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관악구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매출 향상을 지원하고자 구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3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들에게 업체별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수‧축산물’ 등이다.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구는 소상공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회원사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며 주민들의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할 전망이다. 구는 향후에도 주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의 신림동 706-22번지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번 재정비(안)에서 관악구는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교통여건변화에 대비하고 난곡지역의 생활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시장부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경전철 난곡선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된 우림시장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하고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유도했다. 건물 내 지하철 통로, 출입구 등을 공공기여로 제공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공동개발을 최소화하는 획지계획 완화를 통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홀몸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 행사를 열어 화제다. 현재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 해결을 돕고자 취약계층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나선다. 구는 지난 10월 18일을 시작으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개최한다. ‘별빛나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과 날개(나래)를 달아준다는 의미로, 구는 행복밥상을 통해 홀몸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인 일상의 삶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또한, 행복밥상은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서 또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선선한 가을 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3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열고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 (낙성대역 1번, 4번 출구 뒤편) 일대를 아름다운 별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낙낙별길’은 ‘즐거움(樂)으로 상권을 두드린다(KNOCK)’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다. 구는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별길 놀이터 ▲별길 챌린지 ▲별길 키즈존 ▲별길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길 놀이터’에는 ▲골목상권 상인들이 직접 판매,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관악구 청년예술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이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별길 노래방 ▲콘홀 게임도 마련된다. ‘별길 챌린지’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해머게임 ▲도전스톱워치 ▲농구 챌린지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별길 키즈존’에서는 ▲도로를 도화지 삼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0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해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3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의 73개 지표(2022년 실적)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 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정주, 환경, 교통 분야를 평가하는 도시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정주 분야에서 ▲난향, 난곡, 은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지원 ▲생활권 공원 조성 및 재정비 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착하고 싶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또한, 환경과 교통분야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캠페인 추진 ▲기후 변화 적응 대책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는 오는 10월 27부터 28일까지 관악구청에서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3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SHOW ME YOUR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관악S밸리의 유관기관인 서울창업센터관악,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날짜별 세부 주제를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먼저 10월 27일에는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IR창업경진대회(관악S밸리 Pitching) ▲선배 창업가의 강연과 토크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 등 스타트업(새싹기업)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 주관 ‘IR창업경진대회’는 역량있는 기업발굴과 투자자 연계를 위한 것으로, 8개의 스타트업(새싹기업) 참여 기업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구는 올해 민관협치의제 ‘2050 탄소중립 한걸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그린리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탄소중립에 관심이 높은 환경활동가 178명, 15개 팀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동아리’는 ▲1회용품과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up-cycling) ▲자원순환 등 구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23일 11시부터 15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리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약칭: 우동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우동소’ 행사는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6개월간의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홍보, 전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주민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마련된 만큼, 관악구의 모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축제의 열기와 여운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먼저, 구는 많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관악구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을 직접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개최지를 기존의 낙성대공원에서 별빛내린천(도림천)까지 확장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주민 23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주민들은 ’색달랐던 역사문화 축제‘라는 평을 보냈다. 10월 13일, 축제의 시작은 추모제향 ’인헌제‘가 알렸다. 관악구민들은 낙성대공원에 위치한 안국사에서 강감찬 장군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관악구의 숨은 명필 찾는 ’휘호대회‘ ▲고려시대 전통놀이 즐기는 ’별의별 고려놀이터‘ ▲조영구와 함께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률을 제고하고, 참여 역량을 강화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우수사례, 제안사업 살펴보기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법 등의 교육으로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9월에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 특성에 맞는 연도별 주민참여 사업을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향후 우리 동네를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교육 수강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관내 8인 이상의 소규모 단체 또는 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는 관악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난 10월 12일,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관악구에 후원했다. 후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향후에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후원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관내 시장과 지역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의 후원이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영열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환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관악구새마을금고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 활짝 열린다.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사회적경제판로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49회 개최, 300여 개의 사회적기업 참여 등으로 매출액 11억 원을 훌쩍 넘기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장터로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 꿈시장에서 2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농・수・축산품, 생활용품,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꿈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며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구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 관악구가 지난 10월 12일에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 불법 전단의 뿌리를 뽑고자 박차를 가한다. 최근 불법 유흥 전단 살포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ZERO)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악구청 광장에서 다 함께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샤로수길 일대에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관경은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난립되어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17,063본)의 70%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청룡동 ▲은천동 ▲보라매동 ▲인헌동 ▲조원동 ▲신사동)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니트렌칭’ 공법(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발)을 도입, 저비용으로 보다 신속하게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며 주민들의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우리 청년들, 앞날만 생각하면 가습이 답답하고 눈앞이 막막한가요? 관악구가 도와드립니다! 청년인구 1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많은 청년들이 구직 압박 또는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의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사회 현상을 고려,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마련했다. ‘토닥토닥 교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대면 워크숍 ▲1:1 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총 3회(11월 3일, 11월 10일, 11월 17일)의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자기분석을 통한 흥미·적성 및 장단점 파악’,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제안받은 직업 분석 및 진로 설계’, ‘미래상 구체화하여 취업 동기 고취’라는 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