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21일 9개월간 도시 미관을 해친 서울나은병원(동대문구 왕산로 137) 앞 노점단체 집회천막이 자진철거됐다고 밝혔다. 해당 집회천막은 올해 3월 17일 동대문구가 집행한 나은병원 앞 노점 6개소 강제철거에 대항하여, 노점단체가 같은 달 31일 집회시위를 열고 설치한 것이다. 구는 천막농성이 계속될 경우 도시미관 저해, 난방기 화재, 인명사상 등을 우려하여 노점단체와의 6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21일 오후 집회천막 자진철거를 이루어냈다. 구에서는 도로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강제철거 절차를 노점단체에 사전 안내하고, 철거에 필요한 인력지원과 쓰레기 처리를 약속했다, 또한 노점단체 회원들의 고령, 건강 악화로 인한 겨울철 농성의 어려움을 강조하는 등 자진철거를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한편, 구는 철거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물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가로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는 청량리 일대 노점, 거리가게 정비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원년이었다. 거리가게 전체 562개소 중 115개소(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과 함께 관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제공하여 아동 결식 없는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동대문구는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해마다 1,0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비 증가로 끼니를 걱정하는 결식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4개 기관이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6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한번 발굴된 결식우려 아동들이 완전히 결식 우려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엄명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 본부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실장 ▲최강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이장우의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 영상을 공개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우리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주제로 박물관 전시와 교육, 족욕 등 다양한 한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방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100% 즐기기’는 동대문구 홍보대사이자 최근 방송을 통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한방 웰니스를 체험하며 한방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시청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영상은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12월 26일 공개되는 1부에서는 ▲한의약박물관 관람 ▲약초족욕 및 보제원한방체험 ▲한방공작소와 전통의상체험 ▲서울약령시 방문 등 한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성화 체험을 다룬다. 2부에서는 약선 전문가를 만난다. ▲진피(귤껍질)를 덖고 우려내어 만드는 ‘진피차’ ▲계절 꽃을 활용하여 만드는 ‘화전’ ▲구기자와 고기가 들어간 ‘약선샐러드’까지 약이 되는 음식 ‘약선’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 영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전농동에 위치한 주요 연결통로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답십리 지하차도 굴다리’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알록달록 그림길로 재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답십리 굴다리 경관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4월 5일,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았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로 학생 등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해 온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를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도시갤러리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굴다리 내부 안전펜스를 교체했다. 어두운 굴다리 하부 공간을 밝게 비추기 위한 LED 조명도 추가 설치하여 밤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416㎡ 가량의 내‧외부 벽면에 동대문구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갤러리형 디자인 벽화를 설치하는 등 굴다리 밑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이문동 소재 동안교회에서 성탄절을 맞이하여 21일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 28,000kg(환가액 75,60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행사가 진행된 아침, 영하 15℃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백미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10여 명,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 및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6,000여 명의 성도들의 온정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동대문 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준 담임목사는 “성탄절 백미 전달을 이어온 지 벌써 17년이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전년에 비해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많이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도이치모터스가 18일 동대문구청을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대표이사, 김지호 부사장, 이보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모터스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수입차 전시장을 둔 BMW 공식 딜러로서, 고객지향적인 기업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수입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이다. 도이치모터스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사랑의 성금 전달로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는 성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향한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도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청량리수산시장 등 관내 12개 전통 시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경동광성상가 등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각 점포의 시설물 안전에 유의할 것을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시장 내 시설의 현대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생업을 이어나가는 상인과 대화를 나누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며 “상인들과 주민들이 주신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우리 구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모두가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미용실, 이발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1,09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에선 ▲이·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실태 ▲영업 신고증 게시여부 등 업종별 22~2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업소 전반의 위생 수준을 점검했다. 점검기간 중 휴·폐업한 70개소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결과 이용업 39개소, 미용업 394개소 등 총 433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업소)을 받았다. 다음 등급인 황색등급(우수업소)에는 446개소가, 백색등급(일반업소)에는 147개소가 선정됐다. 업소별 평가결과는 구 보건소 누리집 '위생정보-공중서비스평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업종별 상위 10%내 업소 28개소를 ‘Best of Best 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8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매주 화요일 연장 근무를 하고 있는 구청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찾아가 노고를 격려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직장생활 등 바쁜 일과로 평일 민원실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종합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시간에 처리 가능한 업무는 주민등록 등, 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혼인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야간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민원실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 근무 직원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직접 전달했고, “근무시간이 끝난 후에도 구민을 위하여 묵묵히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온 우리 직원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야간 근무를 포함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겪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나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19일, 동대문구에선 추위도 잊게 할 따뜻한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0분, 기독교대한감리회 용두동교회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으로 쌀라면과 전기매트 200세트(환가액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용두동교회 최범선 담임목사, 홍선기 사회봉사부 장로, 이한림 부담임목사, 박홍주 부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두동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기간에 교회 소재지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대문구 내 독거어르신 등을 위한 쌀라면 200박스와 전기매트 200장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쌀라면은 생태의 섬 강화에서 감리교인과 지역농민들이 손잡고 땀 흘려 만든 제품으로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라면을 준비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에서 십시일반(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오는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활성화 캠페인(3회, 1.9.~1.23.) ▲청소년 경제교육 및 투자위험 예방 캠페인(1.16.)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및 놀잇감 제작 봉사(2회, 1.22.~1.24.) ▲사랑의 빵 만들기 및 전달 봉사(2회, 1.17.~1.19.)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 캠페인(2회, 1.18.~1.26.) 등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경제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각 활동과 관련된 전문가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회차별 20명이며, 프로그램 신청 전 소속 학교에 봉사활동 실적 인정이 가능한지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9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전날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원하는 활동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모집마감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4일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2023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의 공동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 2023년도 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고, 지난 4월 말 ▲환경문제 해결 ▲청년 및 노인세대 소통 강화 ▲1인 가구 교류 사업 등을 제안한 12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12월 14일에는 참여자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추진해 온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동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간 소통·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마을공동체 첫 번째 성과공유회로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모임별 성과자료 발표 ▲성과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마을공동체 사업별 성과 발표와 평가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며 긴밀한 소통을 진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탄소중립 청사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구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18일, 청사 내 개인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10여 명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짐 서약서’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서약서 내용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하지 않고 다회용 컵이나 텀블러 사용하기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하고 행사 개최 시 일회용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사무용품은 재활용 제품, 친환경 녹색제품 우선 구매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으로 간부공무원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카페 이용 시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사 1층 도란도란 카페에서 개인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 200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텀블러 가방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12월 18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스마트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과 방향성, 추진사업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스마트도시 비전 수립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스마트도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인접 2개 구와의 MOU 체결 ▲유럽 3개국 방문 성과보고 ▲스마트도시 비전 선언 ▲스마트도시 사업 경진대회 시상 ▲스마트폰 카드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 동대문구-종로구-광진구 간 ‘스마트도시 구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간 정보 및 기술 협력 ▲지역 특화형 스마트도시 비즈니스 모델 공동 발굴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등으로 3개 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3개국 방문 성과와 구의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5일 오전 120다산콜재단이 연말을 맞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박재희 본부장, 재단 내 MZ세대로 구성된 창의경영동아리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탁한 성금은 창의경영동아리가 120다산콜재단 직원들의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정기적으로 열리는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얻은 수익금과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20다산콜재단 창의경영동아리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우리 구에 온기를 전해준 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의미를 가진 성금은 추운 겨울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