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로 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 소재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평회, 토종 반찬 시식 등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희 소비자 파트너단 대표는 “단순한 지역 먹거리 소비가 아닌 미래 세대와 농업인들을 배려하는 가치 소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소비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의 산불위험 등급은 ‘주의’ 단계이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 동안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녹지산림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근무자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야간 대응반 포함) 및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해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맞춰 ▲대책본부 보강 근무 편성·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 점검 ▲일몰 전·후 소각 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근로자 근무 시간 변경 ▲산불감시 인력 확충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근 시장은 3월 26일 오전 산불 예방 활동 근무 현장을 방문해 산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8일 오전 관내 지역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있게 언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균열과 붕괴 등의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물류창고 등 주요 대형 사업장의 현장소장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위험 요인별 점검과 ▲건설 현장 안전 수칙 교육, ▲부동산 침체 장기회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참여방안 마련, ▲우수품질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현장관리, ▲현장별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제로 구성됐다. 이날 강 시장은 회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의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우수품질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광적면에 소재한 ‘㈜서연종합모터스’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연종합모터스’는 ▲폐차 산업, ▲1급 정비소, ▲중고차 매매, ▲중고차 무역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전문기업이다. 지난 27일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남 대표는 협소한 진입도로 개선을 위해 도로와 접한 하천의 복개와 우수관이 노출된 곳의 복개 및 버스정류장 신설 등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강 시장은 진입도로 확장을 위한 하천 복개는 절차와 안전상의 문제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지만 우수관 복개와 버스정류장 신설은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애로의 빠른 해결과 규제 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7일 2025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화재조사 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들의 역량을 키우고 화재 감식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22명의 화재조사관이 참가했다. 경연은 1차 필기 경연과 2차 실기 경연으로 진행됐다. 필기 경연은 24일 북부본부 대강당에서, 실기 경연은 27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렸다. 특히 실기 경연에서는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해 발화지점과 발화요인 등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능력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남양주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 의정부소방서는 우수상을, 양주소방서는 장려상을 받으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 감식 기술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화재 조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장을 뛰어넘어 질 높은 성장을 해야 된다. 질 높은 성장이란 함께 더불어 같이 가는 성장이다”라며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는 길게, 제대로 성장해 가는 사회다. 대한민국을 1년, 2년짜리 효율로 보는 게 아니라 10년, 50년, 100년 영구하게, 시간을 길게 잡으면 효율의 개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청과 도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조금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경관녹지(산곡동 177-6번지 일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손으로 가꾸는 공공의 정원’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은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팝나무와 황매화 1,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식목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면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이패동 소재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보호자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시의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시설개선, 인력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내부에 입양상담실, 교육실, 목욕실, 라운지, 놀이시설, 외부에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프로그램,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등 반려동물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리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5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나라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국가유공자의 날’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구리시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네번째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의 1부에서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특히 구리시 홍보대사인 손정윤 씨의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무대가 됐다. 2부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인‘잠들지 않는 이야기’의 내용을 토대로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참여 유공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해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국가보훈부에서 개최한 보훈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를 위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 명에 가까운 시민이 방청하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120여 분간 진행됐으며, 의료계 전문가의 토론 발표와 시민논객의 질의에 이어 토론자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곽내경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 발제는 조승연 前인천광역시의료원장과 권세광 부천시의사회 정책부회장이 맡았고, 토론은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회장, 조규석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이 각각 발표했다. ‘부천시립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조승연 前인천광역시의료원장이 먼저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이어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에 관한 검토’에 대해 부천시의사회 권세광 정책부회장이 주제발표를 이어갔다. 각 주제 발표에 이어 이날 토론자 역할을 맡은 문석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부회장, 조규석 부천시 공공병원설립 시민추진위원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의정부시 택시쉼터’의 개소식을 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택시쉼터는 시 동부권역에 있는 낙양동 택시쉼터에 이어, 서부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된다. 또한, 이번에 개소하는 ‘의정부시 택시쉼터’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택시승강장 바로 앞에 있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직영으로 운영된다. 운영 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을 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으며, 쉼터 내 환경정비 및 편의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택시쉼터 내 편의시설로는 휴게실, TV, 안마의자, 정수기, 혈압측정기 등이 구비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택시쉼터가 장시간 운행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 열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한송연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조성대 의장은 시의원, 회원 가족들과 함께 이석영 광장에서 출발해 홍유릉 둘레길을 걷고, 코스 중간에 설치된 다트 던지기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며 시민들과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들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도 발달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함께 발맞춰 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는 발달장애인의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장애인의 교육, 복지, 노동 등 발달장애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박우근 경기북부본부장, 박정순 남양주지사장,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장 및 관내 노인복지관장,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한전에서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한,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람이 전해져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센서나 기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생활 패턴 변화를 감지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우리 속담처럼 한국전력공사가 따뜻하고 안전한 이웃사촌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