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방학 특강 프로그램 ‘코딩에 눈 뜨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교육 스타트업 ‘플랙티컬’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2023 청년 ESG 기획봉사’의 일환으로 동대문 와락에서 지난 7일, 8일 양일 동안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코딩에 눈 뜨다’ 프로그램은 코딩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게임을 응용하여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2회기에 걸쳐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코딩을 찾아보고 명령어를 활용해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각보다 코딩이 우리와 가까이 있고, 이번 기회에 게임으로 코딩을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딩에 대해 잘 모르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대문 와락은 4차 산업과 관련한 프로그램실을 따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프로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일 공포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의거 적자로 운영난을 겪는 마을버스 업체에 다가오는 9월부터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는 4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용객은 계속 감소했으며, 환승요금제 참여 등으로 인한 적자로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마을버스 노선의 운행횟수가 26% 줄었다. 마을버스의 운행률 감축은 배차간격 증가로 이어져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마을버스 운송 수입이 재정 지원기준액(1대당 하루 45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23만 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마을버스 기사 이탈 등으로 마을버스의 운영 여건이 악화돼 구민의 불편이 증가하자 동대문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적자분의 15%를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6월 15일 구청장 간담회를 통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구청장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노선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구민의 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꿈자람공동육아방 10호점 청량리점이 8월 1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은 같은 날짜에 개관하는 청량리동 신청사(동대문구 왕산로 239)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양육자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는 ‘꿈자람공동육아방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을 포함하여 교통‧안전‧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공동육아방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에 개관하는 청량리점은 동대문구의 4대 핵심 가치인 ‘미래’에 중점을 둔 공동육아방으로 ‘우주와 미래’를 테마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딩로봇 체험 ▲스마트 터치스크린 놀이 ▲로켓공놀이 등 미래 기술과 관련된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꿈자람공동육아방 청량리점의 이용대상은 5세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2시, 13시~15시, 15시 30분~17시 30분으로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되나, 개관 첫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을 앞두고 9일 오후 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함께 최대 풍속 37m/s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8일 오후 최홍연 부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을 소집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태풍 대비에 돌입했다. 대책회의에 따라 9일 오후 재난 취약시설 및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나선 것이다. 최 부구청장은 배봉산 산사태 취약지역,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 전농·장안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관련 부서에 태풍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태풍 대비를 위한 장비 및 인력을 사전에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전 부서 소관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각 동 주민센터는 침수위험지역 등 취약지역 순찰 및 빗물받이 덮개 관리를 강화했다. 102명의 돌봄공무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관내 대학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잼버리 참가단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다. 9일 오전까지 별다른 일정 없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잼버리 참가단은 오후부터 조별로 구가 준비한 일정에 따라 문화 활동을 즐겼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를 찾은 단원들은 2층 야외 공간에 마련된 전통 한옥 누각 아래서 약쑥, 감초 등 계절별 약재를 넣은 물에 발을 담그고 한방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한 한방차를 마시며 족욕을 했고, 아로마 향이 풍기는 아늑한 보제원 한방체험실에서 동백오일로 손지압을 받으며 그간의 피로를 풀었다. 한방 체험 이후 센터 1층으로 이동한 단원들은 함께 향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직접 만든 향주머니는 선물로 제공됐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방문한 조는 녹색 크로마키 스크린 앞에서 촬영 후 원하는 대로 배경이미지를 꾸민 사진을 인화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고,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산책로 탐방을 떠난 또 다른 조는 배봉산둘레길 및 숲 해설가와 함께 홍릎숲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기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종이팩 2kg당 두루마리 휴지 한 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비닐 재질인 폴리에틸렌(PE)으로 양면이 덮여 있기 때문에 일반종이와 혼합해서 배출하면 재활용을 할 수 없다. 우유팩·두유팩·소주팩·주스팩과 같은 종이팩은 종이가 아닌 종이팩으로 분류해서 배출해야 한다. 현재 종이팩은 해외에서 100% 수입한 천연펄프로 제조되며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 처리하면 재생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신문지와 같은 파지 등과 함께 배출되어 저가제품으로 재활용되거나 매립·소각되고 있어 종이팩 재활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종이팩 2kg당 두루마리 휴지 한 개로 교환 가능하며 1인당 하루 최대 교환량은 제한하지 않고 있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2,620kg의 종이팩이 휴지와 교환됐다. 안쪽이 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월에 열린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에 이어 8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4년제 대학 외에도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대문구에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로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권에 소재한 18개 대학(경민대, 경복대, 계원예술대 등) 입학관계자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1:1 입학 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대학별 특성화 학과 안내 ▲입학전형 ▲장학금 혜택 ▲진로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 신청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고등학생 및 학부모, 전문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동대문구 누리집 온라인접수에서 원하는 상담 시간대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다양한 세무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모은 ‘세무정보모이GO’를 개설하고 접속 QR코드를 제작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에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세무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동대문구 누리집에 세무정보 및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여러 사이트를 링크한 ‘세무정보모이GO’를 개설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만들었다. ‘세무정보모이GO’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민원 서비스는 ▲지방세 세목별 안내 ▲지방세 증명서 발급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마을세무사 현황 및 세무 상담 ▲납세자보호관 제도 안내 등 있다. 