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내달 2일, 9일, 16일 총 4회에 걸쳐 방배2동 4층 강당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2동의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은 그간 특화프로그램 중점대상에서 소외됐던 지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백석예술대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동안얼굴 관리법’을 진행했고, 6월에는 ‘발 관리법’(6/2), ‘다리순환 관리법’(6/9), ‘슬림한 팔 관리법’(6/16)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강신청을 하게 됐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 특화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제4회 공사장 가설울타리 상상디자인 공모전’에서 정우용 씨의 ‘즐거운 상상, 서초‘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씨의 작품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일상을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과 구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악보 오선지의 메인 라인과 음표로 조화롭게 표현했다. 특히 심플한 라인드로잉을 이용해 예술의 전당, 세빛섬, 반포대교 등 상징물을 잘 나타내고, 그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주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세련된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유쾌한 상상, 즐거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며 전국 곳곳에서 151건의 작품이 접수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이달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22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펀(FUN)한 서초‘(정다혜作), ’모든 계절에 뭐든 서초‘(허혜림作) 2건의 작품이 뽑혔다. ’펀(FUN)한 서초‘는 공사 현장의 모습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이미지로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모든 계절에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초구’의 개설 11주년을 기념해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보내주는 관심에 보답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내달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구 공식 유튜브 ‘서초구’를 구독 인증한 111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2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서초구’는 공공기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양한 구정 사업을 드라마 형식으로 담은 ‘웹드라마’를 비롯해 △숨은 장소를 소개하는 웹예능 ‘서초에 가면’, 직원유튜버 ‘서리풀크루’를 활용한 숏무비 ‘MZ공피스’, △도시텃밭가꾸기 브이로그 ‘서초 전원일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구정과 비전을 청춘남녀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아 누적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 ‘서초구’ 채널을 구독하고, 이벤트 구독 영상을 시청한 후 ‘좋아요’와 ‘댓글’을 단 인증화면을 네이버폼에 이름, 연락처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구는 구독 참여자 중 추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시 서초구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중·고교생까지 확대 운영한다.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학업 및 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에 도움을 주는 교육,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초구 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올 상반기 초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비대면 마음건강 교육자료 제공 △ADHD 검진 △교사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 해부터는 중·고등학교 2곳을 신규로 △감정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법 △인터넷,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외에도 관내 유스센터와 협력해 학령기 아동의 정신건강 정보에 대한 학부모 대상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학교 마음건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친구·가족 간 갈등 완화를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가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5월 특별기획 공연 '선율'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계의 차세대 리더 기타리스트 김진세의 특별한 기타 콘서트가 펼쳐진다. 약 90분간 'Air Vasco', 'Sevilla', 'Verde Alma'등 기타의 본고장인 스페인 음악을 클래식 기타만의 매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과 여러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이 있는 김진세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함께 선명하고 다채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공모 선정 단체의 공연뿐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5월 특별 기획 공연'선율'이 구민들에게 짙은 여운이 남는 행복한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우체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지원책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초우체국과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리풀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서초SOS 지원 등의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주거 환경과 생활실태 정보를 조사, 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단전·단수·공과금 체납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위기정보 통보대상자 중 전화번호 미등록, 전화 미수신, 가정방문을 2회 이상 했으나 부재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500여 명에게 복지등기우편을 발송할 계획이다. 서초우체국 집배원은 복지등기우편을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주거환경 관찰, 생활실태에 대한 면담을 통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구에 결과를 전달한다. 이후 동주민센터에서는 우체국으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검토 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방문·유선 상담 등 2차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시 긴급복지, 공공서비스 신청, 민간서비스 연계 등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초구가 주말 문화생활 장소를 고민하는 가족과 연인을 위해 클래식 음악공연과 작품전시를 동시에 관람하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를 제안한다. 서울 서초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예술의 전당 인근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인 ‘2023 클래식 다방’을 10월까지 연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는 뜻으로, 민간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계해 지원금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33개 공연장에서 95회 공연을 열었다. 그간 2,2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전시공간이 있는 소공연장 2곳에서 음악만 감상하는 기존 공연을 벗어나, 전시작품과 음악공연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는 더즈니(Doezny)작가의 스트릿팝아트를 맞춤형 곡들과 함께 풍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구는 전시의 다양한 주제와 새로운 시도로 기획된 작품들은 클래식 음악과 조화로움 속에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연은 총 24회로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6일, 서초탄생 35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전 세대 주민들과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전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민의 날’ 기념식 대신 주민들의 생활지역 곳곳으로 찾아갔다. 먼저, 전 구청장은 16일 오전 어린이집 보육교사로 변신해 등원맞이부터 학부모들과의 만남까지 일일 육아 도우미로 하루를 시작했다. 더불어 보육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등원 후, 구청장이 직접 오전 간식을 나눠주고, 정리정돈까지 하는 분주한 모습에 아이들은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 어린이집 옥상텃밭에서 아이들이 손수 기른 상추, 케일, 청경채 등을 함께 수확해 건강 밥상을 만들며 색다른 추억도 쌓았다. 