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오는 7월 26일 토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양양 낙산해변 B지구 데크 일원에서 ‘비치마켓@낙산’ 행사를 개최한다. 비치마켓@낙산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낙산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과 휴식을 선사하고 피서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비치마켓@낙산에는 후진항 비치마켓 셀러, 지역 셀러 등 총 40여팀이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창작품 △로컬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 해파랑길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26일(토)에는 더로프트 밴드와 카와이하조대의 뮤직공연이 펼쳐지며 저녁에는 피아니스트 최소연, 소프라노 송난영의 클래식 무대와 함께 낙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진행된다. 또한 ‘해파랑길 홍보부스’에서는 해파랑길 길동무 지도사가 상주하여 해파랑길 정보를 제공하고, 양양새활용센터의 업사이클링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질녘에는 해파랑길을 따라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하는 낙산해변 썬셋 요가와 해파랑길 44코스 낙산해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학습프로그램은 모두 55개 과정(주간 31개, 야간 24개)으로 모집정원은 728명이다. 학습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4개 분야에서 홈패션·목공예(서각)·왕초보기초생활요리·커피핸드드립·회화(영어·일어)·드럼·통기타·금융재테크 등 5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드럼, 피아노 왕초보, 기초 생활요리, 음료 트렌드와 레시피 가이드 등 새롭게 개설된 강좌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수강률을 기록했다. 특히 실생활에 유용하거나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요가, 줌바댄스 등 자기관리와 건강에 초점을 둔 강좌는 일상 속 활력을 찾으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수강생들이 반복 수강하거나 지인을 추천하는 등 꾸준한 참여를 이어가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해 10회를 맞은 관광박람회는 국내의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최신 관광 경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나누는 자리다. 박람회에는 209개의 지자체와 기관·업체가 참가했다. 함평군은 ‘사계절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나비대축제(봄) ▲물놀이 페스타(여름) ▲대한민국 국향대전(가을) ▲겨울빛축제(겨울) 등 지역 대표 축제 함께 돌머리 해수욕장, 엑스포공원을 비롯한 관광명소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함평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룰렛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께 함평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콘텐츠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구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 7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체감온도를 3~5℃ 낮추는 시설로, 습도 상승 없이 쾌적한 시원함을 제공하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버스정류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쿨링포그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도 실질적인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반월당역 2번 출구, 명덕역 6번·7번 출구, 약령시 앞·건너편, 경상감영공원 앞·건너편 등 7개소에서 운영되며, 일 최고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으로 가동되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쿨링포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하반기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적인 인기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광석길 영화관’은 콘서트홀의 LED 전광판을 활용한 야외 상영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도입 이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김광석길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상반기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하반기에도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25일 바이킹 소년과 드래곤 사이의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 ‘엑시트’ ▲9월 19일 ‘토이 스토리 3‘ ▲10월 31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교육과로 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에서 즐기는 영화 한 편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과 (재)신안군장학재단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시작하며, 7월 2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오클랜드 소재 엘림파크초등학교에 배정되어 정규 수업 및 영어 집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 현지 가정 체험을 통해 생생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현지 학교에 재직 중인 한국인 교사가 연수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전반을 밀착 지원하여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중에는 마오리 문화, 자연 탐방,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국제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뉴질랜드 어학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거창군민상 후보자를 기존 접수 기한 7월 21일에서 10일 연장해 7월 31일까지 추천 접수한다고 밝혔다. 거창군민상은 효행, 봉사, 농촌소득, 체육, 문화, 애향 등 각 분야에서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1인에게 수여되는 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후보자는 거창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적이 있거나, 등록기준지가 거창군인 사람이어야 하며, 추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10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추천은 후보자의 소속 기관장 또는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관이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장 또는 거창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는 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9월 25일에 열릴 거창한마당대축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거창군민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거창군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 식문화 교육 후 남은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23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러워푸드 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함평의 맛을 담은 전통주 만들기 교육’ 이후 남은 막걸리 부산물 ‘지게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민 20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는 지게미를 활용한 천연비누, 바디스크럽, 주방세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체감했다. 