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서울시가 진행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종교협의체 공모 사업’에 중랑구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부문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 및 위기가구 발굴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넓은 활동 범위를 보유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교단체를 결합한 종교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사업이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면목7동주민센터와 면목7동 행복나누리협의체, 태은교회로 구성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서울시로부터 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여기에 태은교회 또한 2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해, 면목7동 종교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면목7동 종교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방문하며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영화로 행복나눔사업’ 및 ‘든든한 한끼 점심나눔’ 등 특화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는 중랑구가족센터가 지난 9월 2일 중랑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부부 3쌍을 대상으로 영안교회 비전센터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50여 명의 하객이 함께 참여해 3쌍의 부부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예식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엄선하여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는 결혼 5년차 캄보디아, 결혼 3년차 필리핀, 결혼 12년차 베트남의 아내와 한국인 남편의 부부로 다양한 나라와 연령대의 부부가 선정됐다.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는 우리은행 중랑구청점의 후원을 통해 부부교육,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결혼식을 통해 부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다문화부부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중랑행복농장 3곳에서 텃밭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김장채소 모종을 배부하고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 구와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모종 나눔과 교육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상봉 어린이집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틀간 텃밭 분양자들에게 김장용 채소인 배추와 무 모종 각 20포기와 비료 2kg을 배부했고, 모종과 종자 심는 요령, 친환경 병해충 방제 요령, 비료 사용법 등에 대한 도시농업 전문가의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나눠드린 모종을 직접 정성으로 가꾸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실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행복농장를 더 늘리고,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면목3·8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체험형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돼 아이와 엄마, 양육자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 건강 놀이터’는 5~7세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위생과 구강, 영양, 운동, 안전, 성교육 등 8가지 주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주제별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가 교육이 진행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중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보호자를 제외하고 최소 5명 이상 그룹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아이맘 건강교육실’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위한 출산 준비 교실은 물론 임산부를 위한 태교 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순산 요가 교실, 오감 발달 놀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에이즈 등 성매개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감기, 몸살 등이 일반적 증상이며 그 외 성병 질환은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성기로부터 나오는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기나 주위 가려움증 및 불편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없는 예도 있다.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이에 구는 성접촉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감염증 등의 성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해 개인 건강은 물론 타인으로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무료 검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성매개 감염병 무료 검사를 희망할 경우 중랑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되고,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는 익명 검사도 가능하다. 에이즈 신속 검사는 20분 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검사 후 결과 안내까지 약 4일 정도 소요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성매개 감염병은 자발적인 검진으로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9월부터 경로당과 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리쿠’를 활용한 정서 케어 교육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로봇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교육과 길 찾기, 배달앱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돼 있어 2020년부터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되어온 바 있다. 이번에는 정서 케어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탑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교육까지 가능하게 됐다. 인지기능 향상 게임으로 어르신들의 사고·언어·공간지각·계산·기억 능력 강화로 치매 예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어르신과 로봇 리쿠 1대1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리쿠가 각 문항을 읽어주고 어르신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번 정서 케어 교육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뿐 아니라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스마트 기기와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문화에 적응하고 활용 능력을 키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0일 오후, 2023 평생학습관 여름학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류경기 구청장과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에 대해 새롭게 배우며 자기 계발도 하고 이웃들과도 좋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즐겁고 의미 있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분들이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30일 중랑경찰서와 함께 ‘2023년 중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 김기종 중랑경찰서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부의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묻지마 살인’ 등 이상 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충 ▲사회안전지수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협의체 구성 ▲가로등 조도 개선 및 횡단보도 안전 조명등 설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청소년독서실, 망우역사문화공원, 상봉먹자골목 순찰 활동 강화 ▲고위험 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 강화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늘 최우선으로 두고 중랑경찰서를 비롯해 여러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중랑구의 치안을 확실하게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40만 중랑구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0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총 3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예찰 활동은 9월 7일까지 10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지역 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개소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 고객층인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꼼꼼히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약류 함유 의심 식음료 제공행위 위생 감시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권고 등이며, 점검은 소비자 식품 전담관리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건강 저해 식품이나 부정 불량식품 등을 꼼꼼히 점검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기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한데 어울리는 화합의 장인 ‘꿈나무 가족운동회’를 연다. 중랑구 어린이집 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꿈나무 가족운동회는 6일부터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1천여 명, 7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1천여 명, 8일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천 5백여 명까지 3일간 총 3천 5백여 명이 넘는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신체활동도 즐기고 한마음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 게임부터 연령대별 게임, 조부모와 학부모가 대표로 참여하는 이색게임 등 아이들은 물론 가족 구성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민속놀이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구는 행사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중랑경찰서와 중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내내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해 질서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중랑구에서 손주나 조카를 실질적으로 돌보는 가정은 돌봄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9월부터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형 아이돌봄비’란 맞벌이, 한부모 등의 이유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 조부모나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 기준 4촌 이내의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는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양육 공백이 있는 중랑구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대상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이며,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육아 조력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단, 돌봄비는 중랑구민일 경우에만 지급된다. 먼저 월 40시간 이상 조부모 등 친인척이 손주를 돌보는 가정은 월 30만 원의 돌봄 비용을 받는다. 친인척의 돌봄 지원이 어렵거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선호하는 경우, 서울시가 지정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 상당의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성 심장정지의 연령대별 발생률은 60대 18%, 70대 22.3%, 80대 이상 32.9%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 또한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에 구는 평균 연령층이 높은 경로당 이용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30곳 중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정지 인지와 119 신고법 ▲표준 흉부 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해볼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로당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앞으로 중랑구 곳곳을 지킬 ‘내 지역 지킴이’가 28일 개최된 발대식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168명의 중랑구민으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는 앞으로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생활 속 불편들을 서울시 120 응답소로 신고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내 지역 지킴이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는 류경기 구청장의 인사말, 동별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간의 상견례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주관으로 현장 민원 신고 방법 등 교육이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보다 지역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점들을 잘 알고 계시는 주민분들께서 직접 ‘내 지역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중랑구에서도 불편 사항들을 최대한 신속하게 정확하게 처리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가정 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을 주제로 구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강연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홍보 및 체험 부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으로 막을 올린다. 4일 오후 2시에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아울러 지역 곳곳에서는 양성평등 영화제, 강연, 포럼, 남성 요리대회 등 다양한 마을 프로그램 또한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양성평등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모두 함께 고민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양성평등주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차별 없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복지 분야, 주민 안전 분야를 중점으로 편성한 총 58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안전 강화 등 연내 집행이 가능한 주민 요청 긴급 사업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오는 9월 4일부터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의 심의를 거쳐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추경으로 지역 중점 사업인 봉제업과 전통시장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기 위해 도시 정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억 원, 공공근로사업 17억 9천만 원, 봉제업 소상공인 폐원단 처리 지원 1억 원 등이 투입된다. 또 지하 주택 침수 방지 시설 사업 2억 4천만 원, 하천 시설물 유지 관리와 하수관로 개량 20억 원, 포장도로 정비 및 도로시설물 개선 사업 14억 6천만 원, 공원 녹지시설 정비 1억 8천만 원을 편성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