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상대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민간화장실 현장점검’은 지역 시설·기관 담당자나 민간 시설 관리자, 사업장 소유주면 화장실 정기점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받은 화장실과 공중화장실 중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을 선정해 월 1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구멍 메우기 등 사후 조치도 지원한다. 단, 개인 주택 등 개인이 사용하는 공간의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며,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구청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은평구는 또한 점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일반시민이 자체점검하는 것을 돕는다. 민간시설 관리인이나 일반시민이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점검기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5일 무상대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화장실 정기점검과 시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 ‘창의팡팡 과학실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은 우수과학 인증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으로, 과학 탐구와 창의력 자극을 위해 과학 도서를 읽고 간단한 과학실험을 한다. 과학의 날을 기념해 내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문화 교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총 16명 모집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과학 도서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과학 탐구심을 키우고 독서 흥미에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자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올해 새롭게 ‘은평형 ESG 지표’를 개발하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대응 ▲저출산 대책 ▲사회안전망 강화 ▲경제성장 ▲행·재정적 역량 등을 고려하여 은평형 ESG 지표 65개를 수립했다. 환경 분야는 ▲대기오염도 ▲생활에너지 절약 정도 ▲녹지 만족도 ▲일반폐기물 재활용률 등 14개 지표를 선정해 대기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했다. 사회 분야는 인구구조, 복지·교육, 의료·보건, 문화·경제, 안전에 중점을 둬 ▲합계출산율 ▲복지시설 및 예산 ▲청년고용률 ▲지역안전등급 등 41개 지표를 선정했다. 지배구조 분야는 재정건정성, 행정책무성, 소통·참여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급 ▲주민참여예산 비중 ▲등록 자원봉사자 수 등 10개 지표를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은평구 ESG 행정 종합추진 계획’에는 은평형 ESG 지표뿐만 아니라 구정 주요 추진 사업을 추가한 33개의 분야별 중점과제와 ESG행정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 구는 향후 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계약기간 종료 후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보증금을 돌려주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가입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체결 후 반환 보증 보험 가입 및 납부까지 완료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 기 납부한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은평구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연 소득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연 소득 합산 7천5백만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국비 50%, 시비 50%를 지원받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구 양육자 대상 성교육으로 ‘사춘기 청소년과 지혜롭게 성(性) 대화하는 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 성별에 따른 성적 발달과정의 이해, 아동의 성적 호기심에 대한 양육자의 대응 방법에 대해 최유현 (사)푸른아우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최근에 아이가 부쩍 성 관련 질문을 하는데 제대로 답을 하기 어려워 난감했다”며 “오늘 강의 내용이 현실적이고 실제 아이와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의 욕구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양육자와 아동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까지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의원과 청년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원’은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에 소재한 중고교에 재학 중인 14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의원은 오는 4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관련 행사 참여 등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0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를 공개모집을 통해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20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이다. 지난해 제9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6월과 11월에 청소년 제안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제1차, 2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으며 9개의 사업을 제안하고 7개의 제안사업이 가결됐다. 청소년의원 및 청년 멘토 신청은 은평구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전동휠체어 사고 보장 한도를 최대 5천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 특히 지난해 대비 자기 부담금은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낮추고, 최대 보장 금액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피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민의 교통안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을 올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 보장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및 보험료 납부 부담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보장받는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한다. 올해에는 구민 약 46만 6천여 명이 보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모두 보장받는다.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 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목에 따라 2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받는다. 주요 보장 내역은 총 7가지로 ▲입원위로금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진단위로금진단 4주부터 8주 이상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자전거 사고 사망 1천만 원, 단 15세 미만자 제외 ▲후유장해 1천만 원 한도 ▲벌금 2천만 원 한도, 단 14세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공모 선정된 관내 기업과 연계해 ‘4050 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장년 근로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4050새도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40~50대 중장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기퇴직 등으로 점차 증가하는 중장년 세대의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을 위한 일 경험을 제공한다. 공모 선정된 기업 및 비영리단체 6곳에서 9개월간 근무할 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건설 공무, 물류, 영업, 돌봄 분야 등 응시한 기업의 직무영역에서 업무를 담당한다. 신청 대상은 40세 이상 60세 미만(연 나이 기준 1984년생부터 1965년생)의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자다, 보수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의 적용을 받아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급 2백39만 130원(세전)이다. 서류심사, 면접 심사의 2단계 심사 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4일 18시까지 해당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4050새도약 인턴십은 지금까지 일자리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하이디어 솔루션즈 대표이사, ㈜에니텍시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사항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스마트 보건 키오스크 서비스 실증사업은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표준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술을 적용한다. ▲보건증 발급 ▲민원 처리 유형별 동선 안내 서비스 ▲모바일 민원 접수 ▲대화형 음성지원 서비스 ▲홍보 자료 출력 등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필요한 데이터 및 장소 제공 등 행정 사항 협력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구민 홍보를 추진한다. 두 기관에서는 키오스크와 SaaS 서비스 개발을 위해 2억 1천5백만 원 상당의 실증 서비스 구축과 1년 동안 유지보수를 포함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이디어 솔루션즈는 사업을 총괄하며 실증사업에 필요한 SaaS 기반의 맞춤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2~3학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 ‘마음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 교실 ‘마음 읽기’는 독서 노트 활용법, 도서관 예절·이용 교육을 비롯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또북또북 그림책 중심의 독서와 연계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인사를 나눠드립니다', '그럴 수 있어', '톡'의 독후 활동지를 작성하고 ▲인사 용기 팔찌 만들기 ▲모루 공감 인형 만들기 ▲푸어링 아트 베어 키링 만들기 등의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3일 모두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그중 우수 참여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명에게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책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은평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 전철역 주변, 공원,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불광천’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치수, 공원, 청소, 환경과 관련된 부서 등 100여 명이 연대해 불광천 하상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새 기분 새 뜻으로 활기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은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4급) 처분을 받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제도다. 교육 대상은 은평구청, 동주민센터, 관할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다. 은평구는 최근 타 지자체의 사회복무요원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개인정보 취급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 관리 교육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취급 교육도 병행했다. 해당 교육은 서울지방병무청 소속 복무지도관이 직접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법과 규정을 안내하고, 원칙에 근거해 복무 관리에 철저히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취급 관련 업무는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필요시 비식별화 조치하는 등 안전성 확보 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는 담당자와 요원의 원활한 관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기부 금액인 총 2억 5천2백25만 5천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1층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고액기부자 이름을 공개하고 소중한 나눔을 간직하며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명예의 전당 앞에서 2024년 고액기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식을 개최했다. 제1호 기부자인 이시원 불광천서서갈비 대표, 김은복 (주)K-EBM 대표, 양승현 (주)올찬 대표, 조성보 (주)인명건설 대표, 김상세 디테일탑치과 대표, 김창운 상록실업(주) 대표, 김광률 광명애드컴 대표, 최대현 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고액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매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체험학습’은 유년기부터 책 읽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이용 예절과 방법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독후활동과 자율 독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는 ‘안녕달’ 작가의 다양한 책을 빅북으로 만나보며 큰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단체신청 인원은 한 단체당 최대 30명이다. ‘현장체험학습’은 공휴일과 휴관일,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은평뉴타운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도서관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