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북구 행정업무를 보조할 ‘2024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사회생활 경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매년 2회씩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일반선발 48명, 특별선발 12명 총 60명이다. 접수 시작일인 11월 30일 기준 강북구 내 주민등록을 마친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단, ▲제적생 및 대학원생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재‧휴학생 ▲평생교육법상 사내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최근 2년(2022~2023)년 이내 강북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대상자의 본인 또는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장애인‧자활‧우선 돌봄) 대상자 본인 또는 자녀 ▲북한이탈주민 본인 또는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인 경우에 한한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학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북구협의회(회장 김준호)이 주최했다. 협의회 자문위원 40여 명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학습 인기프로그램 ‘생활속 다산사상’ 24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상언 다산정신실천회 회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임정선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주요 내빈과 수료생 46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이수자에겐 강북구청장과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조선후기 대표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통해, 복잡한 현대사회에 필요한 지혜와 이 시대 리더가 가져야 할 애민정신 등을 배우고 함양할 수 있는 강북구만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구는 우수대학교 교수진을 통한 전문강의를 제공하여 구민의 평생학습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 나눔과 다산정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생활 속 다산사상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24기까지 1,200여 명이 넘는 구민들이 교육을 이수했고, 수료생들은 각 기수별로 동아리를 결성해 다산연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시노동조합강북지부 환경공무관으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 성금은 서울시노동조합강북지부 환경공무관 66명이,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상반기 선발인원은 총 333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49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4명, 폐자원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29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9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2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 분야 23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 가구, 2,946,087원) 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6,900만원을 초과한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등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국내에 출현하고 있는 빈대의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지난 17일 강북구보건소에서 ‘빈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숙박업소 등 빈대 발생 및 피해가 우려되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독업소 13개 ▲숙박업소 6개 ▲목욕업소 3개 ▲병원 1개 ▲고시원 등 25개 기관 관계자들과 구 관계자(강북구 보건소 빈대예방총괄팀, 주거취약시설 담당팀, 식품접객 업소 담당팀 등)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맡아, 약 3시간 동안 ‘국내 출현의 빈대의 종류와 특성 및 종합적 방제’를 주제로 ▲빈대의 식별 방법 ▲빈대의 물리적‧화학적 방제 방법 ▲생활시설별 빈대 방제조치 방법 등을 강의했다. 양 교수는 교육에서 “빈대가 발견됐을 경우 고온 스팀으로 3초 이상 열처리할 경우 빈대를 즉사시킬 수 있다”며 히팅 건과 스팀다리미를 이용한 열 처리 방제 방법 등 물리적 기반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또 살충제는 인체, 환경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조적으로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빈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오현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가 만드는 창의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학부모회 주체로 학교 교실이나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여는 것으로, 오현초 학생들은 전통의상들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창은 창의한마당 참석에 앞서 오현초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와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협의회 봉사자 100여 명은 김장김치 2,320kg을 정성껏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273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적극 지원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부터 ‘오순도순 미술관’ 수익금을 전달받았다. 이 수익금은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그림작가 전시회를 열어 마련한 것으로, 저득층 취약계층을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 전액 기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구민들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은 정성을 어려운 구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불법 현수막 특별정비 TF팀’을 운영한다. 이는 난립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교통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정비반 2팀을 구성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 이면도로 상 불법 현수막을 1일 1회 이상 현장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공휴일 등 취약시간 대에 특별단속을 강화하며, 규정 외 정당 현수막도 특별 관리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표시기간이 경과한 현수막, 교통과 통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기타 다른 법령에서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등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면 개선조치도 시행한다. 구는 11월부터 두달간 지정 게시대를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지정 게시대 설치 희망장소를 조사해 신규 게시대를 지정 및 증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법 현수막 설치 근절을 위해 구청 각부서, 강북구의회, 강북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재단, 정당 등을 대상으로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4년 예산안 9,149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대비 256억원(2.9%) 증가한 규모다. 이는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의 증가폭이다. 총액은 커졌으나 자체사업에 사용 가능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등의 감소로, 구는 어느 때보다 예산안 편성에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독자적 특성을 활용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2024년은 ‘강북형 발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산, 우이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명소 조성과 지역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신강북선 유치,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 안전 도시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 사업도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2024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9,063억원, 특별회계 86억원으로 구성된다. 이중 사회복지 예산이 약 5,472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체 예산의 59.8%다. 분야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일반공공행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8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구를 나누어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최치효 의장을 비롯하여 박철우 의원, 김명희 의원, 허광행 의원, 노윤상 의원, 심재억 의원, 정초립 의원, 최인준 의원, 윤성자 의원, 곽인혜 의원이 함께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치효 의장은 “올 한해도 선행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훈훈한 강북구가 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좋은 마음이 이어져서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북구의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부터 3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30만 강북구민을 대표하여 행정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정책과 각종 사업들이 제대로 집행됐는지 살펴서 위법 부당한 행정처리는 바로 잡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하여는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내실있는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2024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해서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로 쓰여질 수 있도록 빈틈없이 심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미줄처럼 쳐있는 공중선 지중화, 오랜 숙원사업 하나씩 진행하여 성취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주, 노해로(수유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중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그동안 공중선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 통장과 주민, 8개 통신사업자 임직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중선 정비에 노력을 다하여 왔다. 노해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한전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실시설계, 사업자 선정, 지상기기 설치, 2023년 12월 중에 한전 관로, 통신 관로매설을 완료로 진행된다. 수유사거리에서 성실교회 방향 광산사거리까지 700m의 ‘공중선 정비’로 차량 이동과 주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2024년 상반기까지 지중화 선로공사와 통신선 인입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애 부의장은 “오래 전부터 공중선 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씩 지중화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우리 구 거리의 모습이 변화되어 기쁘다. 공중선 정비는 이제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2월 13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들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으로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엔 대학입시 전문가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재진 소장은 2008~2017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평가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 강남구에서 대학미래연구소를 운영하며 입시통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학부모들에게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지원 전략 구상 ▲2024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유형별 특징 및 준비법 등이다. 강의가 종료된 후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누리집(구민참여→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상시 게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