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일 영통구 규제개혁동아리 ‘영통 규제발굴연구소’를 개설하고 첫만남을 추진했다. 영통구 규제발굴연구소는 행정·세무·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7급 이하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규제 발굴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정기 모임과 SNS를 이용한 비대면 토론을 병행하여 실무와 밀접한 생활 속 불필요한 규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실제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첫 만남은 동아리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 타 지자체 규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규제개혁을 어렵고 먼 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닌, 일상 속 문제 해결의 연장선으로 접근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규제 혁신으로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을 비롯하여 점점 발생률이 낮아지는 2040연령을 위해 청년활동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진행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레드서클존, 혈압‧혈당 측정 건강부스 운영 ▶영양 나트륨 저감화 테스트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워크온, 홍보책자 배부, 영상보건교육) ▶시정TV 홍보, SNS,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매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이에 미리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경우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20대부터 정확한 검진과 상담이 절실이 필요하다. 여주시보건소 담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보건진료소 내에서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교육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전체 인구 중 고령층 비율이(27.6%) 높고, 특히 보건진료소 인근 마을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3일 금당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소방서에서 파견된 강사분이 교육을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주민들이 평소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여주마블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마블’ 형식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이 여주의 명소를 탐방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여주 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고, 완주 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과 청소년층을 고려해 게임적 재미 요소를 강화했으며, 관광지 이동 과정에서 주변 맛집과 상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길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는 도보로 4개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여주여행자센터 또는 관광홍보관에서 키링·그립톡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동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투어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여주시 사회조사가 ‘4년 연속 우수통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통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소관 국가승인통계에 대해 자체적으로 품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통계청은 국가승인통계의 전반적 품질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 공단, 연구기관 등을 매년 전국 단위로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를 평가하여 우수통계를 선정하고 있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우수통계의 평균을 기준으로 작성방법별 비율에 따른 상위통계 20종을 선정하는 ‘4년 연속 우수통계’에서 조사통계 상위 5위에 선정됐다. 여주시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여주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신뢰성 높은 통계 운영 능력을 갖추었음을 입증한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태조홀 앞 로비에서 ‘찾아가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에는 청춘D, 솔빛터, 드림랜드, 두리손잡고 등 관내 4개 중증장애인 생산품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해조류 ▲복사용지‧인쇄물 ▲식기대여 및 세척서비스 ▲화장지류 등이며, 구매자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들은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생산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및 기관 구매 담당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향후 공공기관 구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전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산품을 접하고, 구매와 참여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 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8월 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에서 퇴임한 한창희 전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창희 전 병원장(세례명 요셉)은 2021년 9월 취임 이후 4년 동안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 1등급 획득, 2024년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 A등급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년 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100% 달성, 2025년 로봇수술 3천례 돌파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의료대란 당시 신속한 비상진료체제 가동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망 확대를 통해 경기북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창희 전 병원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병원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창희 전 병원장님은 지난 4년간 의정부성모병원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셨다”며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국군양주병원에서 의료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열고, 국군양주병원,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비씨디이엔씨와 함께 혈액과 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국군양주병원이 응급 및 전시 상황에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가운데, 2024년부터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축적해 온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의 역량이 결합되면서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혈액·의약품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드론 활용 방안과 상용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연 과정에서는 드론 배송 기술 현황이 공유되고 실제 배송 시연이 진행돼, 의료 분야에서 드론이 갖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군양주병원은 군사 훈련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혈액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구체적인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은 드론 운송 과정에서 혈액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특수 보관 및 운용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비씨디이엔씨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 현황과 함께 현재 드론의 비행 가능 거리, 페이로드 등 기술적 현황을 안내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년간 장안구 전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외국법인 등은 도시지역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초과, 녹지지역 20㎡초과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택 매수 시 반드시 구청을 방문해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하며, 위반 사실 확인 시 이행 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집값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복지로 27)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