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폭염을 완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도로 외에도 전통시장, 스쿨존, 지하철역 주변 등에 살수차를 동원해 구석구석 물청소를 진행한다. 물청소는 도심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우선 구는 8월부터 11월까지 영등포전통시장과 대림중앙시장에 월 1회 정기적인 물청소를 실시한다.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살수차(3톤) 1대를 투입해 전통시장 영업 전에 진행한다. 전통시장 물청소는 전통시장에 새롭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구는 최근 방문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쿨존 주변의 이면 도로도 집중적으로 물청소했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살수차(3톤) 1대를 투입해 개학 전에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2개소, 고등학교 9개소 주변 도로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묻지마 범죄’ 등 강력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살인 등 강력 범죄 예고가 연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구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모방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 치안을 유지하고자 영등포 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민‧관‧경 합동 순찰대는 외국인 밀집 지역, 지하철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특히 순찰차 통행이 힘든 다세대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범죄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안전도시 영등포’ 만들기에 힘쓴다. 이외에도 유흥시설에는 범죄 목격 시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범죄 신고 안내문과 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청소년 조기 귀가 계도, 보안등 확인,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노점 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영구네’의 이색 콘텐츠를 통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그간 구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영구네’는 구독자가 1만 1천여 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영등포tv’와 ‘영구네’로 이원화된 유튜브 채널을 ‘영구네’로 통합하고,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무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구네 막터뷰’ ▲천문 우주 강연을 펼치는 ‘코스모스(COSMOS)’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구네 일기’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간영등포’ 등이다. 지난 7월부터는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스타 이주순 배우와 손잡고 ‘영등포 한 달 살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가 직접 출연하여 숙소 구하기, 한강 피크닉, 문래창작촌과 대림동 탐방 등 영등포만의 다양한 관광 매력과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향후 구는 MZ세대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브이로그,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개성이 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택배함 운영’과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 서비스’에 팔을 걷어붙였다. ‘안심택배함’은 낯선 사람과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안전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비대면으로 택배 수령을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안심택배함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영등포구에서 운영 중인 안심택배함은 ▲당산1동 그린케어센터 ▲신길5동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대림3동 대림정보문화도서관 ▲신길1동 주민센터 ▲도림동 주민센터 등 총 12개소이다. 동주민센터, 도서관, 복지시설 등 주민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안심택배함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택배 수령지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요청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안심택배함에 물품을 배송하고 택배함 번호와 인증번호를 수령자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수령자는 인증번호를 안심택배함에 입력해 물품을 찾아갈 수 있다. 안심택배함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요금은 4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영등포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정선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영등포구청 지하에 마련된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실시배경 및 개요, 일정 및 절차, 영등포구 연습반 편성현황 및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4년 만에 전 부서가 참여하는 만큼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실제 전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기 바란다.”며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불시 비상소집 훈련과 철야훈련을 병행하는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 훈련으로, 각 기관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7일부터 영등포구청 별관에 조성된 ‘1인가구지원센터’와 ‘소통공간(씽글벙글 사랑방)’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8월 현재 기준, 영등포구 1인가구는 95,305 가구로, 전체 가구 수 190,531 대비 약 50%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1인가구의 다양한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존 영등포구가족센터 내에 있었던 1인가구지원센터를 이전하고, 1인가구의 휴식, 만남, 커뮤니티 활동 등이 이뤄질 수 있는 소통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구청사 내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한 것은 영등포구가 최초다. 1인가구지원센터와 소통공간은 영등포구청 별관 G동 1층에 80㎡ 규모로 조성됐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정보 제공, 사업 운영 등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실’ ▲개인 상담, 멘토링을 진행하는 ‘심리 상담실’이 마련됐다. 소통공간은 ▲다양한 조리 기구가 비치돼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는 ‘공유주방’ ▲휴식, 여가문화 활동, 소통‧만남의 장 등이 가능한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늦은 야간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야간약국’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야간시간에도 편의점에서 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지만, 구민들은 의약품 구입에 앞서 정확히 어떤 약이 필요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등 전문가의 지도와 설명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구는 야간시대에 의약품을 구입해야 하는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야간시간(밤 10시~익일 새벽 1시)에도 문을 여는 공공야간악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공야간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세종로약국(여의대방로 197)으로, 1년 365일 야간시간에 약사가 상주해 일반의약품와 의약외품 판매, 처방전에 따른 의약품 조제, 복약지도를 한다. 구는 밤 늦게 갑작스러운 복통이나 몸살, 고열, 알레르기 등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에서도 응급실에 가지 않고, 공공야간약국을 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올해 공공야간약국의 야간시간에 총 2천여 건의 의약품 판매가 있었다며 보다 더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800가구에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안전장치이다.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시 확인이 어려워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구는 경보기가 안전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0가구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1월 말까지 경보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물 밖으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서울도시가스에서 실시하는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구는 치솟는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에어컨 실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적 배려 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영등포 대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진이 과학 이론에서 벗어나 실험과 체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고 탐구력과 창의성도 증진시킨다. 