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20일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엄혜성(비원) 선수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브레이킹 K 시리즈 1차 대회' 중등부 비보이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엄혜성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등부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9년생인 엄혜성 선수는 2021년부터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비보이로 손꼽힌다. 지난해 9월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입단 후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통해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한편 일반부 비보이 부문에 출전한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소속 최정우, 박원빈 선수는 각각 3위와 7위를 기록해 연말에 열리는 최종 선발전인 '2024년 브레이킹 K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향후 출전하는 파리올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평화울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참여 예술인을 모집했고 락, 무용·퍼포먼스, 악기 연주, 시각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문화예술인 45팀을 선발했다. 이번 4월 27일 공연에서는 7080 및 클래식 장르의 지역문화예술인 총 7팀, 14명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도봉구 문화체육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공정한 공연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매월 넷째 주 정기 공연 외에도 구청사 광장, 창동역, 우이천 등에서도 다양한 야외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저변을 넓히고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25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2024년 제2회 동성제약 도봉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도봉구체육회와 동성제약이 공동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구성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코스별 시상 등과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하프 40,000원, 10km 40,000원, 5km 30,000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기념품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대회에서 많은 구민 분들과 동호회 분들이 함께 해주셨다. 도봉산과 중랑천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이번 대회에도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을 추진한다.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은 민원발생지역 및 모기유충발생지역을 토대로 정보를 수집해 방역 관련 자료를 시설과 지역으로 분류하고 표준화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시스템을 활용해 방역취약지역을 파악‧관리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월별 방역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근거중심의 방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선택적 집중 방역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최근 재건축‧재개발 이슈를 담은 정비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신판에는 개정된 법령에 따른 내용은 물론 도봉구 내 정비사업 현황 등 모든 것이 담겼다. 총 32쪽 분량의 책자는 ▲재건축·재개발 사업별 개요 ▲도봉구 주민지원사업(정비사업 주민학교 등) ▲도봉구 정비사업 사례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구는 안내 책자 약 2,000부를 발간했으며, 주민 누구나 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도봉구청 민원여권과와 14개 동주민센터에 비치했다. 책자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및 주민설명회 등에서도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2,000부 가량 발간됐던 안내 책자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3개월 만에 모두 소진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급속도로 변하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법령으로 구민들께서 혼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판 책자가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정비사업 추진 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4월 22일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봉청년 해외인턴십은 해외취업알선 전문기관과 연계해 도봉구 19세~45세 청년이 미국 내 기업체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처 알선부터 J1비자발급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 인원은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 1명 총 7명이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인턴십 운영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자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참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류 합격자 23명과 가족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이날 해외인턴십 전문업체 ICN그룹 관계자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도봉구청 청년지원팀장은 인턴십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맡아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했다. 특히 90분 넘게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J1비자 발급, 전공과 경력에 따른 직무 배정, 현지 체류에 관한 사항 등 문의에 대한 답변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궁금증 해결을 도왔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 말까지 도봉경찰서와 함께 악성민원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훈련은 상황별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고지 ▶피해 공무원 대피 및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의 신속한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16일 도봉구청 민원실에서 첫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 30일까지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8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도봉서원과 각석군’의 도봉서원 터에서 제451주기 도봉서원 춘향제를 봉행했다. 향사는 도봉서원 터에 마련된 임시장소에서 향례, 헌작례, 독축 순으로 예를 갖춰 진행됐다. 이날 봉행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도봉서원과 조광조의 후손인 한양 조씨 가문, 송시열의 후손인 은진 송씨 가문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춘향제 봉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도봉구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자 서울시 기념물 도봉서원에서 춘향제 봉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도봉서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서원은 양주목사 남언경이 유교의 위인 정암 조광조를 모시기 위해 1573년 창건됐다. 