업사이클링이란 폐기물이나 부산물 등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품질이나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교육에 참여한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유순옥 회장은 “막걸리 지게미의 잠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생활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통 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7월 22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과 산청군 수해 현장을 찾아 총 1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구 군수는 ▲산청읍행정복지센터(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 ▲산청군 삼장면 주택 침수 피해복구 현장, ▲합천군청 현장지휘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현장 복구 인력에게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식세트는 빵, 두유, 캔커피,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청군과 합천군에 각각 제공됐다. 해당 물품은 이재민의 기초적인 영양 보충과 복구 인력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 삼장면 복구 현장에 투입된 거창군 소속 공무원 20여 명에게도 간식을 직접 전달하고, 구 군수는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 복구의 원동력”이라며 사기를 북돋웠다. 구인모 군수는 “예기치 못한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 지자체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구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22일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 주관으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신규 선정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25개소의 대표자 및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중 예상되는 급수 사고 및 이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응급 복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단수‧누수 등 긴급상황 대비 비상 근무조 편성 △응급 복구 자재 및 장비(살수차 등) 사전 점검 협조 △공사 중인 상수도 시설 조기 포장 복구 추진 등이다. 아울러 △폭염 대응 5대 기본수칙 준수 △상수도시설 설치 및 누수복구 공사 시 준수사항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하자가 없는 철저한 시공을 위해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대행업체 간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 구축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내남면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에서 ‘딸기빛 온기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 지원과 아동 복지 증진을 연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딸기연합회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봄철 딸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KORAD에서 딸기 625kg을 구매했으며, 경주시딸기연합회 역시 200kg의 딸기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총 825kg의 딸기는 경주시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에서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고려한 저당도 딸기잼 600병으로 만들어졌다. 이렇게 완성된 딸기잼은 경주 지역아동센터 27개소, 800여 명의 아동들에게 모두 전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전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따뜻한 상생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전력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7가지 에너지 절약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실천 항목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냉방 온도 1℃ 높이기 및 실내 온도 26℃ 유지 △시원한 옷차림으로 ‘쿨맵시’ 실천 △냉방 중 출입문 닫기 △고효율 LED 조명 사용 △영업 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를 운영하고 있다.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651세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310세대가 에너지 절감 우수 실적을 인정받아 총 2,715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고, 올해는 319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름철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냉방비 절감은 물론, 인센티브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23일 오후 1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및 2025 문무대왕 해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가 주관하며,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경주 바다의 가치를 글로벌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미래지향적인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신라 역사 및 해양 분야 석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김영석 전 장관의 기조강연 ‘문무대왕의 바다, 미래의 항로 그리고 개방적 해양전략’을 시작으로 ‘APEC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문무대왕 해양정신’을 주제로 3건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제7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에서는 해양재해 예방과 기상 관측 분야에 기여한 박종진 경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시스템과학부 교수 등 해양과학·산업·교육문화 분야의 공로자에게 해양대상과 특별상이 수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50년 전에 문무대왕의 해양정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7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취약업소 및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전홍보와 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고의 또는 반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 등 강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과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복구를 유도하고 기술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홍근 경주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경주의 하천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한 톨의 오염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점검하고, 위법사항에는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21일 경주시청 내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투자활성화 시·군 순회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지원과장, 경주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투자유치 행사 계획을 소개했다. 대표적으로 △다음달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경주 SMR국가산단 투자설명회’ △‘Invest Korea Summit 2025’와 연계한 ‘APEC 회원국-경상북도 투자포럼’ 개최 등이 포함됐다. 또한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 지역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도 공유됐다. 참석한 기업들은 △기존 산업단지의 기반 인프라 확충과 개선 △기업 투자 및 지원 관련 정보 공유 채널 개설 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행정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손대기 경주시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