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조원동제2공영 노상주차장(조원로4~37길 일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인주차 시스템을 도입했다. 구는 올해 약 2억 9천억 원을 투입, 지난 7월 무인주차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고 8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에 설치된 차량번호 자동인식기가 차량 번호를 인식하면, 이용 주민은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전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경차, 국가유공자, 저공해 등 할인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감면 정산된다. 이로써 주차장 이용 주민들은 더 이상 유인 정산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주차요금을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차량 출차가 가능해졌다. 조원동제2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은 10분당 500원이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 운영된다. 운영시간 외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무료로 개방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장을 시작으로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28일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구 조성’을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등 양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관련된 ▲비전과 사업 공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관악구 관내 기업의 자문(컨설팅)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관악형 ESG정책’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와 올해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과 ESG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에는 ‘관악형 ESG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해 46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미래를 꿈꾸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관악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관악구가 8월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 왔다. 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 경제’라는 가치를 가지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10,83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을 ‘벤처창업 도시’로 만들기 위한 ‘관악S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하고 현재 126개의 창업기업에 1,014명이 근무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구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8월 1일부터 저소득 어르신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 구입 지원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지원 금액은 보청기와 초기 적합 비용을 포함해 최대 111만 원으로, 지원 방법은 대상자가 업체에서 보청기를 맞추면 구에서 해당 업체로 구입 비용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난청 어르신 중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지원받은 자, 최근 5년 이내 다른 복지사업 등에서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담당자와 유선으로 자격 여부 상담을 거친 후, 검사 가능한 관내 이비인후과 의원을 안내받아 전문의 진단서, 보청기 처방전, 주민등록초본,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7월 25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관악구 은천로10길 3)’를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재량 휴일(공휴일 제외),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4호점(관악구 은천로10길 3)’의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0명, 일시 돌봄 4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센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관악 4호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위험 상황에 구민들이 적극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별빛내린천 CCTV 유튜브 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7월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 고화질 CCTV 4대(도림교 1대, 봉림교 1대, 신림교 2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함과 동시에 영상정보 방송에 따른 개인정보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는 구민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하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CCTV 방송’은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후 ‘관악구 별빛내린천 CCTV 라이브’ 또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등을 검색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관악구 관내 5,640대의 CCTV 영상을 관악구재난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당직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관내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聽)’은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5월 25일 문영여고를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총 24개교(초등학교 6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11개)를 방문해 370여 명의 학부모를 만나 교육여건 개선 등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폭넓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 결과 박 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함께 총 153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고, 교육경비보조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22건에 교육경비 총 22억 원을 지원했다. 주요 교육경비 지원 내용으로는 ▲도서관 이전 환경개선 ▲동아리실 환경개선 ▲야외 학습공간 환경개선 ▲후문 교체 및 주변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 배관 교체 ▲특별교실 및 영어전용 교실 개선 ▲교내 위험 수목 정비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8월 1일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법을 쉽고 간편하게 변경한다. 관악구의 최근 3년 평균 대형폐기물 신고 건수는 25만 건 이상으로 그중 주민센터 방문신고 비율은 63%에 달한다. 구는 기존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 전화 한 통으로 배출 신고를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수수료는 문자메시지로 가상 계좌를 전송받아 납부하면 된다. 또한 관악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던 온라인 신고는 ‘관악구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사이트를 추가로 운영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하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폐기물 처리 절차의 명확성도 높인다. 기존에는 대형폐기물 신고 후 처리 결과에 대한 통보가 없었으나 전산 시스템을 변경해 대형폐기물 수거 완료 시 주민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구는 대형폐기물 수거 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도 변경한다. 기존에는 새벽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거했으나, 8월 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주간작업으로 진행한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악구 21개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 관악구는 2019년부터 6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2023년 4월 관악구 21개 동 전체로 확대해 ‘관악형 주민자치회’를 출범하고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구는 21개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해 주민자치의 필요성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강조, 주민자치 이해도 향상을 돕기 위해 나선다.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기본개념,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역량강화, 주민자치 정책과 제도의 방향, 우수 주민자치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자치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나 일반 주민도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자치위원회 입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위촉전 사전교육수료 의무제를 폐지하고 위원을 위촉한 후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구 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 직원으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인 ‘관악구청 직원 늘사랑실천운동’이 지난 7월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은 모임이나 단체가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는 기부자 예우프로그램으로, 관악구 관내에서는 ‘관악구청 직원 늘사랑실천운동’이 첫 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특히, 이번 가입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기부자 모임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는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관악구청 직원들은 2005년부터 ‘늘사랑실천운동’을 통해 매년 급여의 일부를 기부해 2023년 현재까지 총 15억 4천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1,119명의 직원이 참여해 9천 2백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성금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더 많은 직원들이 늘사랑실천운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독려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적극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매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라이프’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구는 증가하는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1인 가구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반영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구는 지난 5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참여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이고, 참여자들에게 반려 식물과 채소 기르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총 6기수(1기수당 1개월)로 운영되는 ‘그린라이프’는 홀수 기수에는 ▲반려 식물과 함께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마음에 그린’, 짝수 기수에는 ▲반려 채소를 기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건강에 그린’을 진행하고, 각 기수의 마지막 회차에는 관악구 명소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 ▲‘동네에 그린’을 진행한다. 또한, 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3기 ‘그린라이프’ 참여자 3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의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을 7월 27일 서울시가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서 구는 2030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중심지 범위를 반영해 난곡사거리 동측, 북측 구역계를 확장하고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에 대비하는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난곡사거리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저층부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신축 시 1층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권장 용도로 지정했으며, 기존에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의 건축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도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선제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위해 구역 내 유휴부지인 금천경찰서 이전부지와 신봉터널 상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침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는 활력이 넘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관악구가 고온의 날씨 속 구민들의 무더위를 확실히 날려주기 위해 곳곳에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22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낙성대공원 강감찬 동상 앞)’을 개장했다.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공원에 설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에어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아쿠아 챌린지, 버블 폼 머신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요소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운영해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는 8월 1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7월 31일과 8월 7일은 휴장한다. 주말에 물놀이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값비싼 워터파크를 예약했었는데 취소했다. 올해 여름 멀리 갈 필요가 없어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오는 7월 27일부터 청년 취업 준비생의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처음으로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선보인다.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접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청년들의 상반신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각자의 요구를 반영해 포토샵 수정은 물론 사진 파일도 제공한다. 또한 스튜디오에는 남녀 정장 상의,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가 구비되어 있어 별도의 의상을 준비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7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오후 2시~5시) 관악청년청(관악구 남부순환로 1759)에서 진행된다.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구는 구민들과 밀접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구민들이 매일 걷고 생활하는 보행환경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악구의 교통사고 발생현황(차대사람)은 2018년 354건, 2019년 352건, 2020년 329건, 2021년 315건, 2022년 283건으로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다양한 사업으로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시스템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을 정비하는 등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보행 교통사고 다발지역 횡단보도 30개소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고, 초등학교 주변 등 11개 보호구역과 사고다발 횡단보도 52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보행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