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올해 1월부터 강동첨단복합청사 연계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설계용역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지하 주차장은 명일동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및 명일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강동첨단복합청사 개발사업과 연계해 인접한 염주골 어린이공원과 도로 일부의 지하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지하2층, 연면적 2,207㎡(주차대수 52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자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3년 12월 사업능력평가(PQ)입찰을 통해 설계용역社 선정을 완료했다. 구는 올해 1월 중 설계용역을 착수 후 9월에 완수하여 공사 착공에 나서며 2026년 중 공사 준공 예정이다. 지하공영주차장 사업과 함께 지상의 노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명일동 주택밀집지역 주민과 명일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 및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강동첨단복합청사 연계 지하공영주차장이 조속히 건립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문단은 한국조경사회 등 관련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18개 분야 26명의 전문가로 구성 중이다. 주로 관내 공동주택이 실시하는 공사·용역 등에 대해 자문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 내역이 합리적인지 검토하고, 용역의 시방서 내용이 적절한지 등을 확인 후 이에 따른 각종 유의사항까지 설명해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공동주택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주택재건축과를 공동주택과와 재건축재개발과로 분리했다. 또한 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회계 비리, 관리부실 등) 대상을 확대‧운영 중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올해도 보다 내실 있는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와 이웃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4기 강동구 안전보안관’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강동구 안전보안관은 6개 팀으로 구성하여 매월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계절‧시기별 주요 안전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주변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들을 발굴‧신고함으로써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전보안관들은 지난해까지 도로 및 보도블록 불량,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의 안전위해 요소 약 2,270건을 발굴‧신고하여 구민들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이번에 신규 모집하는 ‘제4기 안전보안관’은 44명으로 ▲강동구 관내를 잘 알고 활동성·전문성을 갖춘 구민 ▲본인 명의로 안전신문고(앱) 사용이 가능한 구민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에 능통한 구민 ▲강동구 거주자로, 본인의 거주 동에서 안전점검 활동이 가능한 구민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1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 1~3층에서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주의 레플리카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모네와 인상파의 예술 활동을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따라 모네의 생애 시기별, 의미별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모네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활동했던 마네, 드가, 세잔, 고갱, 빈센트 반 고흐 등 대표적인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도 작품의 배경 설명과 함께 전시하고 있어, 인상주의 화풍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들의 규모와 질감, 색채, 특유의 붓질 자국까지 그대로 재현한 레플리카 전시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전시관 1~2층에 걸쳐 인상파 레플리카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3층에서는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그림 그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도 예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양 미술사에서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2일 ‘아이맘 강동 강일점’ 전체를 리모델링해 더 넓고 다채로운 놀이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미세먼지, 날씨 등의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부담 없는 요금 및 놀이 활동과 돌봄을 제공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상일2동점(상일로12길 95, 푸르내 102동 3층)은 전용면적 302.9㎡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모래놀이 ▲대형 낚시놀이 ▲오르락내리락놀이터 ▲디지털과 합해진 볼풀장 ▲ 칠판놀이 등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보호자(부모)가 요청할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의 안전한 놀이를 지원해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36개월 이상 미취학 유아로서,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시 돌봄신청을 하면 놀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형에서 대형 장난감까지 연령대별 다양한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는 장난감도서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취학 전 영유아 (손)자녀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선사시대 생존 체험 프로그램인 ‘원시인 간·토·불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간·토·불’은 프로그램 활동 내용인 ‘▲간석기를 만들어, ▲토기에 무늬를 새기고, ▲불 피우기에 도전하자!’의 약자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90분간 서울 암사동 유적 선사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원시인 복장을 입고 간석기(긁개)를 만들고 토기에 무늬를 새기는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체험인 ‘불 피우기’에 성공하는 참여자에게는 빗살무늬토기 목걸이가 상품으로 수여되므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 프로그램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초등학생이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체험일 3일 전까지 서울암사동유적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 인당 12,000 원)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 암사동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밝혀진 신석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를 개최하여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024 갑진년 구정보고회’는 암사동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직장인‧자영업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온라인)으로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수희 구청장이 직접 2024년도 구정 운영 방향과 구 역점사업들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현장에서 제안받은 구정 전반 및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개최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201건의 현장 의견을 접수하여 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 등을 제외하고 13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현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구정보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동 주민센터로 유선이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1월을 맞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1년분 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2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24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하려는 주민은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선납공제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신고납부서가 일괄 발송된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세액이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하면 되며, 1월내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주민은 서울시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과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전용 계좌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금인출기(ATM), ARS, 모바일 앱(STAX,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사(금융사) 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2024년 갑진년을 여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음악회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 첫 기획공연으로서, KBS교향악단과 함께한다. 