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상시 모집한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도시녹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로수,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을 입양해서 자율적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나무 물주기, 잡초 제거, 낙엽 수거 등을 담당하게 된다. 활동은 매년 1년 기준으로 경신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 학교, 기업 등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는 내 집 또는 건물 앞 가로수가 주 돌봄 대상이며, 1인당 5주까지 입양할 수 있다. 단체는 동네숲, 마을마당 등 소규모 시설물 공간과 대로변의 가로수를 담당하고 학교는 통학로 가로수 및 띠녹지 수목 등을 관리하게 된다. 나무돌보미는 담당하는 가로수와 띠녹지 등에 개인 및 단체 이름표를 달 수 있다. 구는 나무돌보미에게 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등 청소 및 안전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무돌보미 중 희망자는 봉사활동 평일 2시간, 주말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을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20%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출산 시 상급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제왕절개 수술 비율이 높아 장기간 산후조리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에 관계없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유산, 사산(임신기간 4개월 이상)한 등록 여성장애인(외국인 등록장애인 포함)이다. 배우자가 남성장애인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인공 임신중절 수술에 따른 유산의 경우는 지원받을 수 없다. 장애인 등록 신청 중인 여성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지원대상자 중 미수급자는 예산 한도 내에서 해당 연도 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비장애인 여성 중 배우자가 남성장애인이고 2021~2023년 출산한 경우도 예산 한도 내에서 해당연도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본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나 복지로 사이트에서 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갈등‧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는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구역에 시행한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갈등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회 등에서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이 상정되는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회의 안건상정, 진행절차에 대한 미비점 파악 ▲안건 내용의 적정성 여부 ▲의사결정 과정 개선사항 검토 등을 돕는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에만 적용하고 있어, 2017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제25기 수강생을 오는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 ‘생활 속 다산 사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을 배워볼 수 있는 강북구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산연구소 관계자, 대학교수 등의 수준높은 인문학 강의를 통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4월 25일~7월 18일으로, 강의 10회와 수원 화성과 남양주에 있는 다산 유적지의 현장 답사 2회 총 12주 과정이다. 강의 내용은 다산 정약용 사상 및 인문교양 강좌로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다산의 목민 리더십과 효 ▲오늘 우리에게 실학이란 무엇인가? ▲조선 왕릉 이야기 ▲현대 과학기술 변천사 등이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0명, 수강료는 3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유선 또는 방문(강북구 한천로 1035, 10층)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는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과 노후된 건축물, 위험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과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 선임될 결산검사위원들에게 2023회계연도 예산 집행 내용을 심도있게 살펴 강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 의원 3명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상수 의원이 ‘체납차량 및 대포차에 대한 족쇄 설치 방안,’ 정초립 의원이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유기견 연계’를 주제로 발언하고 마지막으로 노윤상 의원이 ‘강북구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언한 후 제1차 본회의가 마무리됐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12억 4,800만원을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북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강북구는 당초 목표한 10억원에서 125%를 달성했다. 총 기부참여건 수는 1,425건이다. 지역 주민, 소상공인, 기업과 병원, 학교와 종교기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면서 현금 5억 2,900만원, 현물 7억 1,900만원을 모아 사랑의 온도 100°를 훌쩍 넘겼다. 이번 모금 성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통장협의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19명의 활약이 컸다. 홍보대사들은 지역 주민들을 독려하면서 어려운 구민들의 사연을 전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올해 모금 활동에는 미담들도 계속 이어졌다. 기초생활수급자 류추자 할머니가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한푼 두푼 아껴 모아 마련한 성금은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구민들의 마음을 녹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홈 보안(CCTV) 서비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젠더폭력 피해자들에게 ▲현관 앞 실시간 녹화 및 감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우리 가족 얼굴인식 인공지능(AI) 기능 등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제공하는 것으로, 강북구‧강북경찰서‧SK쉴더스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지원은 강북경찰서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강북구로 추천하면 강북구는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SK쉴더스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SK쉴더스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현관문에 부착하는 폐쇄회로(CC)TV 카메라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집 앞을 지키는 인공지능 스마트 홈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는 1년간 지원자들의 서비스 이용료 전액을 지원한다. 젠더폭력 피해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안내되는 알람으로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이때 낯선 자가 현관 앞을 배회하고 있다면 경고 음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강북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월 5일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관한 가중처벌 규정'(일명 ‘민식이법’)이 마련됐으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에서 여전히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 도로교통법에 따라 도로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와 보행자 통행 및 보호에 관하여 어린이들에게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안내를 통하여 주의를 환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 장치를 강화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관한 사전 지식과 보호장치를 바탕으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불안한 주민들과 자녀들이 늘 걱정됐다. 이번 조례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가 확대되고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할 수 있게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송중동에 소재한 구립해맞이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지난 6일 성금 130만원을 강북구청에 전달했다. 구립해맞이어린이집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달 자선행사 ‘따뜻한 겨울나기 해맞이 나눔시장’을 개최하고 수익금 등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물품을 기부받아 원아와 부모가 함께 즐겁게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놀이 콘셉으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시장경제와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 교사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신 구립해맞이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제1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3월 11일~7월 12일까지 총 18주 동안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과정(심화반 수준)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봉제업에 취‧창업을 원할 경우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나, 구는 ▲공업용 미싱기(재봉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확인증 제출자 등을 교육대상자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강신청서, 구직등록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한편 강북봉제지원센터는 의류제조 업체 등 소공인이 많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는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이용시설종사자는 응급상황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는 안전역량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을 실시, 강북구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실습 교육 위주로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강북구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4년 상반기 강북구민 정책 아이디어’를 3월 29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강북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행정의 수혜자인 구민들이 직접 편익증진, 예산절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에 관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제도다. 공모 주제는 민선 8기 강북구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등에 속하는 것 ▲이미 채택된 제안 ▲강북구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강북구민 뿐만 아니라 강북구 내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제안신청), 전자우편,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4층 기획예산과)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올해 인센티브 6억원을 확보, 총 29억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방자치단체 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상・중・하로 평가하여 ‘하’로 평가된 지역은 정비물량 30%를 삭감하고, 정비실적과 계획이 우수해 ‘상’으로 평가된 지자체는 약 30%를 추가 배분한다. 구는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도봉세무서 주변 2곳(송천동) ▲우이제일교회 주변(우이동) ▲혜화여고 주변(수유1동) ▲한신대 주변(인수동) 5곳을 지정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한편, 강북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과기부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쾌적한 거리 미관을 위해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인 인입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지난해 미아동 현대아파트 인근 102개 건물 통신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3일 개최한 ‘2024년 초·중·고 입학준비를 위한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총 24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구가 걱정과 불안을 느끼는 새내기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구는 교육 전환기를 맞은 자녀들의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초·중·고 현직 교사를 초빙했다.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초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저자이자 유튜브채널 ‘어디든 학교’를 운영하는 하유정 교사가 맡아 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 적응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3일 중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중학교 입학준비’ 저자 김수린 교사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자녀 교육법 등을 열강했다. 고등입학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고등 학부모 생활’ 저자 최원용 교사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초·중·고 새내기 학부모 교육은 입학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19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올해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 열린 출범식은 제12회를 맞이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박훈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회 관계자 16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경과보고 ▲출범선언 ▲내빈축사 ▲프로그램(안)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4·19혁명 민주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준비에 들어선다. 올해는 문화‧공모‧참여‧지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