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서초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동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 ‘부모는 아동권리 존중 지킴이’를 시작으로 △24일 ‘자녀에 한 발짝 다가가는 대화법’ △7월 1일 ‘산만한 아이랑 지내는 법’ △7월 8일 ‘느린 학습 아이를 특별한 아이로’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서울시가족센터 정은희 부모교육전문강사와 정신과전문의 강윤형 박사, 고명진 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함께 육아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육아 스트레스 해소와 육아정보 공유를 도울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한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 사례관리 △취약계층 아동 신규대상자 발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에 적극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일품요리세트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은 지난 14일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르신 100여 명 및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양재2동 청(춘은)바(로)지(금) 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양재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기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중심으로 △사진촬영 전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해드리는 ‘청춘 헤어샵’ △어르신들의 혈압·혈당검사를 진행하고 영양정보와 건강에 유익한 운동법을 알려드리는 건강체험부스 △부채, 브로치, 자석을 만들어보는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즐거움을 더했다. 김기자 양재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양재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양재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생활 속 건축행정 등에 대해 만화형식으로 제작한 ‘쉽게 배우고 즐기는 건축이야기’ 책자를 15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총 55페이지 분량으로 △건축 행정 톺아보기 △자주 묻는 민원 사항 및 해결 방법 등 크게 2개 목차로 구성돼 있다. 또, 건축 행정절차 관련 기능별 부서들의 전화번호도 담겨있다. 이번 책자의 특징은 어렵고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해 주민 눈높이에 맞도록 만화형식으로 제작했다는 점이다. 즉 일반인들이 어렵게 느끼는 건축법과 행정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 궁금증 해소와 위반사항 발생을 사전 예방코자 함이다. 또 평소 구민들이 건축법에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궁금했던 △공사 전 준비 할 것이 있을까요? △에어컨 실외기를 건물 옆에 달아도 될까요? △발코니 확장하고 싶은데 그냥 해도 되나요? △아무 때나 공사하면 안 되나요? △건축물 해체를 내가 직접 해도 되나요? 등 16가지 사례에 대한 해결 방법이 담겼다. 한 예로 ‘옆집이랑 가까운데 차면시설을 왜 설치하지 않나요?’라는 내용에서 차면 시설에 대한 개념 소개와 건축법 시행령 제55조에 의해 직선거리 2미터 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올해부터 주말까지 확대운영하고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5월 한달동안 운영한 결과를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 5월 한달간 참여자는 약 8백여명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휴장 4일을 제외하고 한달간 성황리에 운영됐다. 매월 20일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되는데 5월에 이어 6월 참여자 모집도 시작과 동시에 20분만에 주말, 공휴일 예약이 마감되는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서초 맘카페, 블로그, 인스타 등 SNS에서 참여후기 반응 또한 정말 뜨겁다.매번 프로그램 종료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만족’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사설 프로그램과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칭찬글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이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구는 이와같은 높은 인기에 더해,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만큼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안전조치사항으로는 안전사고대비 참가자전원 행사보험에 가입했고, 참여 어린이들은 반드시 안전조끼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천천투어 안전관리 매뉴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동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범수)는 16일 19시 서초1동에 위치한 카페고고스(효령로356) 2층 루프탑에서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장화신은고양이’ 상영 △컬러링전시회 △마술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야외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또한 ‘서초1동 컬러링 심리지원, 그림으로 묻는 안부인사’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이 직접 색칠한 컬러링 작품 40여 점도 전시한다. 이는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도 살뜰히 챙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1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캔아트·커피박키링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주민에게 리사이클링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즐겁고 재미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열었다. 구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하여,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신청은 5일 오전 11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됐는데, 서초 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강연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듣기 위해 방문한 부모님들로 가득찼다. 강연 시작 전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는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 이벤트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전용 머리띠를 착용하여 스트레스를 측정한 뒤, 무중력 의자에 앉아 여행, 명상 등 힐링 컨텐츠가 담긴 힐링VR을 5분동안 체험했다. 또한 스스로를 응원하는 문구를 커다란 원고지에 작성하는 한줄문예도 준비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방배동 주민 이모씨는 “강의를 듣기 위해 일찍 왔는데, 기다리는 동안 여러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았고 구성이 알차서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로비에 마련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배움과 취업을 원하는 3050세대의 경력단절 구민 600명에게 월 20만원 상당의 평생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이용권)’를 신청받는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교양 등 평생 배움을 제공코자 원하는 시기에 희망 기관과 과정을 선택해 자유롭게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이다. 지난해는 40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했으며, 약 200명의 구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이용 대상과 교육과정을 확대했다. 먼저 지원 대상을 30대부터 50대 남녀 누구나 참여토록 확대했다. 또, 작년 2400곳의 전국 가맹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 수를 올해는 2,745곳으로 300여 곳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교육부 출연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국가·지역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을 연계해 추진 중이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7월 초 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0대부터 50대까지 경력단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관광, 쇼핑, 교통의 중심지인 서울고속터미널 일대가 청년들의 문화예술 난장으로 변신한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이 라이브로 연주되고, 방진복을 입은 ‘전구 인간’들이 누빈다. 