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시설 입소 미혼모 가정을 위해 최근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4곳에 ‘자립응원행사’ 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에는 전국의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63곳 중 4곳이 위치해 있다. 구는 올해 ‘재가 한부모가족 복지 증진 및 시설 입소자 지원 강화’를 ‘평생동행 인생케어 정책’의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각 시설에서는 입소자와 퇴소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립교육과 자조모임, 나들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자립응원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로의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자립 역량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혼모들은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시설을 퇴소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자립 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설 입소 미혼모의 자립 지원과 퇴소 이후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학교에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근 우수 김치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한 뒤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개별 학교가 업체를 선정하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우수한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업체를 선발 추천했다. 계약과 발주는 각 학교가 맡는다. 일정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김치를 공급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서대문구 내 40개 초중고교 중 36곳이 공동구매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구는 학교 영양교사, 학부모, 관내 식품 전문가들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응모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를 통과한 업체들에 대해 생산공장 및 배송 현장 실사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협약 기간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일 년간이며 학교 만족도 조사에서 연장 동의가 70% 이상이면 최대 일 년을 연장할 수 있다. 협약 기간 중이라도 식중독균이나 이물질 검출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구청은 공급 일시 정지 및 해약을 요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1일 구청을 방문한 베트남 빈즈엉성(BINH DUONG PROVINCE) 공무원과 기업인들에 대해 환영식을 개최하고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우웬 반 장 빈즈엉성 부성장 ▲호 꽝 디엡 지안시(DIAN CITY) 당서기장 ▲보 티 탄 흐엉 투언안시(THUAN AN CITY) 시의회 부의장 등 빈즈엉성의 공무원 11명과 기업인 4명 등 모두 15명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환영식에서 “빈즈엉성 지안시와 서울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두 도시가 국제화 시대에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안시와 서대문구는 유수의 대학들이 위치해 있으며 교통 인프라 조성과 활력 넘치는 도시 개발을 추진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지안시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빈즈엉성의 산업, 경제, 교육 중심지다. 이 구청장은 또한 “어느 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우웬 반 장 빈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신속히 생활비를 지원해 긴급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는 중위소득 120% 이내의 가구 가운데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최대 4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최대 100만 원 등으로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최근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이 긴급한 생계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더욱 촘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홍은사거리 내부순환로 고가 하부의 노후 수경시설을 철거하고 분수와 녹지대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시설은 낡아 작동되지 않았고 녹지대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아 수목이 고사한 상태였다. 구는 삭막한 고가 하부 공간에 청량감을 더하고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설치한 수경시설은 길이 50m 폭 2m의 사각 분수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일 오전 8시, 정오, 오후 3시, 저녁 7시부터 각각 60분 동안 가동된다. 특히 야간에는 분수에 조명까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사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새롭게 정비한 분수와 녹지대가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맑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가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손성인 지회장이 제안하고 관내 각 경로당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모아졌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 지회장을 비롯해 김은옥, 최영진, 남기상, 홍승열 부회장과 김응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성인 지회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서대문구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수재의연금은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회와 경로당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달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촌 스타광장과 창천문화공원에서 ‘제2회 서대문구X마포구 MSG 전공설명회’를 개최한다. MSG란 표기는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영문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으며 두 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함을 뜻한다. ‘대학을 향해 가는 꿈의 버스 – 유니버스(Bus)’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33개 대학의 인문/사회, 자연/공학, 의료/보건, 예체능 계열 40여 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상담 부스에서 청소년들에게 대학교, 전공학과, 졸업 후 진로, 입시 전략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1:1로 제공한다. 구는 이날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해 반려동물학과와 조리학과 등의 ‘이색 전공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선착순 30명의 청소년에게 2만 원 상당의 ‘학과계열검사해석’을 제공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공통 과목과 진로·융합 선택 과목 확대가 예정된 가운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사단법인 샘터사로부터 공립 작은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타인의 마음(김경일 저)’ 등 성인과 아동, 청소년 도서 총 343권이다. 