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북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2월 19일 제268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일부 개정된 조례는 관내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경로당 지도·감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을 별도로 마련하여 경로당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개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경로당 지도·감독에 필요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 신설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관내 100여개 경로당 안전점검 조항을 넣어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해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더 많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번2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강북구 한천로 105길 24)의 착한나눔가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번2동 5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착한나눔가게를 운영하는 번오지기는 12년 전 5단지종합사회복지관 개관했을 때부터 활동해온 번동복지위원회로 3년 전 번오지기라는 이름으로 바꿔 활동해 왔다. 김태자 회장 외 30여명의 회원들이 5단지 임대아파트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돕는 지역의 숨은 일꾼이다. 유인애부의장은 이명철 이사장(서울강북패션제조협동조합)을 연계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게 도왔고, 응원과 격력를 아낌없이 보냈다. 유인애부의장은 “번2동 주민들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묵묵히 봉사를 해오는 번오지기님들은 정말 숨은 천사들이시다. 기부가 계속이어지는 봉사가 되면 좋겠고, 더욱 든든한 이웃으로 오래도록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0일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로부터 ‘행복나눔 자비의 쌀’ 7톤(2천5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는 이날 석가가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됨을 기념하는 성도재일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쌀을 기부했다. 올해 자비의 쌀 나눔에는 화계사, 도선사, 삼성암, 경천사, 송주사, 보현사, 다보사, 운가사, 보덕사, 봉은사, 무량사, 법계사, 법주사 등이 동참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강북구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1월 11일(목)까지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봉사학습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제로 캠페인 ‘양말목으로 이오난사 화분만들기’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및 생명존중 캠페인 ▲바로 곁에서 스마트폰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 1~2 등 5회차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5명으로, 청소년들은 강북구자원봉사센터, 국립재활원, 강북소방서 등에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강북구 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2024년 강북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조회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구 청소년들의 전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최근 인수동 장미원골목시장 LED 보안등 설치 관련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상인 등도 함께 했다. 장미원골목시장은 주택가로 둘러싸여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고 있는데, 특히 겨울철에는 해가 짧아 밤이 매우 어두워 야간에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이 통행 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주민들은 어두운 구간에 LED 보안등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등 추가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인근 건물주 동의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조속히 설치하기로 했다. 이상수 의원은 “기존 보안등 간의 간격이 넓어 LED 보안등 추가 설치가 필요한 위치를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야간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 간 진행된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으며,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희)에서 각 상임위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하고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11건 24억 7,095만 4천 원을 감액하고, 21건 24억 7,095만 4천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9,063억 ▲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원안가결로 특별회계 86억 ▲총 9,149억 원으로 2024년도 사업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수입계획 증액 1건 19억 559만 4천원, ▲지출계획 증액 1건 19억 559만 4천원 등 ▲총 3,865억 원으로 기금운용계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환경을 위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팜 인공지능 교육’을 운영해 화제다. 스마트팜 인공지능교육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비전으로 한, 도시생활 환경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작물에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최적화한 생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생산량은 증가시키고 불필요한 노동시간은 줄여준다. 구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푸른별환경도서관(삼양로 51길 22)에서 초등학교 6개, 중학교 7개 총 390여 명 학생에게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21회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스마트팜 교육은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마이크로 탄소정원’과 ‘모듈형 스마트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6차산업 농촌융복합 푸드테크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구재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됐고, 강의는 국가자격기술‧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4명이 담당했다. 마이크로 탄소정원 수업은 와이즈 플랜터 3D프린터 화분을 통해 탄소흡수우수종을 길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IoT 센서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수업에서 스마트팜 활동으로 생태 전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업마루 제2회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김종헌 광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행사는 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2023년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서울청년센터 강북, 강북창업지원센터가 활동하며 청년의 자립을 돕고 예비창업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은둔·고립 청년을 위해 식자재를 지원한 백년시장 상인회(대표 이해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한 그림그릴커리(리더 김태수), 스타트업 기업에게 창업노하우를 공유해온 입주기업 (주)바이올렛홀딩스(대표 오영빈)가 받았다. 