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여,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수 구청장의 표창장 수여와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신나는 축하공연, 인스타 감성포토존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대상자는 총 63명(모범청소년 58명, 유공자 5명)으로, 지역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표창 분야는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로 친구들과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선행’, 부모님과 웃어른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성심껏 공경하는 △‘효행우애’,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두각을 나타내는 △‘창의활동’ 등 총 4개 분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사랑해孝 감사해孝’를 개최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먼저, 입장하신 어르신들 전원에게 감사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드렸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이벤트로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생동감크루’의 트론미디어 공연과 연예인 축하공연(오리엔탈르네상스, 김상배, 양은별, 이애란)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웃돌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서리풀 시니어리더 중 어르신 4명을 대표로 위촉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평소 효행이 깊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며 가족 간의 사랑을 실천한 구민 6명에게 서초효도상을 수여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노고를 기리는 뜻 깊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 효도’를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를 연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래시계’, ‘알라딘- A whole New World’, ‘위키드-마법사와 나’, ‘프랑켄슈타인-너의 꿈속에서’ 등 뮤지컬 주제곡들을 비롯해 ‘서편제-원망’과 뮤지컬메들리, 7080 가요메들리, 첼로연주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들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가족단위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 날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 자치구가 협업하여 주민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는 공연 사업인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현역배우들이 직접 참여해 한층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55세 이상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1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증정과 5번째, 8번째, 40번째, 58번째, 100번째 입장객에게는 선물 증정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이 달부터 ‘서초금연코칭단’을 본격 운영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과태료 부과 등 단속행정이 아닌 흡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금연 방법을 안내하고, 흡연자들을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금연 결심을 돕는 '금연 전도사'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만 3천여 명의 흡연자를 만나 금연 코칭 활동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달 26일 ‘2023년 서초금연코칭단’ 위촉식을 열고 36명의 단원들을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사정에 밝은 30~50대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흡연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간의 마찰을 최소화하는 등 흡연 단속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흡연자들이 금연을 계획하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서초금연코칭단’은 올 11월까지 동네 곳곳을 돌며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금연 구역 홍보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사유지 내 흡연 계도 △금연 프로그램 홍보 및 금연 클리닉 참여 안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는 2022년 서울시가 주관한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금연환경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방배1동 공영주차장 등 3개소에서 5월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 11일 방배1동 공영주차장 △17일(수) 반포2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구름카페 앞 △25일 반포1동 숭신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검사, 대사증후군 상담,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총 20여개 건강측정 및 상담부스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손씻기교육 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 및 상담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다. 구는 지난 달 양재2동 주민센터 강당,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1동 LH서초3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3회 운영했다. 지역 주민 950여 명과 21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건강검진과 함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건강체험관에 참여한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검진과 건강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와 현대엔지니어링(주)는 지난 28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총 주차면수 50면 이상 공공시설은 그 중 2%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 설치해야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은 공공시설 3개소에 충전기 12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노후 충전기 교체 등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발맞춰 꾸준히 충전인프라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23년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발굴하고 문제 정의부터 개선방안 도출까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참여프로젝트다. 이에 구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구의 스마트도시 정책에 관심이 있는 주민, 지역 내 직장인, 학생이 5인에서 10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공모 과제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중으로 나뉜다. 먼저 지정과제는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내집 앞 골목환경 개선, 안전한 공원 만들기, 소음 문제 해결 등 구민이 일생생활 속에서 많이 접하는 문제를 선정했다. 자유과제는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고 싶은 우리동네 문제나 주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제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구는 1차로 서면 심사를 진행해 12팀을 선정하고, 그 중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등 많은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기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했다.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은 구민들의 협동심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또,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의 번외 경기들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린 이번 구민체육대회가 우리 서초구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며, “한마음으로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8일 오전 08시 30분부터 이수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8일 서초구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의 ‘교통안전문화 조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은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수초등학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현대모비스, 방배경찰서의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학 시간에 통행 차량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주정차 금지 등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 이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과 ‘교통안전’ 로고가 새겨진 우산을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구는 21일에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염곡사거리에서 안전펜스에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인 ‘포인트존’을 설치하고, 교차로에서 차량 우회전시 우선멈춤 규정을 알리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이 생활문화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공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64개 지자체의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으며 반입총량제는 관리공사에서 각 지자체별로 매년 반입한도량을 설정하여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서초구의 경우 작년 기준 생활폐기물 반입한도량이 18,391톤이었으나 실 반입량은 15,640톤으로 한도량 대비 15%를 감량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수거함’ 설치, 음식배달 및 택배사용 시 발생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구 청사 내 ‘다회용 컵 무인반납기’ 설치 등 자원재순환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여름 폭우로 발생한 침수폐기물을 민관이 협력하여 신속히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은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정비사업 리더 교육’을 보완했으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다. 구는 여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퓨전국악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비사업 유공자 표창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 안내 △전문 변호사의 ‘조합의 정보공개 및 처벌사례’ 강의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가이드 라인에는 정비사업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공유가로 조성 등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주변 지역과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분쟁은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비사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고품격 주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7일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및 AI 선두주자 숭실대학교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의 실효성 있는 협업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교대, 숭실대와 함께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학술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운영 및 개발, 대학생·지역주민 취·창업 등 협력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청년대상 ‘실무형 AI인재 양성 취업교육’과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구민 디지털 교육’ 등에 숭실대·서울교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양재동 AI특구와 연계해 서초구가 AI산업과 인재양성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돌봄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가 아플 때 병원에 동행하고 돌봐드리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확대해, ‘병원 간병비’를 연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 동행’을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통비도 연 15만원 까지 지원해준다. 이와함께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픈 1인 가구 가정을 방문해 청소, 식사 등을 지원하는 ‘재가 간병’도 기존 연 5일에서 연 7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전입한 1인 가구들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웰컴키트’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웰컴키트는 1인가구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휴지, 미니공구세트, 밀폐용기 중 택1)과 리플릿으로 꾸려졌다. 이와함께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대응에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 설치 사업’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이나 복지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1인가구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해주는 ‘서초구 1인가구 종합 안내’도 이달부터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사업을 일정 부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며, 지원율은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다. 구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형평성, 사업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배점표에 따라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는 60개 단지에서 82개 분야의 사업을 지원 신청했고, 심의를 거쳐 51개 단지 6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지원금 교부신청서와 함께 입찰서류 등 구비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구는 이상 유무를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교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7년간 총 778단지, 1,156개 사업에 22,174백만원을 지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