최근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김지원 (사)샘터사 이사장은 “도서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구 독서 진흥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주민 분들이 더욱 다양한 양서를 접할 수 있게 됨은 물론 기부 문화 확산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증 도서는 정리 작업을 거쳐 이달 중 관내 12곳의 공립 작은도서관에 골고루 비치될 예정이다. (사)샘터사는 월간 잡지 샘터를 모태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1부터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 ▲군부대, 교도소, 복지시설 도서 기증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가인 교육지킴이는 각 동의 반장 42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발전 아이디어 반상회 개최, 교육 캠페인과 홍보, 교육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구의 교육 정책을 적극 공유하며 교육지킴이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동별 상황을 반영한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는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특화모델인 교육지킴이가 서대문 미래교육의 핵심 과제인 ‘지역사회 교육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촉진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각 학교에 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학교에서 시설 개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가 외부인 출입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라는 점에 착안,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선 것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학교와 주민 간의 친근함이 높아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비는 서대문구와 서울시교육청이 5:5로 분담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개방 학교 선정과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구는 시설 배상보험 가입과 스쿨매니저 채용·관리, 동호회 선정 등을 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서대문구 내 3개 학교에서 주말을 이용해 생활체육동호회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내 몸 살리는 채식과 사찰음식 아카데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아카데미 ‘인문학 특강’이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조길예 전남대 명예교수가 ‘당신의 식탁이 몸과 지구를 살린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9월 14∼15일, 10월 26∼27일, 11/9∼10일 기간에 사찰음식 전문가인 동화 스님(한국사찰음식체험관 강사)의 조리 교육이 마련된다. 기간마다 서대문여성이룸센터, 가좌보건지소, 연희동주민센터, 북아현동 공동체마을밥상 등 4곳에서 진행되며(총 12회) 1인 1회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 오이 만두, 사과 한 입 쌈, 버섯 강정, 연근 숙주 샐러드, 경상도 사찰 비빔밥, 버섯 들깨 칼국수 등의 음식을 만든다. 인문학 특강은 100명, 조리 교육은 180명(12회에 15명씩)을 대상으로 한다. 특강과 조리 교육(1회)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주민이나 직장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 벤처기업과 음악가 지원을 위한 정기 공연 ‘월간폭포’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Cafe폭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와 음악 콘텐츠 기획 청년 벤처기업인 ‘유올리’의 협력으로 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Cafe폭포’ 야외 상설 공연장에서 열린다. ‘월간폭포’ 첫 정기 공연에는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청년 음악 밴드 20여 팀이 출연한다. 구는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유올리’를 ‘2023년 서대문구 로컬벤처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벤처들이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번 정기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Cafe폭포가 문화예술과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정기 공연 ‘월간폭포’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능 있는 청년들의 창작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7일 오전 11시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인근 안산(鞍山) 산복도로에 황톳길을 개장한다. ‘안산 황톳길’은 길이 450m, 폭 2m로 쾌적한 이용을 위해 양쪽 끝 지점에 세족 시설과 쉼터를 설치했다. 특히 다른 지역의 황톳길과 달리 안개 분수 시설을 설치해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황톳길을 걸을 때와는 또 다른 자극을 발바닥에 줄 수 있도록 ‘황토족탕’을 설치했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 관계자들이 대전 계족산, 도봉구 발바닥 공원, 강남구 양재천길, 김포 에코힐링센터 내 황톳길을 견학했다. 구는 마사토(굵은 모래)와 황토를 균일한 비율로 배합해 이 길에 채웠으며 황톳길 사이사이에 횡단배수로를 설치해 비가 와도 물이 잘 빠지고 황토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걸으면서 건강해지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점차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황톳길에서 체험할 자연과 일상의 공존이 생활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2023 서대문독립축제’가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의 기쁨’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나흘간의 일정으로 12일 개막했다. 이날 저녁 서대문독립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일제 강점기 윤동주 시인과 동문수학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직접 듣기도 했던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으며 이종찬 광복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주 민권과 독립의 역사가 깃든 현장에서 열리는 서대문독립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인순이와 국악밴드 이상,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이 출연하고 미디어대북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예년의 경우 이틀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광복의 역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간을 이달 나흘간(8. 12.∼8. 15.)으로 연장하고 장소도 독립공원까지 확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분야별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망라해 놓은 종합안내서’를 최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30쪽 분량의 이 안내서는 ▲나의 안전을 지켜주는 서대문 ▲나의 건강을 챙겨주는 서대문 ▲나를 돌봐주는 서대문 ▲나의 주거를 도와주는 서대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심장비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 노인맞춤 돌봄, 저소득 청장년 반찬가게 쿠폰 지원, 저소득어르신 무료급식,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AI) 돌보미, 공구 대여소 운영, 50플러스센터 운영, 청년 취업 멘토링, 전월세 안심계약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서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폐기물 배출, 무인 민원 발급, 구민 안전보험, 무료 법률상담, 취업·창업·문화시설, 보건소, 각종 유관 기관 홈페이지 등을 안내한다. 이 책자는 동주민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통해 배부하고 1인 가구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때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누구나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서대문구 홈페이지(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