대한민국 교향악단의 자존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KBS교향악단은 명품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된 ‘지에시 클래식(GAC Classic)’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을 맡게 됐다. ▲드보르자크 카니발 서곡(Antonín Dvořák – Carnival Overture, Op. 92)과 ▲드보르자크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Antonín Dvořá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 53),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Eine Alpensinfonie, Op. 64)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2024년 강동아트센터는 신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특별한 초연 작품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2024년 갑진년, 강동아트센터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신년 음악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2천832건, 17억5천5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된다. 세액은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하여 종별 18,000원에서 67,50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4. 1. 1.) 현재 강동구에 '지방세법 시행령' 제39조 별표에서 규정하고 있는 면허보유자이며 납부기간은 2024년 1월 16일~1월 31일이다.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 1일 이후 폐업 시에도 당해연도까지는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하여야 한다. 또한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폐업 신고했더라도 반드시 면허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취소를 신청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이택스’에서 전용계좌 이체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강동구 명일동 59 인근)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의 변두리를 따라 네 방향에 ‘ㅁ’자로 설치되어 있는 일반적인 횡단보도와 달리, 보행신호를 한 번만 받고 대각선 방향을 포함한 모든 방향으로 건널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으로, 보행신호 시간에 모든 차량이 멈추게 됨에 따라,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와 대명초교 입구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위하여 서울시, 서울경찰청, 강동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고덕119안전센터 앞 사거리는 고덕역과 고덕1동을 오가기 위해 대각선 방향으로 2개의 횡단보도를 연속으로 건너는 보행자가 대부분이었으나, 도로가 직각으로 교차하지 않고 기울어진 구조여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쉽지 않은 여건이었다. 구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舊) 고덕주공8단지 아파트 쪽 모퉁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개최된 강동구 신년 인사회에서 강동을 빛낸 6개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제32대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강동구민대상은 1992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주는 구민을 발굴하여 시상해왔다. 강동구민대상은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에게는 귀감이 되는 강동구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강동구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발전·봉사(단체·개인) ▲환경 ▲효행·선행 ▲문화·체육 ▲경제발전 ▲교육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해 10월부터 약 7주간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의 수상자는 ▲사회발전·봉사부문 단체 (사)강동장애인협회(대표 박근용), ▲사회발전·봉사부문 개인 신동선 ▲환경부문 임지훈 ▲효행·선행부문 우효인 ▲문화·체육부문 최석명 ▲경제발전부문 한국종합기술(대표 김치헌) ▲교육부문 김대양이다. 먼저 사회발전·봉사부문 단체에는 관내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헌신하며 강동구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강동장애인협회가 선정됐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평일 야간‧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 먼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진료한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는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 오는 17일부터 평일(공휴일 제외)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명절 포함)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는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진료기관 지정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구는 평일 야간과 주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확대해 소아경증환자 분산과 응급실 이용 과밀화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향후 3년이 강동의 미래 30년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을 동부 수도권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동구는 대규모 재건축·재개발과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30·40세대의 높은 전입 비율과 함께 서울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이에 이 구청장은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강동구 발전은 교통에 해답이 있다”면서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실제로 GTX-D 노선 유치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다섯 차례 만나 건의했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버스 노선 연장(증차) 등 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그는 “천혜의 환경을 잘 활용해 강동이 품은 한강의 가치를 제대로 세우고, 강동구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여러 규제에 묶여 자연 상태로만 보존되던 암사·고덕 생태공원의 한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강동아트센터가 올해의 라인-업(line-up)을 전격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문화재단은 구민 누구나 고품격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아트센터에서 다수의 초연 공연과 함께 현시대 거장들의 공연까지 고품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는 올해 총 3개의 아시아 초연작과 1개의 국내 초연작을 무대에 올린다. 먼저 ▲3월 체코 브루노 국립극장 주니어 발레단의 'NbB2'를 시작으로 ▲4월 2023년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연극 'FOOD' ▲5월에는 스코틀랜드 극단 신작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사회문제로 떠오른 마약 관련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다원예술작품 'Concerned Others'를 선보인다. 특히, 연극 'FOOD'는 2023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중 가장 빨리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색다른 무대장치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도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