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용인시 경안천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및 용인시민 등 50명이 참석하여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의 참여를 넘어 일반 시민들까지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지난 4월 19일에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를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기흥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하희의 집’에 라면 30박스와 올리브유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아동들이 사용하는 침구류를 수거해 정성껏 세탁하여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무관리처에서 2023년부터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실천해 온 활동으로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3년 동안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함께 땀 흘리는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0일부터 부산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기장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의원발의) 절차를 완료하고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4월에 지원 예산을 최종 확보해 양육비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보호자와 함께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중학생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 포함)인 둘째 이상의 자녀이다. 지원금은 둘째 이상 자녀 1인당 60만원이며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1회 제공되며, 기장군이 지정한 학원과 병․의원, 생활편의시설 등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6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해당 대상자의 보호자가 정부 24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2025년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이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기후 위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인형극단이 어린이집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고미의 특별한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지구가 아픈 이유를 찾아 떠나는 북극곰‘고미’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후 위기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참여 어린이들과 보육 관계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환경 인형극’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관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화재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결정된 이길영 님(남, 55세, 진해구 거주)에게 의상자 증서를 수여했다. 이길영 님은 지난해 12월 6일, 진해구 서중동 458번지 앞 진해대로 진입구 인근에서 화재 차량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후 장애로 인해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운전자를 창문을 통해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 또한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고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차량은 전소됐으며, 구조된 운전자는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창원시는 구조활동에 대한 사실조사를 거쳐 올해 3월 보건복지부에 의상자 인정 신청을 했고, 최근 의상자 9급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의사상자 인정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한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행위 중 부상을 입은 경우, 보건복지부가 이를 심사해 의사상자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의상자로 인정되면 의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고, 시에서도 관련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의 ‘세종시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하며 단골 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당근 공공프로필은 각 지역 공공기관이 주민에게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전하고 각종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채널이다.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전국 단위로 정보를 노출하지만 당근 공공프로필은 지역 주민만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시는 공공프로필에 주요 시정 소식부터 각종 사업, 행사 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4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세종특별자치시’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당근 닉네임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알리고 싶은 세종시 콘텐츠를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진규 공보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시 정책과 혜택들이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하여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 청년작가 기획전(展) ‘젊은 모색 2025–빛나는 시작’이 4일부터 30일까지 나주정미소 내 작은미술관과 참새방앗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나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 7인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지역과 예술, 그리고 청년의 삶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다. ‘빛나는 시작’이라는 전시 주제는 모든 창작이 작고 소박한 출발에서 비롯되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예술적 비전이 내재되어 있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발표를 넘어 청년 예술의 현재를 성찰하고 나주 미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자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곽영선, 권예솔, 이유빈, 장세헌, 장유리, 정송희, 최찬 등 7명으로 회화, 사진, 애니메이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시대 감각과 내면의 정서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곽영선 작가는 변화하는 나주 원도심의 풍경을 흑백 사진으로 기록하며 그 안에 깃든 기억과 정취를 소환하고, 권예솔 작가는 선인장을 통해 고립과 회복이라는 감정을 은유적으로 풀어낸다. 이유빈 작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소년 월경통 한방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경통으로 인한 한방치료 시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 이력이 있는 청소년은 재참여가 불가했던 점을 개선해 기참여자도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에서 18세 사이 여성 청소년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다. 신청은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월경통은 신체적 통증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학업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하셔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실천 캠페인 ‘우리도 같이해 화성시와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진행된 ‘내가 실천한 자원순환이야기’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개인의 실천을 넘어 다른 이의 참여를 이끌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2인 이상이 함께 모여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 △장바구니 사용 △나눔장터 참여 등 다양한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온라인(QR코드 또는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은 활동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천 사례는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후 자원순환과 블로그에 공유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코리요 우산과 친환경 주방꾸러미가 증정되며, 당첨자는 6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자원순환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의 실천’이‘너의 실천’으로, ‘우리의 실천’으로 확산되는 자원순환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먼저 설계한 화성, ‘출생아 수 전국 1위’로 선제적 행정의 힘 증명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2024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응답자의 62.8%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양육·돌봄’을 꼽았고,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돌봄시설 또는 도우미’라고 답했다. 이는 출산 이후의 양육과 돌봄 환경이 청년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출산 지원을 넘어 출산 이후의 돌봄과 양육, 그리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선제적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투자해왔다. 특히, 출산과 동시에 시작되는 양육 부담, 돌봄 공백과 교육 불안이 청년 세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화성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7,200명의 출생아 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특히,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7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부터 1차 성장지원금(결혼)과 2차 성장지원금(출산)으로 구성되어 단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월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부부가 6개월 이내에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단, 부부 중 한 명의 주소지가 안성시가 아닌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치면 지원이 가능하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가 10년 이내에 첫째 자녀를 안성시에서 출생등록하고, 계속해서 주소를 두면서 자녀가 1세 생일이 도달한 때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안성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주간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및 대형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인 관내 영화관에 대한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대형 건설공사현장의 점검으로 이어졌다. 관계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은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했다. 점검에 참여한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 건설공사현장은 작은 관리 소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기준 준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농축산유통과·농업지도과·복지정책과·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의 식량안보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안성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전환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도시문화 확산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대학 축제 다회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이 선도하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 공공청사 및 주요행사, 장례식장, 중앙대학교 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해 폐기물을 감축했고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4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축제에 다회용기 1만 5000개를 지원하여 온실가스 1,279kg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와 폐기물 1,542kg를 감축하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회의·행사·축제에서 먼저 1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실천하여 민간부문으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장례식장 및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원성재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를 확산하여 친환경 축제 등 자원 선순환의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인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양평, 생활의 발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지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가꾸어 온 생활문화 장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는 양평군 거주 생활문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활동가에게는 기획 및 운영 경비는 물론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가는 양평 지역 내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아신갤러리에서 프로젝트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 생활문화의 다양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생활 문화를 통해 양평의 고유성과 가치가 재발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