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9일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가 제시한 기본원칙과 세부 항목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는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아동들이 권리를 지닌 주체로 존중받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처음으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2023 중랑 동행(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축제는 1부(15:00~18:00)와 2부(18:00~19:00)로 나뉘어, 체험‧전시‧공연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준비됐다. ▲반려동물 건강‧행동 상담소 ▲펫타로 ▲유기동물 입양 상담소 ▲캐리커쳐 ▲쿠킹 클래스(수제간식 만들기)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지난 8월에 진행됐던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중랑구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을 여럿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주찬용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2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수강생 67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랑부동산자산최고경영자과정’은 국내 부동산과 교양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동향 분석, 투자와 절세전략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교육이다. 2017년 처음 시작해, 현재 제6기까지 약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개월간의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적극 참여 수강생에 대한 공로상, 모범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지난 6개월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부동산최고경영자과정은 전문가의 수준 높은 부동산자산 실무교육은 물론 다양한 소양강좌를 제공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다”라며,“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희망의 집수리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간다. ‘희망의 집수리 지원’은 경제적 부담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선뜻 수리하기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창호 등부터 물막이판, 침수경보기, 소화기 등 안전시설까지 총 18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환풍기와 보일러도 지원 항목으로 추가됐고, 지원 금액도 가구당 18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상향돼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지난 7월 대상자를 모집하고 8월, 총 99가구를 선정했다. 순차적으로 전문 인테리어 업체를 통한 수리를 진행하며, 12월 1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희망의 집수리 지원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주민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6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11일 신규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및 금연지도원증 수여, 직무교육 등이 진행됐다. 금연지도원은 2명씩 8개 조로 편성되어 관내 7,788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서울특별시 중랑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금연 홍보와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은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오는 13일 수요일 오후 4시,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문대학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문대학별 안내 및 전략적인 지원 방법 등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입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참여대학은 명지전문대학, 삼육보건대학, 서일대학, 인덕대학, 경복대학이다. 전문대학들의 입시상담도 함께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는 강사의 강의자료 및 대학별 자료집 등 입시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1월에는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모의 면접컨설팅’이 준비돼 있다. 매주 화요일과 매월 토요일 상시로 진행하는 1:1 진학컨설팅을 통해서도 대입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다가오는 수능에 앞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2023 장애 공감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애 공감 주간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 공감 음악회, 일상 속 장애 체험,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공감 주간 첫날인 18일에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립’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한빛예술단의 ‘공감음악회’와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진행된다. 약 30개 구인 기업과 30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취업 컨설팅 등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장애 공감 인식개선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공감음악회는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박람회는 중랑구청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19일은 ‘이해’를 주제로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감하고 공감해보는 일상 속 장애 체험이 준비돼 있다. 누구든 중랑구청 구민잔디광장을 찾아 체험해 볼 수 있다. 같은 날 묵동다목적체육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0월부터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건강 푸른 신호등 교실’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개선해 비만,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운동처방사, 영양사, 내과의사, 치과의사, 금연상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구민들의 건강을 챙긴다. 금연‧금주, 비만 등 생활습관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만성질환까지 주제가 다양하다. 주요 교육과정은 ▲내 건강의 빨간불! 대사증후군 사전예방 어떻게 할까요? ▲체성분 측정을 통한 내몸알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상담과 지원 ▲둘(채소·과일) 더하고, 둘(소금·당)빼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11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단, 1~2월, 7~8월은 강좌가 진행되지 않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는 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관련 식품 제조 및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크게 느는 제수용 음식 등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업소와 식품 접객업소 등 총 1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주요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명절에 더 많이 팔리는 떡류, 한과, 어육가공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거짓 원산지 표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부적합한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제수용 식품처럼 추석에 더욱 많이들 찾으시는 식품들에 대해 사전에 꼼꼼한 점검을 시행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구민분들이 식재료와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걱정 없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 신내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이전 사업에 초록불이 켜졌다. 8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박홍근 국회의원, 김헌동 SH공사 사장을 만나 SH공사 본사 이전 사업과 관련 심도 깊은 의견을 논의했다. SH공사 이전에 관한 구 원칙인 ’SH공사 본사 이전, 600석 규모의 공연장 설치, 임대주택 불가‘라는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고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SH공사 신내동 이전은 서울시 강남‧북 균형발전사업 정책 실현을 위한 일환으로 2020년 서울시와 중랑구, SH공사 3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본사 이전이 본격화됐다. 이후 중랑구는 해당 부지의 학교 용도를 폐지하고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SH공사 이전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이전 지원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21년 7월, SH공사 또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해 행정 준비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2022년 SH공사는 재원 부족에 따른 사업성 개선을 위해 ‘고밀복합개발 용역’을 추진,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본 사업은 속도를 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0일까지 ‘제25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연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제25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지역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년 구민들의 적극적인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5개로,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독후감이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로 써서 제출하면 되고, 주제는 자유다. 단, 독후감은 탄소 중립 실천과 관련된 주제 선정이 권장된다.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를 기준으로 초등부는 6매 내외, 중·고등부는 10매 내외, 대학·일반부는 12매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모두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1작품씩 출품할 수 있다. 완성한 작품은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30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고정형 CCTV 화면에 포착된 불법 주정차 차량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전년 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1,338건에서 2023년 928건으로 줄었다. 올해 8월 7일부터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효과다.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휘슬)’는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문자로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정차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 주정차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중랑구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모바일 ‘휘슬(통합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앱이나 휘슬 콜센터, 중랑구 주정차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중랑구 관내 설치된 고정형 CCTV 주정차 단속구역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단,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건이나 타 기관 단속, 즉시단속구역 등은 제외다.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에는 즉시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7% 할인 발행한다. 이번 중랑사랑상품권 할인 발행은 소비가 커지는 명절에 대비해 구민들은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중랑사랑상품권은 사용 시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어 좋고, 소비자에게는 7% 할인 혜택과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져 늘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이에 구는 이번 할인 발행 시 더 많은 구민이 구매할 수 있도록 총 200억 원 발행을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7위 규모다. 구매는 14일 오후 1시와 21일 오후 1시에 전용 앱인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에서 1인당 구매 한도 및 보유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으로, 만약 14일에 상품권 50만 원을 구매했다면 21일에는 추가로 구매할 수 없다.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만약 구매 시 이미 120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6일 오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성품은 화장품, 샴푸,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 11톤 트럭 1대분으로, 구는 이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마켓 등을 통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성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제1회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예술 전시회 ‘도담도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이해를 키우고자 마련됐다. 전시명은 ‘도담도담’, 부제는 ‘별 탈 없이 잘 지내는 우리’다. 장애인의 장애 정도나 나이 여하를 불문하고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3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미술작품부터 예술창작품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공일자리 장애인 근로자들이 그린 미술작품 약 40점, 시니어 장애인들이 만든 그림책 및 미술작품 약 20점, 중증장애인들의 예술창작품 약 10점 등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3일간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의 사회적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