이후 우암 송시열이 같이 배향됐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1970년대 사당이 다시 중건돼, 2009년 서울시 기념물 제28호 ‘도봉서원과 각석군’으로 11기의 각석과 함께 지정됐다. 2011년부터 도봉서원을 복원하기 위한 발굴이 추진돼 1970년대 지어진 사당은 철거되고 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해외 연계 ESD 특화사업인 '2024.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 4'가 지난 4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프로젝트 느루는 줌(Zoom) 기반의 포토보이스 연구로 진행되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 국제청소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느루 시즌 4에서는 지난 3~4월 국내외 청소년 모집 기간을 걸쳐 선발된 15개국 80개교, 총 150명의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몽골과 영국이 신규도시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올해 대주제인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Growing Together with AI)’를 중심으로 AI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포토보이스 연구방법과 활동지를 통해 알아본다. 차시별로 ▲내 주변에서 만나는 인공지능(2차시) ▲만나서 반가워, Ameca!(3차시) ▲AI와 함께 사는 우리(4차시) ▲우리와 함께 할 AI 제대로 바라보기(5차시, 협동작업) ▲AI와 함께 사는 길 찾기: 분야별 정책 만들기(6-7차시, 팀별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20일 제54회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도봉구청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약 350명의 많은 인파가 모였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집결지는 중랑천변에서 도봉구청으로 변경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청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다양한 탄소중립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창포원으로 가 미션 수행 후 받은 코인으로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에코백 등의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분들과 함께 걸으면서 여러 탄소중립 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창동동아아파트와 창동주공4단지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창동동아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조례 개정 이후 도봉구 최초로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신청한 단지다. 이후 도봉구 융자지원금 약 1억 1천만원과 주민모금액 약 2천 7백만원으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했고 용역 결과 조건부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는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내리고 재건축을 확정 지었다. 창동주공4단지아파트는 전액 주민모금액으로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했으며,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 및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이어 도봉구에서 세 번째로 재건축(E등급) 판정을 받고 즉시 재건축을 확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벌써 두 곳이나 안전진단 통과단지가 나와 기쁘다”면서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 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생님이 상주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비는 2,500원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예약 또는 네이버 폼 링크에서 가능하다. 식당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분기별로 회원을 모집하며 이번 1분기 모집은 4월 25일까지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기간 내 인원이 채워지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4월 19일 2024년 상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된 도봉구 지역 업체 4개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 규모가 10TOE 이상인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중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직전 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률, 감축량, 우수 실천사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단체는 총 31개소로 이 중 도봉구에서는 ▲예일문구(우수) ▲성진섬유(우수) ▲서강섬유(장려) ▲(주)동우자동차공업사(장려)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우수단체 중에서도 우수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70만원, 장려로 평가받은 업체에는 50만원이 지급됐다. 에너지 절약 선순환을 위해 인센티브의 80%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비 등에 재투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너지 절약에 모범을 보여준 지역 업체에 감사드린다. 에너지 절약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지역 내 다른 업체들도 본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중장년 40~50대 구민을 대상으로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를 운영한다. ‘도봉구 4050 빌드UP 챌린지’는 취업 교육부터 1:1 컨설팅, 일자리 연계, 후속지원까지 중장년의 새로운 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취업연계 과정이다. 취업 교육은 재취업 시장 트렌드, 디지털리터러시 등 중장년이 재취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핵심역량 찾기, 중장년 메이크 오버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마지막 날,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실제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이 본인의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4주간 주 1회(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40~50대)은 5월 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선발 과정 등은 도봉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교육과 함께 개인 맞춤형 취업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취업계획서, 이력서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도봉, 사이다(사람으로 이어지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시설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힘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유공자 표창, 장애인인권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후 오전 11시 30분부터 도봉구청 동문 뒷길 도로에서는 장애인복지박람회가 펼쳐졌다. 먹거리존부터 체험존, 인식개선존까지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지역카페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벤트에는 지역카페 20여 곳이 참여했다. 카페들은 장애인의 날을 알리는 커피홀더를 사용해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