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지적발달장애인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유재선)는 4월 22일, 다산면 좌학공원에서 지역의 장애인가족,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사회적으로 기념하는 생일 축하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40분,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최기용)의 환영사 및 이남철 고령군수의 격려사, 생일케이크 절단식, 생일 기념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권리를 존중하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삶이 더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은 금년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2023년 고령군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최대 6개월간 출퇴근 교통비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6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 또는 거주예정(대상자 선정 후 30일 이내 전입)인 만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에 근무(공고일 기준 4대보험 가입자)하는 청년근로자이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청년근로자들에게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하여 관내 청년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힘을 주는, 그들을 응원하는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5월 5월부터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기존 방문건강관리 사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 디바이스(손목 활동량계 외 3종)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참여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이며, 개인별 사전 건강스크리닝 후 6개월간 비대면으로‘오늘건강’앱을 통한 맞춤형 월별 미션 (매일 걷기, 물 충분히 마시기, 혈압·혈당측정하기 등)을 수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전문인력과 공유되어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 및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 중 스마트폰이 없어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는 AI스피커를 별도로 지급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폰과 건강측정디바이스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여 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21일 오전 9시 문화회관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날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가 주관해 진행했다.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교육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 등을 교육했으며 ‘우리 가게 셀프 클린업소 지정’ 등 각종 위생시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5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예천 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 예천 사랑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고령군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적 목표하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공공일자리 사업인‘고령군 생산적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2023년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군 관내 6개 사업장에 20명을 모집하는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운영하며 신청 자격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인 고령군민으로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만18세~만45세의 근로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청년 실업자의 안정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청년정책담당(054-950-6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라는 평소의 소신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는 19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의료기관 다빈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전문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이 순회하며 ‘약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중복투약 예방과 약물 오남용 및 복용 누락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 문제 등을 미리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통해 의료수급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세심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은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를 중심으로 장기 입원자와 의료 과다 이용자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의료제도 이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각 대상자에게 맞는 정신 건강서비스 및 가사 병간호, 밑반찬 지원 등 여러 가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경북도는 20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기념행사를 열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안동시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1981년 UN의 ‘세계 장애인의 해’선언에 따라 각국에 기념사업 추진을 권장해 왔고, 우리나라는 민간 위주로 운영되다가 1991년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안동 출신 미스터트롯 가수 조승원과 서지유,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합창단, 안동진명학교 풍물놀이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나전복지마을 김광찬 시설장을 비롯한 장애인 당사자, 수어통역사, 후원자 등 총 2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도의회 의장,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애인주간(4.20~ 27.)을 맞아 20일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포스코휴먼스’를 직접 둘러보고 김규홍 대표이사, 근로자(장애인, 비장애인), 임직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후 이어진 행보로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평소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2007년 설립한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포스코휴먼스의 주요업종은 서비스업(사무지원, 세탁클리닝, IT지원), 차량관리 등이다. 설립 초기인 2009년 128명이던 장애인 직원 수가 지난해말 기준 317명으로 늘어났고, 직원 중에는 중증 장애인이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2회 선정(‘16년, ‘19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 표창(‘18),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2년연속), 장애인고용촉진유공 철탑산업훈장(‘23년) 등 많은 수상결과로 나타났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을 육성하고,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성군은 노인인구와 치매 유병률 증가로 인해 치매 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고자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및 찾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실종 예방 및 찾기 지원사업은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 대여 및 이용료 지원, 사전지문등록, 실종제로화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치매환자 위치 파악을 위한 배회감지기는 시계형, 고리형으로 번거롭고 답답함을 느낀 일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신발 깔창형을 도입하여 수요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상자는 의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배회나 실종 경험 혹은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 및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치매환자들의 실종이 증가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세밀하게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포항시는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바이오 허브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120대 국정과제에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채택하며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16일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포항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이 전략에서 그린바이오산업 6대 거점 중 동물용 의약품 거점으로 지난 3월 지정됐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그린백신 생산지원시설로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툴젠, 바이오컴, 씨위드 등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 벤처기업 5개 사가 입주해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 발표 이후 농식품부는 그린바이오 분야 규제혁신과 정보공유 및 기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해 민관 협의체인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협의회’ 발족식을 3월 개최했다. 발족식에서는 그린바이오 분야 지역별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가 진행됐으며, 그린백신을 활용한 가축질병 예방 사례(바이오앱, 포항)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구미시는 현장에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등 184개소 종사자 1,244명에게 연 10만원의'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이번 복지포인트는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차별 추진사업"에 따라 추진된 2023년도 사업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며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정규직·비정규직 포함)로 1년 이상 해당 시설에서 주 40시간 이상 근무한 자이다. 복지포인트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됐으며, 관내 모든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돌봄휴가제를 통해 고등학생 이하 자녀나 만65세 이상 부모의 돌봄 필요시 연 2일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건강검진 당일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호 시장은“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사자가 일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안정적 근로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라며 “사회복지종사자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4월 18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진단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안동시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단, 지역대학생 및 안동시민 등 400명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본격 토론에 앞서, 배현지 안동대 간호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진현 서울대 교수가 “의사인력 수급실태와 공공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한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 기획처장이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유치 경과보고”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경상북도 공공의료의 미래! 안동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회가 진행된다. 윤기웅 안동대학교 전략평가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윤홍 경상북도청 지방시대정책국 교육협력과장, 김호익 안동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경북지역은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보건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군수실에서 2023년도 전입 공중방역수의사에게 봉화군 전입을 축하하면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소속된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으로, 수의사 자격취득 및 수의과대 졸업 후, 군 복무 대신 가축방역 기관에 의무 복무기간(3년) 동안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에 임용된 공중방역수의사는 가축방역관으로서 군 가축 방역 현장에 투입되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임상예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차단방역을 위한 업무를 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AI와 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체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로, 수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가축방역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 추진을 위한 읍면동 간호직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10여 명은 기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더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보건의료자원 및 보건소 의료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찾아가는 건강 돌봄 서비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복지·건강서비스를 통해 기존 경제적 상담 지원에 더해 건강·심리적 상담도 가능하게 됐다”며, “촘촘한 마을 단위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장애인재활작업장의 운영을 이끌어 갈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재활작업장은 직업재활에 대한 운영의 전문성, 공익성 및 경영 능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다양한 생산품 제작과 판매, 근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포항시는 위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접수했으나, 1개의 법인만 신청했고, 재공고 절차를 거쳐 단독 법인으로 접수가 마감됐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심사위원을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시의원, 사회복지전문가, 공익단체 추천자 등 9명으로 구성했으며, 합리적인 선정기준과 객관적 절차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다. 최종적으로 기존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 하도록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연속성과 사회복지업무의 체계적인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전문적인 장애인직업재활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