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장안동에 위치한 장미어린이공원 시설물개선사업을 완료하고 31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미어린이공원(장안동 386)은 어린이집과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작은 공원으로 화장실 설치와 시설물 정비요청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사업비 6억원(구비 5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자가발전 놀이기구 설치 ▲화장실 설치 ▲수목식재 및 특화화단을 조성 등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설물 개선사업 준공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 내 노후 공원을 어린이공원으로 정비하여 아동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장미어린이공원이 새롭게 탈바꿈하니 동네 분위기가 한결 밝아진 것 같다.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며 창의력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노후 공원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8월 31일 국민대학교 공학관 앞마당(성북구 정릉로 77)에서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를 위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후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과 서면‧현장심사 등을 거쳐 올해 5월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 6개월 동안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조익로 포용전환국장, 서울시의원 및 구의원, 동대문구 환경단체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환영사‧축사, 센터 사업계획 소개,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후 행사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시승식을 진행하여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영화관장 김형정)의 후원을 받아 29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연관람과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부모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 프로그램은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의 후원으로 매달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30명을 선정하여 올해 12월까지 5개월 간 총 1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관람하고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구를 위하여 영화 관람을 후원해준 롯데시네마 청량리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함양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서울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시민 심리건강(명상)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건강과 전인적 시민성 함양을 위해 심리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에 동대문구를 포함한 5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구는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생활 명상 프로젝트’란 주제로 약령시장에 지역 한방 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통(한방)차를 활용한 생활명상 다도교실을 통해 구민의 심리 건강을 챙기고, 경희사이버대학교 연계 온․오프라인 병행 심리건강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동대문구만의 특화된 시민 심리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행복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30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했다.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 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를 주제로 한 이번 선언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20여 개 지방자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방자치 단체장들의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발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지역 기후 적응 사례발표, 권익현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서울 영등포구, 인천 연수구와 4그룹에 속한 이 구청장은 ‘기후적응 정책을 우선하여 추구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행체계와 지역 기반을 구축한다’는 선언문 문구를 함께 낭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58만 톤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중랑천 체육시설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스마트 기초번호판’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번호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표시되어 간편하게 전화나 문자로 구조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 6월 관내 자전거길 111개소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하천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으나 위치 파악이 가능한 자전거길과 달리 하천변 체육시설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 구는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등 중랑천 체육공원 내 시설에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스마트 기초번호판 29개를 설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원 내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번호판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대관예약이 필요한 시설에는 동대문구 통합예약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동하여 주민 편의를 높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실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체육시설 사고도 같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29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진행됐던 훈련은 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으로 정상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동대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하여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승강기의 사고·고장 등으로 이용자가 승강기 내 갇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이용자를 구조하는 모의 구조훈련이 실전처럼 이뤄졌다. 더불어 승강기 안전 교육을 통해 건축물 관리주체와 지역주민들에게 승강기 사고 시 대처요령 및 사고사례 등을 전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승강기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승강기 안전이용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승강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9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대에서 주민자치회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장 및 간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부터 실행까지 전반적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강화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주민자치회’를 각 동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구 14개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장과 간사 총 28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2023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동에는 여러 단체들이 있는데, 그 단체들과 주민자치회의 연대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최근 잇따르는 무차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대문소방서, 동부교육지원청,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삼육보건대와 정신질환관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TF를 구성하고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에 참석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 17일 구는 무차별범죄 대응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U+스마트레이더를 공중화장실에 설치했다. 현재 구는 범죄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심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관내 편의점 39개소에 지정된 안심지킴이집 등 안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경찰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 주택가 골목 등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하여 취약도에 따라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셉테드(CPT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한 기념식과 구의 민·관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복지박람회를 오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들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복지박람회는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9개 분야 27개 민간 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민·관 컨소시엄 형태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캠페인 부스,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발굴 부스 등 복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기념식과 박람회는 동아제약(주), 동아오츠카(주), 삼육두유, 한성에프아이(올포유)의 후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8월 29일 청량리동주민센터(왕산로 239) 4층 강당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청량리동 구청사는 1985년 준공된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 및 직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다. 구는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9년에 신청사 공간을 마련하여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지난 7월 청량리동 신청사 조성을 완료했다. 청량리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신청사로 이전했고 다음날인 14일 오전 9시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에는 청량리동청사 신축‧개청에 따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시‧구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준공경과 보고 ▲건축·설계 유공자 표창장 수여 ▲간담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량리동 신청사 조성 사업이 4년 만에 완료되어 개청식을 갖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청사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도 보고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북카페, 공동육아방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새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란 현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가치와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제를 시행하여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해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2001년 개교하여 정규 학·석사 과정 운영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초 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ICT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이버대학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희사이버대학교는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평생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평생교육 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관내 중소기업 ·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 국민은행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영세기업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낮은 고정금리(연 1.5%)로 지원된다. 상환기간은 총 5년으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되고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지원반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출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금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접수된 융자신청 건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고, 융자금액은 선정된 업체의 변제능력 범위 내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필형 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허약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상반기(5~6월)에 이어 하반기(9~10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14개 동 방문간호사가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 어르신 중 허약어르신을 선별하여 동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주1회 총 8회차로 구성되어 경로당이나 동주민센터 강당 등에서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5~6월) 7개 동에 이어 나머지 7개 동을 대상으로 하반기(9~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관리부터 영양관리, 구강 관리, 낙상 예방, 치매예방교육, 건강한 발 관리,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근력향상과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활동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28일 점심시간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동행 도시락을 시식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제공된 동행 도시락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월 조성된 ‘동행(동대문구 행복) 도시락 제작소’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이날 관내 어르신들이 배달받는 도시락과 동일했다. 동행 도시락 제작소 직원이 점심시간에 맞춰 배달한 음식은 맛과 온도를 유지하며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보온 스테인리스 도시락 용기’에 담겨 있었다. 구청장과 국장급 간부들은 도시락의 푸짐한 양에 감탄하고 음식이 짜지 않고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어떤 도시락을 제공받아 드시는지 직접 먹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락 양과 품질 관리에 신경 쓰고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5월 서울시 최초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하고 지난 7월에는 시비로 지원되는 기본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