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달부터 소득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면 시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임신을 원하는 모든 난임 부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시술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술별로 지원횟수가 지정되어있던 기존의 시술별 칸막이를 없애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상이하며, 만 44세 이하의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e보건소 공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및 중랑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남녀임신준비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임신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4일 오후, 면목5동 152-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5동 152-1일대는 중랑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7개소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면목5동 대상지의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총 88,040㎡의 면적에 1,800여 세대의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상지 관리계획뿐 아니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에서 추진해온 주택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현황 등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주택개발지원단’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오늘 주민설명회가 주민분들이 원하던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택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택개발사업은 모아타운 7개소를 포함해 총 1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구민들이 중랑구의 어제와 행복한 오늘, 새로운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지금, 빛나는 중랑에 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1주년이 되기까지 지난 5년간 중랑구의 변화와 그 안에서 행복한 주민들의 모습 140여 장을 담았다. 이러한 기록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중랑에 산다’는 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시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민들이 참여한 ‘나에게 중랑은 다’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40만 중랑구민들과 함께 열심히 뛴 지난날을 한눈에 모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사진전을 둘러보시며 소중한 역사인 중랑의 어제와 서로 나누고 배우고 자라며 행복한 오늘, 그리고 내일의 꿈을 느껴보시고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담아 가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7일까지 지난 민선7·8기 5년간의 중랑구 교육의 발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5년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교육경비 100억 원 확충 등 중랑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교육주간 운영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장을 나누고, 교육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응원하고 뽐내고 함께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은 7월 3일 학부모와 교사, 평생학습 참여자 등이 ‘함께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타운홀 미팅은 ‘내가 생각하는 교육이란?’을 주제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습 및 인문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도 열린다. 5일에는 조승우 작가의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아이들의 비밀’이, 6일에는 고미숙 작가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주제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일까지 중랑의 교육 발전을 ‘응원하는’ 응원문구 붙이기 이벤트와 동아리 및 평생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8일부터 중랑구 16개 동 전역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 자치활동 단체다. 주민총회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주민자치회 최고의 의사결정회다. 주민총회는 7월 8일 신내1동을 시작으로 8월 26일 면목4동까지 중랑구 16개 동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연초부터 지속적인 모임과 토론을 가지며 공공성, 효과성 있는 생활 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해왔다. 그렇게 구성된 자치계획 실행사업안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2024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는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가 개최되는 첫해다.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잘 추진해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선사의 제7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사암연합회, 향토문화해설사, 선사의 묘역을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불교 신자 등이 함께했다. 류 구청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서 널리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신 만해 한용운 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나라의 독립과 국민에 대한 사랑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펼치신 선사의 뜻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사건 등 마약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특별시 망우청소년단기쉼터를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마약 중독의 폐해 ▲카페인, 스테로이드 등 오‧남용 약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밖에도 구민들에게 마약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망우역, 상봉역, 신현고 및 2023서울장미축제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마약류 등의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28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강료나 교재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총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권 입지 분석,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창업 과정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됐다. 28일 교육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미래의 영화인을 키우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중랑구 청소년 영화학교’는 청소년들이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 등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체험해 보며 창의력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헌, 이상우 등 현직 영화감독들이 멘토로 나서 영화 기초 이론부터 촬영 이론, 실습,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강의를 진행한다. 영화감독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촬영하며 영화를 제작해 볼 수 있다. 이론 및 실습은 7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는 오는 11월 ‘중랑구 청소년 영화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학교는 영화제작자를 꿈꾸는 14세~19세의 중랑구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7일까지 20여 명을 모집하며, 구글폼으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영화학교는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뿐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본인이 가진 역량과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내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7일 오후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영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치솟는 금리로 대출 이자 등의 금융 부담이 큰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우리은행이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125억 원을 특별보증하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중랑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최대 2억 원의 자금을 3%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뜻을 모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튼튼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다양화, 전문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돕는다. 구는 오는 7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에서는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EBS입시 대표강사인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대입(수시·정시) 경향 분석 ▲수시전형 지원 전략 ▲학생부 종합전형(내신 및 다양한 활동 기록) 활용 전략 등을 제시한다. 설명회는 7월 8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상대적으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예체능 계열 진학을 위한 설명회가 준비돼있다. 서울대사범대부속고 김동욱 교수가 강사로 나선 ‘2024학년도 미술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가 7월 14일, 숭문고 김경선 교사가 강사로 나선 ‘2024학년도 체육대학 지원 전략 설명회’가 7월 21일에 각각 개최된다. 예체능계 입시의 특징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을 지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지난 22일 중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랑경찰서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찰서는 지역 내에서 치매 환자가 발견될 시 중랑구치매안심센터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등록자를 센터로 연계하게 된다. 센터는 연계된 환자에 관련 제도 등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구는 중랑경찰서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선정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관 구성원 모두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모든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어요”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중랑을 기대해요”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전달된 중랑구민들의 소망이다. 1년이 흐른 지금, 중랑구의 변화를 살펴보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려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며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소통했다. 동네 마실 가듯 구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랑마실’과 각계각층 구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중랑비전원탁회의’는 물론, 2018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골목청소’도 134회까지 계속되고 있다. 류 구청장은 “골목청소는 구민들과 함께 골목을 쓸고 닦으며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구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굴한 지역 현안은 중랑구 발전의 밑그림이 됐다. 먼저 지역 교육의 중심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직업체험과 전공탐구 수업,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용자 만족도 90%를 넘어서는 등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이러한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녹색병원과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폐지를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구와 녹색병원은 어르신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고, 치료 후에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경제적인 이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발굴 이후 대상 어르신들이 수술이나 입원, 운동치료 등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녹색병원으로 연계한다. 의료서비스에 발생하는 비용은 모두 모금된 발전 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녹색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비용 걱정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녹색병원은 의료지원과 더불어 가볍고 관절에 부담이 덜한 인체공학적 리어카를 개발해 폐지수집 어르신들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2일 오후 2시 중랑구청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통합지원본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안전총괄과의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은 재난 현장 초기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중랑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의 총괄·조정 및 지원을 위해 13개 실무반의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재난발생시 상황관리총괄, 시설 응급복구, 재난수습 홍보, 의료·방역 서비스 및 교통 대책, 긴급생활안정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관내 대형 마트의 화재와 건물붕괴로 인한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했다. 최초로 현장에 도착하는 직원이 대형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 상황에 따른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교환하는 방법 등 유형별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집중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역량을 높여나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간이 갈수록 복합화, 대형화되어 가는 모든 재난을 예측하고 방비하는 것은 어렵지만 오늘처럼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사고를 초기에 제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