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2022년 7월부터 10개월간 경로당 131개소를 순회 점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 주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시설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또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부모님을 찾아뵙는다는 마음으로 매번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오히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즐겁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2023년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12.9% 상승한 2천 112억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또 전년 대비 경로당별 월 운영비를 5만원으로 인상했고, 경로당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 등급 달성은 19년과 21년, 22년에 이어 네 번째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자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4월 17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다. 공약실천계획서의 연차별 이행로드맵, 사업별 확인지표 제시 등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특히 호평을 받은 부분은 ‘주민소통 확대’와 ‘신뢰도 확보’다. 우선 구는 민선8기 출범 후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중랑비전위원회’, ‘중랑비전 원탁회의’ 개최 등을 통해 공약 설명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지며 공약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의 관심과 요구가 중랑구 대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공약실천계획서를 구체화했다. 구는 이후에도 구정의 핵심 철학인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실현시키기 위해 중랑마실, 골목청소 등을 지속 실시하며 주민 및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롯데GRS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지원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후원처는 송파구 소재 직업체험 테마파크 이용권 100매도 중랑구에 추가 후원하기로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롯데GRS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면목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구는 13일 오후, 면목동 사가정공원공영주차장에서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2,375㎡, 연면적 7,356.98㎡에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 공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및 유아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지 공간과 일반자료실, 4층에는 카페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고 나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면목동 일대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상에도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6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합시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꾸준히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13일 오전, 중랑구가 ‘2023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은 축제 메인 통로인 장미꽃빛거리부터 메인 무대, 수림대공원까지 방문객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주차, 교통, 시설 설치, 청소 등 전반적인 축제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구는 구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4년 만에 대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2023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다시 꽃 중랑’을 주제로 중랑구 곳곳에 화려한 장미꽃을 수놓는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전반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와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장미팝업가든을 마련하고, 장미 꽃빛거리 플리마켓, 장미디저트&카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9일부터 3일간은 ‘그랑로즈페스티벌’ 기간으로 뮤직 페스티벌과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년 만에 대규모로 펼쳐질 ‘서울장미축제’에서 꽃의 여왕인 장미를 원없이 만끽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중랑행복1농장에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시농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장 분양자를 대상으로 모종 배부와 텃밭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도시농업협동조합원, 텃밭 분양자, 어린이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종 배부, 텃밭 관리 교육, 시농제 개회식 선포 및 축문 낭독, 모종 식재, 스마트팜 딸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3일에는 중랑행복2·3농장 개장과 함께 텃밭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텃밭에서 작물을 심고 가꾸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을 교육하고 가족과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2019년도에 중랑행복1농장(신내1호)를 개장한 이래 현재 중랑행복농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랑행복5농장 및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를 추가로 조성하여 오는 5월 4일에 개관할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오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7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1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온정과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 공간인 ‘중랑망우공간’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봄마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7일 열린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은 물론 8, 9일 이틀간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묘역을 탐방하며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배경으로 한 네컷 포토 부스와 한복 대여 부스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이 1년간 중랑구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서 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더욱 잘 가꿔 나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중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월 31일 봄철을 대비해 실시했던 지역 내 429개소 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1일에는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이 동일로 지하차도 앞 보도 육교와 용마폭포공원, 망우산저류조를 포함한 5곳을 찾아 직접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각 시설물의 문제점과 보수 및 보강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무엇보다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 점검과 조치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소상공인과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은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용인원 1인당 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는 늘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은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 올해는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으로 한정됐던 자격 조건을 없애고 모든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지원금도 2배 늘렸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 내의 소상공인 기업체로,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채용 3개월 이후부터 신청 가능하며 1개 업체당 최대 10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무급휴직 근로자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무급 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소기업 근로자들의 실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 내의 50인 미만 사업체 소속 근로자 중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다. 단, 올해 5월 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주거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10년이 경과한 저층 주택 중 주거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 및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주거취약가구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정이 대상이다. 집수리 비용은 가구당 공사비의 80%, 최대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반지하 주택의 경우 지하층에 해당하며 사람이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가구당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되는 항목은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의 ▲성능개선 공사와 역류 방지시설, 개폐식 방범창, 화재경보기 등 ▲안전시설 공사, 내부 단차 제거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의 ▲편의시설 공사다. 참여 모집 기간은 주거취약가구는 4월 19일까지, 반지하 주택은 26일까지다. 주거취약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지하 주택은 중랑 집수리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서일대학교와 함께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신설하고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5060세대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와 서일대학교가 함께 과정을 개발했고,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레저스포츠학과,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 AI융합콘텐츠학과, 식품영양학과가 참여했다. 올해 운영되는 과정은 ▲실버체조 지도사 1급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도전 시니어 모델워킹 ▲한식조리기능사 ▲드론 배우기 ▲와인 소믈리에(초급) 등 총 6개다. 모든 과정은 서일대학교의 공유 주방과 실내체육관, 연기실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0~64세의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정원은 135명이다. 참여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운영 시간은 야간 및 주말 시간으로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은퇴 이후의 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많은 5060세대에게 전문적인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