광장 바닥은 분필로 그리는 스케치북이 된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이 시대 청년들의 열정과 고민을 주제로 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서 연다. 이번 축제는 구가 청년 예술인들의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이들의 일상 속 고단함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전국 곳곳의 터미널 방문객들에게 ‘문화예술 도시 서초’를 알림과 동시에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았다. 축제의 주제는 ‘청년의 터-터널-터미널’이다. 청년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터’와 나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터널‘, 모두의 공간인 ’터미널‘에서 청년 축제를 열어 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축제 주제에 맞게 10여명의 청년 축제기획단이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세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 양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약 1200㎡의 공간의 ▲공연존 ▲체험존 ▲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구청 9층 교육장에서 관내 고시원 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 · 복지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복지재단의 ‘고독사 위험현황(2021년 기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39건의 고독사가 서울시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11.1%가 고시원 거주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 고립가구의 고독사 · 생활고 등 안타까운 사건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고시원 관리자의 △복지사각지대 신고주체자 역량 강화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구에서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상식 교육 △ 금융복지 역량강화 교육 △복지 · 금융 퀴즈대회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방법과 지원 가능한 전반적인 복지 제도들을 꼼꼼하게 안내한다. 특히 사업실패 , 실업, 비정기적인 소득활동에 따른 금융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고시원의 특성을 고려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재무 · 채무 전문가 전영훈 상담관을 강사로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음악해설도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작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일상회복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후에 출연진이 직접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해설도 해주는 예술교육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공연팀은 구에서 운영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으로 구성된 ‘앙상블음감’, ‘현타악단’ 2개 팀이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르로이 앤더슨의 ‘타자기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등과 같은 클래식 곡 외에도, 학생들에게 친숙한 ’도레미송(동요)‘, 뽀로로의 ‘바나나차차‘ 노래의 클래식 연주도 있다. 음악회는 6월 14일 우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20일 반원초등학교, 6월 30일 매헌초등학교, 7월 3일 잠원초등학교, 7월 4일 서래초등학교, 7월 10일 신중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 참여한 5개교 학생과 교사 1,59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행사 만족도가 98%에 달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초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와 주민 400여 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연다. 보훈대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로, 현대자동차(주) 및 ㈜기아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서리풀 청년예술단 ‘음감아트’의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후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서초구 9개 보훈단체 모범회원 16명에게 서초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20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역사어린이합창단, 초청가수 남궁옥분의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탑승, 태극기그리기, 제복 입어보기, 군 장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유아 및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올바른 칫솔질 배우기, 시니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플로깅, 운동회, 펫타로 등 반려견과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행사를 양재천 인근에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개장 축제’를 연다. 구는 반려견놀이터 개장과 더불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서초 반려동물 가족의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반려견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펫타로’, ‘레크레이션&운동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눈길을 끄는 건 식전행사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반려견과 양재천 주변 자유롭게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영동1교 다리 밑부터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 행사장까지 약0.8km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플로깅 시 사용하는 비닐봉투, 장갑, 집게, 어깨띠 등이 제공되며, 고급리드줄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펫타로 체험도 관심이 모아진다. 펫타로란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보조도구로 사용되는 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번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주 목적으로 하며, 조사 대상은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또는 대수선·용도변경된 건물이다. 구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공원 등 8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요원이 직접 대상 시설을 찾아가는 방문 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구는 지난 달 23일 조사원 4명을 선발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조사 내용은 매개시설(주출입구 접근로), 내부시설(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안내시설(점자블록) 등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 및 설치기준 적합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는 내달 10일 (사)청권사(효령로 135)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3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방배1동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지역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나아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리기 대회의 주인공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본행사인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어린이의 순수성과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향기 가득 꽃 손수건 만들기(까리따스방배종합복지관), 푸코와 함께하는 디지털 캐리커쳐 체험(구립방배유스센터), 신랑각시 전통고리 만들기(방배1동 청소년지도·아동위원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 6개가 운영된다. 또 에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하여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