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응암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응암정보도서관이 오는 13일 본격적인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응암동 730-3번지에서 열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하고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한다. 응암정보도서관은 1992년 응암4동 주민센터로 청사로 준공돼 2009년부터 도서관으로 사용된 곳이다.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이루어진 복합건물로, 부지 877.8㎡ 연면적 1,894.8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 1층은 보존서고, 1층은 주민 모두를 위한 오픈형 공간과 로비, 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어린이 자료실, 4층에는 강의 및 그룹스터디가 가능한 학습공간과 합주, 합창, 댄스연습 등이 가능한 방음 공간의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옥상에는 야외음악회·전시 등이 가능하도록 오픈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만 읽는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8일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 고액 체납자 징수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와 법인 포함 550명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45억 원으로, 은평구 총체납액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평구는 세무행정과 전 직원이 3인씩 7개조로 편성해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경기권 5개 권역으로 현지 출장해 ‘현장 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초부터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실태를 조사해 고질체납자의 자료를 확보했다. 8일부터 체납자의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해 ▲경제적 여건, 생활실태 등 현장 면담을 통해 체납 원인 분석 및 체납징수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동산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출장지에서 운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대포차는 점유해 공매하고 출장지 관할법원의 압류된 공탁금도 추심 한다. 이와 함께 일시적 자금 운용의 어려움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4일까지 은평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봄맞이 시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녹번동에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학 강좌 ‘시와 수필’ 수강생들의 봄에 관한 작품을 전시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정진헌 주민자치회장은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에서 직접 창작한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역주민에게 문학적 정서와 생동감 가득한 봄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문화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법률홈닥터' 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복지 사각지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은평구청에 상주하면서 법률상담과 정보제공, 소송방법과 절차 안내, 대한법률 구조기관 연계 등을 수행한다. 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은 상담을 통해 채권과 채무, 근로관계,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과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사전에 전화 예약 후 은평구청 별관 3층 법률홈닥터 상담실로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의 경우 법률홈닥터 변호사가 인근 동주민센터나 복지관에서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간 법률홈닥터 상담은 채무나 임대차 관련 분쟁, 이혼이나 상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일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8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해 총 20명으로 재구성했다. 이들은 은평구 자치분권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구민 활동 촉진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협의회 위원들은 작년 6월부터 4개월간 ‘은평구 자치분권 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각 동을 순회하며 자치분권을 알리기 위한 주민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는 2017년부터 매년 ‘은평구 자치분권 대학’ 강의를 운영하며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이해 계속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며 “이번에 재구성된 은평구 자치분권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육군 제56보병사단과 함께 지난달 28일 56사단 공병대대에서 ‘육군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 연병장 개방기념 친선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 친선경기 행사는 오는 5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하는 군부대 체육시설인 56사단 공병대대 연병장의 시설 개보수 완료와 정식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은평구청 및 은평구체육회 직원, 은평구축구협회 70대 상비단, 56사단 소속 군장병 등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은평구는 구민의 수요 대비 부족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군부대 체육시설 개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개방시설은 지축교 인근의 은평검문소 다목적구장(농구·풋살 겸용, 규모 476㎡)으로, 2022년 5월부터 여성풋살교실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방한 공병대대 연병장은 규모 6,500㎡로 축구 골대, 라인 표시, 개방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구비돼 매주 주말 오전 은평구축구협회 등에 무료로 대관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중 구파발역 인근의 구파발검문소 다목적구장(규모 476㎡)을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7일 도심에서 문화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은평 이야기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생활 속 걷기운동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총 3차의 걷기 일정 중 마지막 회차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수국사까지 5.3km코스를 걷는다. 지난해 참여자의 경우 만족도 94% 이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선 22년 대비 23년 걷기 실천율이 약 9% 향상됐다는 결과를 보였다. 코스는 빠른그룹, 느린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시해설사는 지점별 역사, 자연, 문화 등 도심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신체활동 리더와 보건소 운동처방사도 동행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카카오톡채널 ‘은평구보건소 운동라이프’ 1:1 채팅을 통해서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은 구민들이 걷기 좋은 최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며 “요즘 정말 산책하기 좋은 날씨인데 구민들이 걷기를 통해 은평의 문화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3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밤, 전통주 기행’ 야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의 남선희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우리 술에 담긴 역사, 문화, 제조법, 재료 등 이야기로 꾸려진다. 