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은평청소년마을학교 선택프로젝트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소년마을학교’는 학교를 넘어 지역을 배움터로 활용해 청소년에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관은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인다. 은평구는 매년 새로운 배움터를 발굴해 청소년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리움과 함께하는 신사업 교육인 ‘미래혁신학교’를, 올해에는 ‘인공암벽장’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수업인 ‘미래스포츠학교’를 개설했다. 이외에도 생활기술학교의 건축교실, 도시농업학교의 청소년 농부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청소년마을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3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설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초청 가수 공연,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4월 5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처용무, 부채춤,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4월 6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 앉아 편안히 즐길 기회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참고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4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 기초문해교육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하는 생활문해교육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대상은 학교 등의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다. 은평구는 선정된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 등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은평구 누리집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문해교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아동돌봄 종사자를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챙김 처방전‘ 프로그램은 미술과 색채를 통해 이루어지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드인형, 정원키트, LED등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지친 일상의 삶을 회복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한다. 대상은 아이돌보미,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등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아동 돌봄기관 종사자다. 과정은 4주 총 4회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내달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아동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감정노동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며 “마음챙김 처방전을 통해 아동 돌봄 종사자와 돌봄 받는 아동 모두 행복한 은평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건국대학교 선도연구센터(CRC) 디지털인문기반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와 지난 7일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은평구는 치유농업을 적용할 현장 및 디지털 구현 현장을 제공해 현실 및 가상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는 치유농업 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은평구는 그동안 홀몸 어르신과 우울감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을 활용한 어르신 원예 활동 지원, 중장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치유농업을 추진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건국대와 정신건강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마음 건강을 보살펴 구민 행복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협력해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관련 정책 시행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은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가족과 함께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출간된 책으로 출판기념회를 여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는 현재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보호자와 사별한 치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그림책 강사를 초빙해 오래 기억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지난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총 10회 진행됐다. 행복했던 유년 시절, 꽃다웠던 청춘, 열심히 살아온 30~40대, 세상을 이해하는 중장년층까지 돌아보며 추억을 삽화로 그려 책을 만들었다. 그림책은 총 20권의 양장본으로 출간됐다.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나를 되돌아보고 써낸 것들이 훌륭하게 책으로 나와서 정말 기쁘고 신기하며 작가라는 말이 정말 흐뭇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그림책이라는 매개체로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힐링의 시간을 전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좋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책을 집까지 배달하는 ‘북나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나름은 은평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도서관의 책을 집까지 배송하고 회수를 해주는 ‘시니어 북 딜리버리’ 서비스다. 참여 대상은 진관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 다자녀가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과 60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이다. 오는 11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대상별로 해당 증빙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기회가 확대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경과 연수가 오래돼 구조적 위험도가 높은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직권 안전 점검’과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직권 안전 점검’ 대상은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 점검 대상 외 1973년, 1993년 사용 승인된 조적조 건축물이다. 단독 주택 1,187곳, 공동주택 74곳, 근린생활시설 등 기타용도 총 77곳이다. 점검 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표에 따라 육안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필요시 1차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등을 점검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심각한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은 건축주에게 자체 보수‧보강을 안내한다. 특히 주요 구조체 중대 결함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안전진단 및 구조보강 지원 사업’과 연계하거나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소규모 노후 건축물 직권 안전 점검 대상 외에 소유자·관리자 등의 신청에 따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 소통에서 ‘사회적가치지표(SVI)이해와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하는 측정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을 포함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일반 협동조합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관내 기업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과 관련해서 사회적가치, 경제적 성과 등을 평가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진행된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화에 충실히 하고자 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와 측정대비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활용(황유덕 강사, 협동조합 소설랩)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전략 멘토링(김종수, 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2회차로 구성된다. 특히 사회적가치지표(SVI) 측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은 11일부터 부동산중개업소에 근무하는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직원현황을 동시에 게시해, 중개 의뢰를 위해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한 구민이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 사업으로 자격이 없는 무등록중개업자와 불법컨설팅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해 전세사기 등 불법중개행위를 근절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개설할 때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을 구청에서 교부받고,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사무소 내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대부분 벽에 걸려있어 식별이 쉽지 않고, 중개보조원에 대한 정보는 게시 의무가 없다.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실명제’를 실시한다. 은평구는 개업공인중개사 개설등록증과 사진과 이름이 포함된 직원현황을 넣을 수 있도록 A3 크기의 아크릴 안내판을 제공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직원현황을 확인하는 ‘은평구 부동산정보광장’에 바로 연결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부터 ‘주민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관내 복지시설, 영세기업, 소상공인, 학부모 모임, 동 직능단체 등 5인 이상의 기관 또는 단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향상 등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1월까지 상시 모집하며, 세부 교육 일정은 신청 후 교육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으로 진행돼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재난 상황 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영향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기다. 이에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 평균 7천 명이 이용하는 이마트 은평점에서 ‘민방위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은평구,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이마트 은평점이 합동으로 연계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관계자들도 훈련에 참석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훈련의 질을 높였다. 훈련 내용으로 화재 발생 상황에서 마트 내 화재경보 발령과 동시에 이마트 자위소방대가 초기진화에 나섰고, 주요 매장이 소등되고 모든 계산대가 정지됐다. 또한 재난사태에 따른 은평구 통합지원본부가 현장에 설치돼 실전과 같은 긴장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소집된 지역민방위대원과 마트 직원이 층마다 배치돼 마트 내 이용객들을 비상계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한 주민·직원과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의 생활안전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4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 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고, 5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증산3교를 반환점으로 돌게 된다. 참가자는 당일 오전 8시까지 집결해 사전 준비운동과 개회식 후, 9시에 10km 코스부터 출발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기념품을 지급한다. 구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장에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탈의실, 물품보관소, 응급구호 부스 설치 등 행사 준비에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의 랜드마크이자 벚꽃 명소인 불광천에서 봄을 알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평생학습관이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늘배움학교'의 입학·개학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 및 재학생이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관 4층 공감홀과 학급별 강의실에서 총 120여 명의 학습자, 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학 과정과 초등 과정으로 나눠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렸다. 행사는 환영사, 문해교사 및 평생교육사 소개, 학사일정 안내, 은평구 문해교육 학습 권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학습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격려를 제공하며,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학교 구성원 사이의 결속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학습 권리 선언문의 낭독은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학습에 대한 권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권찬호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배움학교는 학습자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학습자가 긍정적인 학습 문화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2억 5천225만 5천 원을 모금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평구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1천926건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이하를 기부했고, 10만 원 초과 100만 원 미만은 45건, 100만 원 이상은 19건에 달했다. 총 5차례에 걸쳐 답례품을 선정해 프리미엄 막걸리 세트,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불광대장간의 수제 칼‧낫, 은평구 축제 1열 관람권, 은평사랑상품권 등 54개 상품을 등록했다. 은평구는 지난해 3천110건, 약 5천8백만 원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한편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와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탐방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수도권과 서울시 자치구는 출향인사가 적고 답례품 수가 많지 않다”며 “특히 은평구는 법인‧기관과 같은 사업체보다 다세대 주택‧빌라가 밀집해 있어 이렇게 많은 모금액이 모인 것은 대단한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