전자 신고·납부를 위한 ▲서울시 이택스 ▲위택스 ▲국세청 홈텍스도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세무민원 외에도 ▲공시가격(주택)·공시지가(토지)·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나홀로 부동산 등기(셀프등기) ▲부동산 중개보수 ▲국민주택 채권 매입 등 세무민원과 관련된 은행·법원 업무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함께 안내하고 있다. 동대문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7일부터 ‘동대문구-경희대학교 평생학습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프로그램 수강료의 75%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동대문 건강아카데미', '고흐 그림여행'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각각 60명 내외,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유럽 미술관 산책’이라는 주제로 서양미술의 걸작들을 감상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주요 미술 전시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동대문 건강아카데미'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10강으로 구성,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전문 의료진들이 ▲신기(身氣)한 에너지 다이어트 ▲잠 못 이루는 밤, 우울한 낮 : 불면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여성을 위한 내 몸 설명서 등 현대인이 관심을 가지는 건강 관련 주제들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흐 그림여행'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8강으로, 유럽 각국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고흐의 그림과 함께 그의 생애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상반기 ‘유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의적 주민일자리 창출사업’(이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 에비츄 아이디어톤’ 참여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지역연계형 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기 과정 참여자들의 수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에비츄 아이디어톤’은 web3 생태계에서 나의 상상력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고도화시킬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행사로, 인지도가 높은 ‘에비츄’ 캐릭터를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더욱 쉽고 재밌게 web31) 및 메타버스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지원 하에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더 샌드박스’가 함께 주최한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 누구나 쉽게 게이밍 콘텐츠를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김재록)에서 ‘안심선 지키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대문구 최홍연 부구청장과 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김재록 지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유은경 팀장, 장경돈 주임이 참석했다. ‘안심선 지키기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로 늘어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생활비를 지원하여 긴급 상황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위소득 120% 이내의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의 경우 20~40만원이 지원되고 4인 가구 이상은 60~100만원이 지원된다.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 위해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사업 성금을 모금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오늘 전달하는 사업비로 동대문구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동대문구는 7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인명․시설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청양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지난달 21일 청양군 정산면에 방문하여 생수, 컵라면 등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피해농가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직원, 구의원, 자유총연맹동대문구지회 회원,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청양군 청남면 일대의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전념했다. 34℃에 달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전한 도움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청양군을 비롯한 수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8월을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의 달로 정하고 기후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의 내용이다. 동대문구는 폭염을 기후재난으로 인식, 4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3 폭염 종합대책 강화 긴급회의’를 소집해 구의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대책 개선 및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구청장 이하 관련부서 직원 44명은 ‘동대문구 기후재난 대응행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이번 긴급회의에서 8월 한 달을 ‘폭염 대비 특별기간’으로 지정, 대응매뉴얼을 간략화하고 14개 동주민센터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찜질방·목욕탕 무료이용권을 선별 지급하며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156개소) 외에 구청1층 로비, 구민체육센터, 배봉산숲속도서관 등 공공시설 1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한다. 폭염특보 시 평일 동주민센터의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20시까지 연장되며 새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집 주차장 조성 사업(구 그린파킹 사업)’이 8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 등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68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주차장 1,674면을 조성했다. 구는 올해에도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집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12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상반기 접수분은 8월부터 시설 공사가 시작된다. 사업대상은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고 집안에 주차장을 만들 공간이 있는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 및 나대지 등이다. 사업을 신청하면 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요건에 부합할 경우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은 주차장 1면 기준 900만원, 추가 1면당 150만원씩 최대 2,80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아파트는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을 주차장으로 변경할 경우 1면당 최대 70만원씩 지원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을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성 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로 한국화‧서양화‧미디어아트 등 시각예술 전반이고 시각예술 작가 및 전공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관내 예술인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거주자 및 생활권자(직장․학교)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총 3명(팀)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심사 및 최종 심사결과는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서류심사 결과안내는 8월 22일, 인터뷰 심사는 8월 24일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 작가는 8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팀) 3명에게는 각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작가(팀) 미팅을 거쳐 전체 전시기간(9월 12일~12월 6일) 중 3주씩 각 작가별 작품 전시가 선농단역사문화관 지하 2층 전시공간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