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7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명예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도록 하는 시책으로,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실현하고 주민 참여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삼척시는 에너지산업 분야에 김주성, 관광 분야에 이승학, 교육·복지 분야에 류재호와 홍근표,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도로․교통 분야에 김숙형, 안전도시 분야에 정철화, 총 7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19명과 명예시장들이 참석하여 삼척시 주요 현안과 시정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척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예시장과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가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 수준과 행태, 질병 이환율(질병을 가진 인구의 비율)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883명을 대상으로 1:1 가정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흡연, 음주, 예방접종, 정신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는 조사 시 응답 정확도, 조사원 간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삼척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책임 수행하는 강원권역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2026년 2월 중 '삼척시 지역사회건강통계'를 발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차별 참여 인원을 20명 내외로 제한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집중도 높은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견학 세부 내용은 도서관 이용 방법 및 예절 안내와 시설 투어를 시작으로 디지털 동화 구연, 책놀이 활동, 도서 대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독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3회 원주 의병 추념식이 지난 29일 원주시 보훈회관에서 거행됐다. 2023년부터 매년 ‘원주 의병의 날’을 기념해 이어오고 있는 원주 의병 추념식은 원주 지역에서 일어난 세 차례의 의병 봉기를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의병 후손과 광복회 및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삼창, 진혼무, 헌시 낭송 등으로 추모의 뜻을 나누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고 오늘의 자유를 기리는 내용들로 구성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 수준을 높이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보훈영예수당 인상, 배우자 수당 인상, 보국수훈자 수당 지급, 6䞕참전용사 위로연, 보훈음악회·광복 기념음악회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보훈이 일상에서 존중과 기억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녪년 주요 시책 보고회’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민원, 보건, 농업, 교육 등 시민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서의 2026년도 행정 방향과 시민 체감형 시책을 공유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 홍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 △예방 중심 건강생활 실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에 걸친 2026년 핵심 추진 과제가 발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각 부서가 제안한 시책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태백시 장성동 목련아파트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생수 2,100병을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지역 민간기업인 태백호텔(대표 이용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각 세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 취약 계층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백호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단 20명을 전지훈련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전지훈련 유치는 지난 3월 12일 태백시와 대한레슬링협회가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 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성과다. 인도네시아 레슬링 선수단은 7월 26일 태백시에 입국해 28일간 집중 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태백시청 실업팀과 친선경기 및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7월 30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이상호 시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훈련 기간 동안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늘한 여름 기후와 고원지대의 청정 환경, 우수한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태백시는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선수단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전지훈련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전지훈련단이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야외공원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운영한다.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한 건축물로, 빛과 백색 건축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미술관 외벽이 동해안의 밤하늘 아래 빛나는 캔버스가 되어, 자연과 예술의 어우러짐을 선사하는 환상적인 야간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관광 코스 활성화를 위해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인공지능(AI)이 바라본 강릉의 자연과 예술”이다. 이번 영상은 감정이 없는 존재(인공지능(AI))가 강릉의 자연 속에서 예술과 감정을 처음으로 감각하려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8월 1일 오후 7시에 개막행사를 개최하며, 개막식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를 시작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금관 6중주 연주와 함께 미디어 파사드가 상연될 예정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의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은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월 31일 오후 4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1896년(고종 33년) 8월 4일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홍천군이 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며, 매년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개장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 대상 시상과 명예 군민증 수여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퍼포먼스를 통해 조기 착공을 위한 홍천군민의 염원을 전달 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홍천군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예찰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총 32개로 실내 16개, 야외 16개이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이며, 야외 무더위 쉼터는 마을 정자로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군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해당 읍면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여 민원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했고,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관리를 위해 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복지과, 보건소 등과도 협력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를 지정·운영하고, 폭염 상황대응 핫라인을 개설하여 피해 최소화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폭염특보(주의보, 경고) 발령 시 신속한 전파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건설 현장 관리책임자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해피콜 제도와 부동산 안전 거래 문자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지난 6월 개최한 공인중개사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시행되는 해피콜(Happy-call) 제도는 실거래 신고 건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개 서비스 만족도와 부당 요구 사례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해피콜을 통해 접수된 불편 사례는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부당행위가 확인된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함께 시행되는 부동산 안전 거래 문자서비스는 거래 신고 시 거래 당사자에게 ▲신고 처리 결과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 기한 ▲불법 중개업소 주의사항 등을 문자로 안내해 무자격자 · 불법 중개행위 예방과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30일 강릉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강릉시 입암로 66)이 개관해 강릉시 권역별 어르신 생활복지 인프라가 대폭 강화된다. 강릉시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2010년 개관)과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2015년 개관)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여가 활동 및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강릉노인종합복지관이 도심과 남부권을 아우르는 복지시설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남부권 어르신들은 복지관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 해야만 해 남부권 복지 거점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강릉시는 총사업비 183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308.82㎡)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신설했다. 이번에 건립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1천여 명이 이용 가능한 종합 복지시설로, 건물 내부에는 대강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식당, 카페, 미용실, 노래방, 각종 강의실과 휴게공간 등 어르신의 건강,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버스는 3대(2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30일 안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강원 횡성 안흥면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수립 시범사업’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참여 농촌공간계획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따라 주민이 직접 지역의 발전 방향을 설계하는 참여형 계획 모델로, 강원도 내 110여 개 읍면 중 단 한 곳만 선정된 가운데 횡성군 안흥면이 강원지역 시범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은 이에 따라 구성된 주민협의체 위원을 공식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흥면 주민협의체는 공개 모집과 지역 추천을 거쳐 총 32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지역 대표성을 갖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지역 현안 발굴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소규모 실천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사업 전 과정에 주민 주도로 참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시범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흥면 주민들이 제시한 안흥면 발전방향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 발전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한국 여자 컬링계의 간판, 강릉시청 컬링팀 “팀 킴”의 김선영 선수가 지난 21일(월)부터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5-2026 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총 25개의 팀이 출전했다. 강릉시청 컬링팀에서는 지난 시즌 국가대표였던 김경애(강원 A)와 새롭게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김선영(강원 E) 2명의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컬링팀의 성지훈(강원 A), 정영석(강원 E)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예선 경기를 치뤘다. 예선 전체 3위로 오른 강원 E(김선영, 정영석 선수, 감독 임명섭)은 8강에서 전북B팀을 7-6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 대구B팀을 10-3으로 크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춘천시청의 김혜린과 경북체육회 유민현 선수로 구성된 강원 D팀과 만나 접전 끝에 7엔드 김선영 선수의 결정적인 샷으로 5점을 획득, 최종 스코어 12-6으로 승리해, 2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