올해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종합상담 및 자원 연계 등 12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청년프로그램 참여자가 지난해 731명에서 올해 3,800여 명으로 1년새 5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주지스님 현중)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사랑의 쌀 4,000kg(1천173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보광사가 기부한 쌀은 13개 동주민센터와 강북푸드뱅크로 배부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사랑의 쌀과 함께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2023 강북 크리스마스 마켓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가 그린 산타’는 구와 지역 상권 및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다. 종교적 의미를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를 활용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23일 오후 2시~9시, 24~25일 오후 1시~9시) 구청 일대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및 지역공예인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북구청 일대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먼저 강북구청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된다. 구청 앞 도봉로89길은 은하수 조명이 밝게 빛나는 ‘빛의 터널’로 탈바꿈되며, 터널 주변엔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눈사람‧가로등 오르골‧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강북구청사 화단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사슴 빛 조형물 등으로 꾸며지며, 청사 광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가구 관계망 형성 사업’은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이 사업은 지역을 잘 아는 구민들로 우리동네돌봄단을 구성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0년부터 운영하던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13개 전 동에서 이 시범사업을 실시해, 각 동의 특성에 따라 자체 계획을 수립한 뒤 다양한 서비스를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먼저 삼각산동에서는 올해 6월부터 고독사 위험가구와 함께 둘레길을 산책하는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이‧미용 프로그램 ‘내가 젤 예뻐’, 평생학습 프로그램 동네배움터와 연계한 ‘살림고수 만드는 정리정돈 배우기’, 명절 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석 명절 인사 드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번2동은 9월부터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 12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여동안 강북경찰서, 강북구청, 자율방법대와 함께 야간도시 범죄 안전 합동 순찰 활동을 했다. 합동순찰단은 야간시간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연말연시, 강북구청 주변 수유먹자골목을 돌며 안전한지 꼼꼼이 살피고, 희망어린이공원, 상상어린이공원의 비상벨도 점검했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역 먹자골목은 연말에 모임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지역 안전을 위해 경찰서, 구청, 자율방범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돌아보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역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구청 광장에서 (사)한국재능기부협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사)한국재능기부협회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모토로 삼고,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을 비롯해 군부대와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콘서트, 스타트업 창업지원 컨설팅, 무료 이사,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어려운 구민을 위해 1320만원 상당의 연탄 4500장, 쌀 10kg 30포, 라면 15박스, 휴지 15팩, 마스크 700매, 생활용품 190개 등을 기탁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 협회 회원 50여 명은 삼양동 가구들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온정을 나누고 있는 한국재능기부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번동 411, 수유동 52-1, 번동 45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13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소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앞서 서울시는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함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번동 411‧수유동 52-1 일대와 번동 454번지 일대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각각 조건부가결, 수정가결 했다고 발표했다. 모아타운 선 지정 방식이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을 1만㎡ 이내→ 2만㎡ 이내로 상향 ▲노후도 67%→ 57% 기준을 완화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사업 진행을 신속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세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가결을 위해 11월부터 해당 지역주민이 관리지역 선 지정안 및 관리계획안을 2주간 공람토록 했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4일 개최한 번동411(면적 79,517㎡), 수유동52-1(면적 72,754.7㎡) 지역 주민설명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지역은 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배움디자인 사업’ 참여자 20여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자녀에게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기초과목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3년 강북구와 한국학원총연합회 보습교육협의회 강북구지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단체가 협약을 맺어 마련했다. 학원 강습은 한국학원총연합회 보습교육협의회 강북구지회가 재능기부로 제공하며, 교재비‧인쇄물 등 수강에 필요한 자료비는 한국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지원대상자 관리, 자료비 요청, 학원 강습에 대한 기부(따뜻한 겨울나기) 처리 등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65%이내 가구의 자녀다. 2023년 기준 초등학생 3학년~고등학생 2학년인 학생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를 둔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