를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창릉신도시 교통 대책이 발표된 이후 은평구는 30만 명에 달하는 주민 서명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신사고개역의 신설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하지만 경기도는 고양은평선의 출발점인 은평구와 어떠한 협의나 정보제공도 없이 신사고개역이 없는 기본계획(안)을 내놓았다. 은평구가 역 신설을 요구하는 신사동고개사거리 일대는 2017년 봉산터널 개통 이후 고양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통과 교통량으로 상습 정체를 겪고 있다. 3만 5천여 세대에 이르는 창릉신도시가 조성되면 교통정체가 더욱 극심해져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창릉신도시 등 경기도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피해가 고스란히 있는 은평구로서는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신사고개역’이 꼭 신설돼야 함을 경기도와 국토부 등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그러나 올해 1월 경기도가 공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일상생활에서 각종 사고·재난으로 피해당한 구민을 보호하고, 재정적인 보상을 위해 ‘2024년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구민안전보험’은 은평구가 전액을 부담하고,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받을 수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2019년 8월 1일 시행해 1년마다 갱신 가입된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온열질환진단비’ 항목 포함 총 10개 보장 항목으로 구성된다. 신규 세부 보장 내용으로는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력범죄상해 ▲온열질환진단비 등이 있다. 기존부터 보장되는 항목으로는 ▲가스상해위험 사망·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이 있다. 특히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사고 당일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라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 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에서 3주간 진행된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1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사업은 2007년 재단 설립 이래 처음 진행됐다. 지난 4월 8:1의 경쟁률을 보였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다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숙박하며 어학 공부를 하고, AI, Mobile and intelligent Computing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구글, 애플 등 주요 IT 기업들이 위치한 실리콘밸리, 스탠포드 대학교 견학 등을 통해 현지 문물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웠다. 앞으로 결과보고회를 통해 3주간의 연수 성과를 보고하고, 타 장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호종 이사장은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이번 해외 연수를 시작으로 은평구 학생들의 학업과 국제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이끌어갈 은평의 미래가 기대되고, 은평구도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은빛SOL밥’ 사업에 참여할 반찬가게 가맹점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은평구 특화사업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지역소상공인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관내 지정 반찬가게 가맹점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인 ‘은빛SOL밥상품권’을 1인당 월 4만 원씩 총 8개월 연 32만 원 지원한다. 은빛SOL밥 가맹점 모집 기준은 1인가구 대상 소분 반찬 판매가 가능한 반찬가게 형태의 점포이며, 밑반찬 종류가 다양하고 대로변 등에 위치해 돌봄가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점포다. 특히 개인 장바구니, 반찬통 지참 시 반찬 추가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 가능 점포일수록 선정 가능성이 높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공공판로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수요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수요에 맞춤 형태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공공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자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공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기획 전략 수립 ▲기업별 맞춤형 브랜드 및 패키지 개발 ▲시제품 제작 및 홍보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사업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모집 날짜는 지난 25일부터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또는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제도 활성화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적인 공공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사업제안서 작성 교육'을 지난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은평구 주민자치회 위원, 사무국장, 간사, 담당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목적은 ‘챗GPT를 활용한 보조금 집행기준 가이드에 맞춤한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으로, 공공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챗GPT를 통해 복잡한 보조금 집행기준을 입력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 내용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의 성과는 챗GPT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접목해 주민자치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교육참여자들은 "챗GPT를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 관계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기업탐방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에 방문해 시설 견학과 현직자와의 대화를 통해 직무 관심도를 향상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업탐방은 은평구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은평구 시설관리공단 등 총 4곳을 통해 진행됐다.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직 근무자의 기업 소개와 함께 근무 환경, 직무 정보 및 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평구청에서 진행된 기업탐방은 다양한 직렬의 현직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은평구청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직렬 소개뿐만 아니라 CCTV 관제센터, 은평인미디어방송국 등 구청시설 및 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한옥역사박물관도 방문해 구청에서 하는 일을 폭넓게 경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이 청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부터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열적(고형연료)재활용, 화학적(열분해)재활용 등 재활용가능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종량제봉투에 배출돼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은평구는 폐비닐 다량배출 상업시설 1만여 곳에 폐비닐 전용 배출 봉투 30매와 안내문, 폐비닐 봉투걸이 세트를 배부해 분리배출을 적극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자원관리사도 배치해 폐비닐 분리배출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전용 배출봉투를 다 쓰고 난 후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따라 투명 또는 반투명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특히 폐비닐의 자원활성화를 위해 분리배출 품목도 확대된다. 기존에 주로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과자, 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 재질 완충재(에어캡) ▲양파망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 크고 작은 비닐이 이번에는 분리배출 대상이다. 단, 마트 식품 포장용 랩과 노끈은 기존처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참고로 폐비닐에 이물질이 묻어있어도 내용물을 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