이 자리를 함께한 학부모 김OO씨(40대,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구청에서도 진심을 담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기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내곡느티나무쉼터로 이동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느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일 오후 2시 ‘2023년 서초 모기보안관 발대식’을 열고 2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모기보안관 활동영상 시청, 효과적인 모기방제법, 방역약품 사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봉사를 해주실 모기보안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모기보안관과 힘을 모아 선제적인 모기 방역으로 여름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된 모기보안관은 총 110명의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들은 올해 11월까지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와 민원요청 지역 중심으로 모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모기보안관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초구가 전문적인 전략과 컨설팅으로 골목상권 예비 창업가를 지원한다. 교육, 실습,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주요 상권을 살릴 맞춤 아이템을 가진 ‘서초골목든든’ 예비 창업가를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 한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동네 상권을 책임질 스타 창업가를 찾아라’는 주제로 외식, 출판업 등 지역 상권을 살릴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구가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창업자는 총 25팀으로, 이들은 약 1달간 구 창업지원 전문시설인 ‘서울 창업카페 서초교대점’에서 교육 받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창업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멘토링, 자금 마련방안과 창업 전·후 컨설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한 곳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교육은 크게 창업 기본교육과 1:1분야별 멘토링, 피칭대회 등으로 나눠져 있다. 먼저 창업 기본교육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창업 절차, 상권분석, 마케팅, 각종 법률 및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3일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서리풀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12일 오후 1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상생 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바로알기 O,X 퀴즈, 1,6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공정무역 바자회 등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 이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행사장 한 켠에는 공정무역을 통해 마련된 원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팔찌 만들기, 우드카빙 젓가락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 동아리 ‘빵사모’에서는 공정무역 설탕과 코코아를 활용해 만든 빵 2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제과, 제빵을 통한 공정무역 제품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간 꾸준히 공정무역 관련 기념행사에 멘토로 참석했던 대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1일 서초동(고무래로 90-7)에 위치한 ‘서초쇼핑’을 서초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에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존 상점가의 지정요건에 비해 완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는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해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시 필수 요건이었던 건물주 및 토지주의 동의조항을 삭제해 지정 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서초쇼핑’처럼 단일형 상가건물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최초이다. ‘서초쇼핑’은 서초4동 아파트지구에 1989년 준공하여 운영되어 온 단일형 상가건물로 바로 앞에 원명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작은 보습학원과 소규모 점포들이 많은 곳이다. 구는 지역 내 전체 상권 중 밀집도 요건을 충족한 상권을 발굴해 상인회 구성 및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관련사항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서초쇼핑이 ‘제2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라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반포써밋 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의 장 ‘우리 아파트 소통 화통 데이’를 개최한다. 아파트 주거환경으로 인한 다양한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이웃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주제로, 입주민 및 이웃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며, 문화공연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는 올해 권역별 1곳씩 시범 선정하여 지속적인 아파트 고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파트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활성화 공모사업’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문제 해결능력 및 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는 10개의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각 단지별로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공동체 활성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직원과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해 업무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 직원대상 특강은 오는 12일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석사 반병현 작가가 진행한다. 그는 과거 사회복무요원 시절 공공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을 방문해 업무자동화 기술 자문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AI를 활용해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 재직중이다. 이번 강의는 ‘챗GPT와 함께하는 AI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챗GPT 바르게 알기 ▲기계가 지능을 갖기까지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 점점 높아지고 있는 챗GPT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현장강의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에게 ‘엑셀업무에 챗GPT 활용하기’ 등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이달에도 파워포인트 작성업무에 챗GPT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반포도서관에서 ‘GPT 제너레이션으로 보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9일 공정무역 활성화 및 공정무역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제공정무역 한국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초구가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는 첫 약속의 자리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구민들이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힘을 모아 공정무역의 가치확산과 윤리적인 소비 촉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기준 국제공정무역 도시 인증 달성, 공정무역 캠페인, 교육, 홍보 및 사회활동, 관내 기업 및 학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활동,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소상공인·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올해 공정무역 협약을 시작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로 개척, 지역내 학교에 공정무역 교육 시행, 공정무역 청년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전시를 위한 ‘공정무역 캠페인’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공정무역 제품 판매기업 총 10곳이 참여해 바나나, 설탕, 면화 공정무역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