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 위해요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가오는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되는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안전성을 위해 ▲잔류농약 475종 ▲중금속(납, 카드뮴)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전 항목이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사전검사로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는 근남면 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025년 8월 9일 토요일 13:00부터 진행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 철원 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어 7월 25일부터 본격 영화관람 할인을 시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영화관을 대상으로 270억원 규모의 입장료 할인을 지원하는 정부의 문화정책으로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 및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철원 작은영화관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7월 25일부터 1천원에 최신영화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일자는 상영일자 기준이 아닌 예매 결제일 기준이다. 철원 작은영화관의 운영요일은 뚜루(철원읍), 달빛(서면) 상영관은 월요일, 수~일요일(화요일 휴관), 삼부연(갈말읍)은 수~일요일(월, 화요일 휴관)이며 운영시간은 13시부터 22시까지로 동일하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원금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현장 예매시 인당 제한이 없으나 온라인 예매시에는 인당 2매씩 제한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철원문화재단 미디어사업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22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올해 계획된 총 4차례 정기교육 중 첫 번째로 진행된다. 특히 남원시보건소는 이 외에도 관내 기관·학교·단체의 요청에 따라 상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쉽게 응급처치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기관 종사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책임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가이드라인 소개 ▲심정지 발생 시 대처법 ▲교육용 모형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총 4회의 정기교육 외에도, 관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에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공간과 도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풀어낸 유현준 건축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건축 요소 속에 담겨 있는 시대의 가치관과 제도, 사회문화적 흐름을 읽어 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조망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공간에도 많은 이야기와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남원에서 유현준 건축가의 강연을 직접 들으니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장은 “천년의 역사가 있는 남원에서 공간의 역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오늘 강연은 그 자체로 특별한 울림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시선이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플레이(Play)남원 아카데미는 제21회 평생학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사업으로 상수도 체계적 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지방공기업 재무여건 개선을 위해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시 전역에 수도관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상수도 고립 여부 확인을 위해 야간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했다. 상수도 고립 확인작업은 해당 구역이 수돗물 공급중단에 따른 수압분석 등을 통해 고립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상수도 블록시스템’은 급수구역을 세분화하고 구역화해 수돗물 사용량, 수압, 누수량 분석 등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자동화 감시시스템을 말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설치되는 설비로는 블록단위 별로 유량계, 수압계, 전기•통신 단자함, 원격 감시설비 등이 있다. 공사가 완료되는 ‘29년부터는 자동화설비를 완비하여 기 운영중인 정수장과 더불어 상수도 관로에 대하여도 자동화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남원시 상수도 시설 전체 설비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원시는 정부의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접수창구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전국 단위 지원 정책으로, 남원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기본 지급액에 5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일반시민 20만원, 차상위 한부모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게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한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불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리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위임자신분증 포함), 위임장, 가족관계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남원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월: 1,6 / 화: 2,7 / 수: 3,8 /목: 4,9 / 금: 5,0) 또한 시는 디지털에 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천시의회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3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여'제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4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2건은 수정가결, '하소주공1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로부터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제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추진 경과와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 박영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의회의 다음 회기 일정은 제349회 임시회로 9월 8일 개회하여 조례안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쌍곡계곡 일대에서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증 및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진드기 기피제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섭취하기 △설사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 조리 금지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으로 진드기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원인이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원체가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성봉학교 이○○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임시 거주중인 마을회관을 찾아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시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돕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20개소에 식염포도당을 비치하며 선제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비치된 식염포도당은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탈수 증상 완화 및 온열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고혈압이나 신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수적이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하면 열탈진이나 열사병 등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예방과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낮 12시~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 피하기 ▲외출 시 햇빛 차단하기 등 기본 수칙 지키기가 중요하다. 특히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무더위 시간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지역 돼지띠(1971년생) 모임인 MU9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은 김산 군수, 이호성 군 의회 의장, 김영진 MU9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MU9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선풍기는 에어컨 고장 등으로 냉방기기 교체가 필요한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되어 훈훈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영진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MU9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U9은 지역 내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담양군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1일 자원봉사센터는 남도사랑봉사단과 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담양군 가사문학면을 방문해 침수 주택 복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청소,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구례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구례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성금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의회 전 의원 64명과 직원 1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생계와 일상이 무너진 도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과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피해 규모가 컸던 산청, 합천, 의령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피해 발생 직후부터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직접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농작물 정리, 침수 주택 가재도구 운반 및 정리,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최학범 의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주셨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서관, 도시, 사람을 잇다(Connecting Libraries, Cities, and People)! 부산시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 행사인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부산이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Associations and Institutions)는 150개국, 1천700개 도서관이 가입한 국제기구이자 도서관과 정보 전문에 대한 글로벌 보이스로, 매년 전 세계 도서관의 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한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유치의향서는 총 13개국이 제출했으며, 이중 부산이 최종 결정됐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는 세계인의 지식과 문화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로, 150여 개국 5천여 명의 국립·도시 대표도서관 및 정보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피해 복구와 온기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복구 활동에는 광양시새마을회,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동사모 등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가옥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청소 등 주거 공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아울러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복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시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소속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다압면 등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