또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준비한 특별한 ’전통주 시음‘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이어지는 ’전통주갤러리‘의 시음회를 인문학 강좌와 함께 내 집 앞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며 “설레는 봄밤, 업무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특별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좌마다 선착순 15명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봉산 무장애 숲길에서 ‘유아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차데이’는 가정어린이집 재원 유아들이 유아차를 타고 답답한 어린이집을 벗어나 봉산 무장애 숲길 산책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1km 구간에 이르는 숲길을 지나 도착한 전망대와 휴게 쉼터에서는 유아들이 비눗방울 놀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며 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까지 산행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숲길 중간 휴게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사슴 가족 등 다양한 목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임서연 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동네 가까이 있는 봉산을 유아차로 쉽게 올라와 새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유아차를 함께 밀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봉산 무장애 숲길은 유아차는 물론 휠체어도 산행할 수 있어 산에 오르기 어려우신 분들도 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충무시설을 방문해 구 여성민방위대와 담당 직원들의 임무 수행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여성민방위대원이 구의 안보·안전지킴이로서 비상사태시민방위대원의 임무를 수행하고 위기 대응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대상자들은 민방공, 지진, 화재와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충무시설 내 상황실, 화생방 방호시설, 발전시설, 식량‧물품 저장공간 등을 견학하며 비상대비업무 체계에 대해서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 여성민방위대는 3월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4월 국민안전의 날 비상용품함 홍보 등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 중이다. 전혜정 대장은 “구민들의 안전에 일조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서울시청 충무시설에서의 기본교육은 여성민방위대와 구 직원들이 비상사태에서의 올바른 대처방식을 배우고 대원의 의무를 상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보호시설·위탁가정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청년을 일컫는다. 이들 시설에서는 통상 만 18세가 되면 자립해야 한다. 구는 개인 상담을 통해 자립 준비, 밀착 사례관리, 자원 연계 등 개인별 자립 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자원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혼자라는 생각이 강해 누군가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마음의 의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90여 명 중 현재 30여 명의 상담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110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은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가 자립 상담을 도와준다. 새집을 구하는 과정에 동행해 부동산 계약에 도움을 주고, 필요시에는 긴급 주거지 마련 비용을 지원한다.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보증금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오는 9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설가 이호철은 분단의 아픔, 시대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람살이에 대한 통찰을 써 내려간 작가다. 은평구 불광동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일궈냈다. 이번 전시는 분단문학의 거장 소설가 이호철에 대한 13개의 문제를 풀어보며 작가와 작품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획특별전이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몰랐던 이호철’, 2부 ‘우리가 알아야 할 이호철’, 3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호철’로 구성됐다. 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이호철 ▲문제로 풀어보는 이호철 ▲세계가 아는 이호철로 구성됐다. 사진을 통해 이호철의 인생을 살펴보고 7개 문제를 풀며 그의 작품과 생애를 알아본다. 이호철의 유품과 상패, 첫 소설집 『나상』의 초판본 등을 전시한다. 대표 작품인 『남녘사람 북녁사람』을 비롯해 『닳아지는 살들』 『탈향』 『나상』등 이 세계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2부는 이호철의 250여 개의 작품 중 세 작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0년부터 5년간 시행한 결혼이민자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 양성사업 활동공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정통신문 번역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배포하는 교육 공지사항을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13개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다문화가정이 언어적 한계로 가정통신문을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육정보 불균형과 사각지대 해소를 돕는다.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가정통신문 번역과 통번역 활동가를 총 57명 양성했다. 2022년도부터는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했으며 다문화학습관리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활동공유회는 가정통신문 통번역 활동가와 활동가 양성 과정 중에 있는 예비활동가 총 25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와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해 이중언어를 활용한 관광통역안내사, 면세점 판매직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 활동가 결혼이민자 A씨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보건소에서 은평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전문가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장점 ▲모유수유 권장 기간 ▲모유의 변화 ▲모유수유 자세와 방법 ▲유축 모유의 보관과 수유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된다. 모유수유는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첫째, 모유는 아기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적절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소화가 쉽고 영양소 흡수가 쉬워 아기의 소화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둘째, 모유수유는 출산 후 출혈 위험을 감소시켜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월경지연으로 자연피임 효과가 있고 유방암과 자궁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셋째, 엄마와 아기의 감정적 안정감과 신뢰감을 주고 산후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이점을 알리기 위해 구는 ‘모유수유 클리닉’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은평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 ‘모유수유 클리닉’은 만족도 조사 결과 97.6% 만족으로 나타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공예 전시 공모전 ‘ECC(Eunpyeong Craft Competition)’를 개최해 국내외 우수 공예가와 신진 공예가의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문화 또는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EUNPYEONG(은평)‘ ▲북한산을 주제로 생태학적 또는 친환경 소재의 공예 작품 'ECO(에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예술과 상품 상용화가 가능한 'EVERY(에브리)’ 세 분야로 공모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작가 또는 국내 활동 중인 해외 작가로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공모 주제 중 1개 분야만 선택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모전의 공고 기간은 내달 28일까지이며 접수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다. 선정팀은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 공지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최종 선정팀은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1개월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