특히 구는 2022년부터 상대적으로 과학 체험활동 기회가 적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확대했다.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로, 생활 속에서 만나는 과학 원리, 주제 탐구학습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장애인 전담 강사를 확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우수한 과학 특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은 1기와 2기로 나눠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1기 수업은 6월 7일부터 7월 5일에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실시됐으며, 2기 수업은 7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8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2기 수업은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칫솔을 깨끗하게 ▲둥둥 떠있는 공 ▲비밀편지 ▲별빵 기계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8월 한 달간 복지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복지자원 정비 및 공유 활성화 계획’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자원이란 주민의 복지 욕구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인적‧물적 자원이다. 구는 ‘복지자원 정비 및 공유 활성화 계획’을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구는 복지자원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복지자원의 일제 조사, 등록, 현행화, 목록화 등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복지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복지자원 정비는 복지자원과 관련된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직접 수행한다. 수행기관은 복지자원을 인적자원(주민 소모임,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과 물적자원(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후원 가능 기업, 단체, 개인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 산재된 복지자원을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하나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복지 수요 대비 부족한 신규 자원을 집중 발굴하고 기존에 등록된 자원은 주기적으로 현행화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자원을 적절하게 연계한다. 아울러 구는 복지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심 속 녹지가 어우러지고 저출산, 고령화 등 미래주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도시로 거듭나고자 ‘주거정비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정비 사업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재정비촉진사업,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도심공공 주택복합사업, 소규모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79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구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금융중심지구, 경인로 준공업 지역,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비 방안을 수립해 생활양식의 변화와 저출생, 저성장, 고령화 등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지향도시로 나아가고자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재건축 등 정비사업 효과를 소수 지역이나 입주민만 누리는 획일적인 정비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용역은 크게 ‘신속성’과 ‘안전성’에 큰 방점을 두고 ▲기본 현황 조사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주거정비 목표 설정 ▲영등포형 주거정비 관리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지원방안 구상 ▲권역별 지역 맞춤 주거정비 비전 및 방향 제시를 위한 가이드라인 구상 ▲재개발‧재건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대림운동장의 테니스장과 오목교 족구장의 마사토를 인조잔디로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대림운동장의 테니스장은 시설이 노후되고 바닥이 마사토로 조성되어 있어 먼지가 발생하고 골절․찰과상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일어났다. 또한 오목교 족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마사토가 유실되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구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사토로 포장되어 있는 테니스장과 족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부대편의시설도 새롭게 정비한다. 먼저 대림운동장의 테니스장 4면을 인조잔디로 깔고, 지주와 네트 등 시설물을 정비해 쾌적한 테니스장으로 변신한다. 아울러 팀벤치 2개를 새롭게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테니스 공이 외부로 나가지 못하도록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도 확보한다. 안양천 오목교 하부에 위치한 마사토 족구장 4면 역시 인조잔디로 교체한다. 이어 우천 시에도 범람되지 않도록 배수판과 배수로관을 신규 설치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테니스장과 족구장의 인조잔디 교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등포구 학부모 연극단이 펼치는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의 ‘맘(Mom)마미아 안전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온 ‘맘(Mom)마미아 안전교실’은 학부모들이 연극단을 꾸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직접 창작하고, 지역 내 학교를 찾아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 학교 폭력, 교통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안전 교육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올해 맘마미아 안전 연극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8개교 105학급의 초등학교 1학년을 직접 만나 식품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마법가루는 위험해’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충치맨의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는 입속 마을 친구들의 한바탕 소동을 그린다. 기존의 일방향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신나는 음악과 안무, 다양한 소품 등을 선보이며 ▲건강한 치아 관리 ▲치아 건강에 나쁜 음식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뮤지컬 공연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도 신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천구는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19일 오후 3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에서 관객 참여형 문화공연인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양천 썸머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무대로 ▲마술과 비눗방울(버블)을 결합한 ‘버블 매직쇼’ ▲인기 마술 유튜버 ‘쇼갱’과 함께하는 ‘도전 서커쇼’ ▲대한민국 최초 해군 출신 비보이팀 ‘더 구니스크루’의 비트박스 · 디제잉 · 브레이크댄스 등 관객도 공연의 주인공이 되는 소통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8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참여 공연인 만큼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감상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질서유지 및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무대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행사장 주변에 안전관리요원 1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신규 개장한 안양천 가족정원 물놀이장은 1,000㎡ 규모에 물 터널, 우산 · 곡사 분수, 물 바구니 등 물 이용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기준 신중년(4060 세대) 인구는 2천만 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기부하는 ‘우리동네 영쌤’ ▲취미와 여가를 공유하는 ‘통(通)하리 동아리’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신중년의 인생2막을 위해 2011년 문을 연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해마다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평생 교육, 지역사회 공헌 등 노후 준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 8월 21일에 개강하는 ‘글쓰기 교실’은 ‘도전’과 ‘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신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