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청년 생태계 구축을 위해 운영중인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의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림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 ▲청년학교 나비캠퍼스와 연계한 지역기반 공동연구 및 현장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교육과 실험, 그리고 정착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에 따른 지역 활력 저하와 사회적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청년 로컬 콘텐츠 실험 프로젝트, 지역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씽킹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스페인어’ 수업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스페인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초등반, 중등반으로 나누어 1시간씩 진행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회화 중심의 수업과 함께 스페인 전통 음식, 노래, 축제 문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있다. 수업은 스페인 출신의 원어민 강사 호세 고메스 베나이헤스(Jose Gomez Benaiges)가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반 12명, 중등반 28명 등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다문화 감수성과 타문화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기회를 갖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장보경 학생(함백초등학교 5학년)은 “스페인어를 말로 해보는 게 처음엔 낯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는 지난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수영장에서 해오름스포츠센터와 복지회관이 합동으로 ‘응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단일 기관 중심의 훈련 한계를 보완하고, 실효성 높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경영진과 수영장 안전요원이 함께 참여하여 실전 같은 반복 훈련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통하여 초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심폐소생술(CPR) 실습, 다이빙 사고 등으로 인한 경추손상 발생 대응 시나리오 등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제 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웠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영장 정기 휴관일에 맞추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여 실시됐고, 훈련 종료 후 훈련 소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소방서장과 홍천경찰서장은 5월 20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나는 생명지킴이입니다'에 참여했다. 원은숙 홍천보건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라며,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홍천군의 자살률 감소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은 동아일보, 강원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오원배 작가(1953년생, 회화)를 선정했다. 박수근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삶과 예술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온 작가를 조명하고자 2014년에 제정됐다. 매년 1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창작지원금과 함께 수상작가전을 개최하며, 박수근의 정신이 동시대 미술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기록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제10회 수상작가로 선정된 오원배 작가는 한국적 조형감각과 동양철학적 사유를 현대 회화와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며, 예술의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대표 연작 ⟨사유의 공간⟩을 통해 인간, 침묵, 시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형상화해 온 그의 작품세계는 박수근이 추구한 ‘소박한 진실성’과 ‘삶에 대한 애정’이라는 미학적 태도와 깊은 접점을 이룬다. 박수근미술상 심사위원장 박남희(백남준아트센터 관장)는 “오랜 시간 진정성 있는 태도로 회화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5월 20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삼척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유관기관 등 약 38명이 참석해 올 여름철 기상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으며,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직후 삼척시장과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각 지역의 재난 대비 상황과 대피시설·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챌린지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목표 달성자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한 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다음달 6월부터는 인센티브 100% 이상 늘려, 400명까지 부여한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도 선착순 제한으로 리워드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줄이고,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을 다지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걷고, 작지만 의미 있는 보상도 함께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모바일 기반 건강 프로그램이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앱 내에서 ‘참여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나DO한끼’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청년인구는 총 96,492명으로 전체 인구의 26.7%를 차지하며, 청년 일반가구는 38,184가구로 전체의 24.0%에 해당한다. 특히, 1인가구는 청년가구의 55.7%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청년 1인가구의 경우 다인가구에 비해 아침결식률, 외식 및 혼밥 빈도가 높아 영양소 섭취부족률, 가공식품 및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러한 식습관 문제는 1인가구가 건강한 식생활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보건소는 2030 청년 1인 가구의 식습관 형성 및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나DO한끼’를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 이론 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되며, 총 2회차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청년 1인가구 등 총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1인가구가 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통해 생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이 열리는 원주문화원에서 ‘가족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골든벨은 가족이 한 팀을 이뤄 인성과 관련된 문제를 함께 풀어보며 존중, 배려, 책임감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퀴즈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단,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골든벨이 열리는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실내외 공연부터 체험, 물총놀이까지…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장에서는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0개 가맹점 300여 명이 참여하는 실내·실외 무대 공연 ▲26개 기관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사생대회 ▲신나는 물총놀이와 골든벨 ▲마지막을 장식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전시 부스는 지역 초등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게 꾸며지는데, 귀래초·섬강초·치악초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이 담긴 그림 작품을 선보이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취업 이후에도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새일여성인턴 제도는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직장에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월의 인턴 기간에는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8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여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80만 원, 12개월 이상 고용 시 추가로 8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인턴 본인에게도 6개월 이상 근속 시 60만 원의 근속 장려금이 지급되는 등,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새일센터 측은 지난 5월 19일과 20일에 각각 ㈜씨월드, 남속초현대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턴 연계를 시작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구인을 원하는 지역 기업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이하여 ‘2025 강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 ~ 27일)’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1일은 국제연합(UN)이 2002년 제57차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11조를 통해 매년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다름에 대한 인식 전환”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름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정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도민 참여 온라인 퀴즈 이벤트,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 무료 상영, 온라인 큐레이션전(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다양성 영화 '원더'는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하여 ‘정선’, ‘철원’, ‘양양’의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며, 관련 신청 및 정보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19일 오후 2시, 주한유럽연합(EU) 대표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대사가 ‘EU Goes to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성고등학교를 찾아 고성군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U Goes to School’은 유럽연합(EU)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EU의 역사, 가치, 한-EU 관계 등을 소개하고 직접 소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되어왔다. 이번 고성고등학교 방문은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사례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제사회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리아 대사가 3년 전 고성을 방문했을 당시, 상대적으로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기회의 불균형을 겪는 고성을 포함한 지방 소도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던 중 함명준 군수에게 직접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이후 조용수 고성군 관광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준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EU 회원국의 대사들뿐만 아니라 부대사 또는 대표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5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총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확정됐다. 본 사업은 ‘고성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50세 이상 군민에게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사업이다.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전화 전용회선 3대를 설치 진행했으며, 총 1,369명이 예약 신청했으나, 이 중 이미 접종한 사람, 1년 이내 접종한 사람, 관외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최종 1,197명이 접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보건소 백신 수급계획에 따라 5월 14일에 백신을 구매하고, 보건소(간성, 거진) 및 3개 보건지소(현내, 죽왕, 토성)에서 분산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접종 대상자에게는 일자별, 시간대별 분산 접종 안내를 통해 밀집 현상을 방지하고,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신청 당시 입력한 연락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적 시각효과(VFX) 전문가가 춘천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대는 20일 실사구시관에서 VFX 전문가 장정민 시니어 모델러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정재연 강원대 총장을 비롯해 학생들과 시민 150여명이 자리했다. 강사로 나선 장정민 모델러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Weta FX 소속으로, 영화 ‘아바타’ 시리즈, ‘어벤져스’, ‘스파이더맨3’ 글로벌 블록버스터에 참여한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신이 작업한 캐릭터와 제작 과정, 그리고 기술과 상상력이 결합되는 VFX 산업의 미래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VFX는 Visual effects의 줄임말로 컴퓨터 그래픽이나 아날로그 테크닉을 써 실재하지 않은 시각효과를 내는 기술이다. 영화, 광고, 방송 등에서 매우 비중있게 사용되는 기법이다. 육동한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최근 중국 다롄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첨단산업과 도시 구성면에서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보며 춘천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