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물놀이터 3곳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북가좌1동 480), 가재울어린이공원(남가좌1동 385-2), 문화촌어린이공원(홍제동 277-82) 내에 문을 연다. 이 가운데 문화촌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해 올해 처음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3곳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시간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단, 7월 17일과 8월 14일에는 운영. 물놀이터에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이를 매일 교체한다. 또한 야외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구는 올 연말에도 해달별어린이공원(연희동 747-1)에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터의 수질과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2년 차 업무 첫날인 3일 오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직원과 정책자문위원, 주민평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8기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구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서대문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지대 행정학과 최현선 교수는 ‘서대문구정 성과 분석 발표’에서 지난 1년간 서대문구가 구정 비전을 실현할 동력과 기반을 조성하고 주요 공약 및 주요 전략과제를 원활히 추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는 경제상생, 교육문화, 인생케어복지, 신통개발, 환경교통 등 서대문구의 5개 전략과제에 대해 BSC(균형성과표, Balanced Scored Card)를 적용, 각각 고객 관점, 내부 프로세스 관점, 혁신과 학습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 교수는 ‘행복 100% 서대문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 주민 체감 향상 및 소통 성과 확대 방안, 현행 전략 및 세부 과제 업데이트 및 조정, 향후 1년간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단기사업 추진 확대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행복 100% 서대문 비전 토크’에는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메타버스 박물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으로 2003년 7월 10일 개관했다.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역시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술을 융합해 선보인 온라인 전시 서비스다. PC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시간 제약 없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AI 휴먼 도슨트(전시해설자)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4D 변환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체험도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비스를 이용한 뒤, 촬영한 메타버스 화면과 해시태그(#메타버스, #서대문자연사박물관)를 자신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기간 중 박물관 안내데스크를 방문해 개인 SNS를 보여주면 박물관이 제작한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매일 선착순 일정 수량(평일 5개, 주말 10개)이 제공된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인증 이벤트가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여름방학 녹색탐험대 환경캠프’를 연다.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 7월 28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는 1~3학년, 29일 같은 시간에는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과 고학년 15명씩 모두 30명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저탄소 실천 방법,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기후 위기 극복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환경 퀴즈, 업사이클링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에 참여한다. 또한 인근 홍제천과 안산(鞍山)에서 친환경 체험 활동으로 자연과 생태에 대해 배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 환경캠프가 초등학생들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과 지역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오후 2시 30분 신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연세로 5나길 19) 개관식을 연다. 이곳은 서울시의 9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로 커뮤니티 라운지, 집중학습룸, 파트너 스페이스&상담실, 오픈캠프,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직 청년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에 관한 실무 교육을 하고 기업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연계한다. 디지털 문화콘텐츠(30명), 웹서비스 개발(10명), 메타버스 게임 제작(10명),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10명) 등 4개 분야에서 총 60명이 수강한다. 분야마다 이달 중순부터 9∼11월까지 1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2기 교육생은 11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이곳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강자들이 희망 직무에 취업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직업 상담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고로 지난해 개관한 서울 다른 지역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자들의 평균 취업률은 75%에 이른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가 구가 추진하는 신촌 지역의 K-컬처 산업벨트 조성에도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인왕시장상인회가 시장 내 점포의 후원으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인회는 30여 참여 점포들로부터 후원받은 과일, 채소, 육류, 떡, 양념류 등 다양한 식재료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홍제2동주민센터가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월 2회 제공한다. 대상은 현재 5가구에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인왕시장상인회는 지난해 7개월여간의 시범 추진에서 상인들의 호응이 높아 ‘인왕시장-지역사회 동행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으로 이를 추진한다. 실제로 후원 점포가 지난해 10여 곳에서 올해 3배 정도 늘어 꾸러미가 더욱 풍성해졌다. 김지원 인왕시장상인회장은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인왕시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더 많은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꾸러미 한 상자에 상인 분들의 십시일반 사랑과 관심이 채워져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대상 가정의 식비 부담을 덜고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후 위기 극복을 주제로 ‘2023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연다. 먼저 7월 15일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족봉사단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화학물질 없이도 벌레 퇴치 효과를 낼 수 있는 ‘천연 계피리스 만들기’, 10월 1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비닐랩을 대체하는 ‘친환경 비즈왁스랩 만들기’에 참여한다. 이렇게 만든 물품은 관내 어르신데이케어센터와 복지관 등에 기부한다. 11월 4일에는 재난재해 현장체험을 위해 동작구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찾는다. 단원들은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을 체험하며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자원순환 실천과 가족 간 소통 증진, 가족 단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착순 모집으로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여간 관내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 점검’과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옥상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게시시설 등 ‘고정광고물’의 접합과 볼트 조임, 부식 상태 등을 살폈다. 또한 구청 광고물 현장단속반을 중심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에어라이트(풍선광고물) 등 ‘유동광고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했다. 이 결과 점검 대상 고정광고물 535개 중 후속 조치가 필요한 위험 돌출간판 10개에 대해 시정명령을 해 5개는 해당 광고물 관리자가 보수 완료했으며 나머지 낡고 주인 없는 돌출간판 5개는 철거했다. 또한 기울어진 현수막 게시대도 정비했다. 유동광고물은 불법 현수막 1,361개, 배너 및 입간판 181개, 벽보 및 전단 18,843개 등 총 20,385개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순찰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북가좌2동에 기후변화대응공간인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대공간’이란 명칭은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미래를 꿈꾸며 기대하는 공간’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1층은 스마트홍보관, 지하 1층은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에너지 AR 체험과 360도 VR 영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후변화대응 활동을 홍보한다. 또한 저탄소 실천단 모집·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과 환경 관련 영화 상영 및 북 토크 등의 각종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구민 모임과 행사 때 ‘기대공간’을 대관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에 문을 연 ‘기대공간’이 ‘탄소제로 서대문,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최근 종합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로 진행했으며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대학생 멘토링과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이 자신이 기획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도전 프로젝트와 로컬벤처 육성, 청년정책참여 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청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1인가구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시상식은 9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2023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하고 평가해 이 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19일 자신의 매장 밖에서 쓰러진 생면부지의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건넨 김민영 안경사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 안경사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는 노인에게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라며 입원을 설득했고 노인은 위험한 고비를 넘겨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수여식에는 김 안경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노인도 자리를 함께해 축하를 보냈다. 아울러 이날 수상한 연세대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곽주영)과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우수 창업기업과 시민 간 소통의 장인 ‘2023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재단법인 안산장학회는 1990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759명의 학생들에게 총 7억 3천여만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가 올 여름방학 중인 7월 27일과 8월 10일, 8월 17일 오후 2~4시 서대문구보건소 4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초등학생 구강건강 체험 프로그램 ‘입속 탐험 체험교실’을 연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맞춤형 아동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앞서 올해 2월에도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칫솔질 습관 분석과 교정 ▲구강 카메라 촬영 체험 ▲불소 과학실험 ▲구강 내 세균 관찰 ▲‘양치왕을 찾아라’ 게임 ▲치아튼튼 다짐서 작성 등으로 흥미 있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나이에 맞는 칫솔과 치약을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서 지원한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아동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중심형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대문구는 관내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주민과 함께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필요 시설 확충과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 후보지로 신청하려면 주민 동의 30% 이상이 필요하다. 나아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높은 동의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보통의 정비사업들은 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등이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이 발생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서대문구는 이례적으로 주민 합의를 먼저 이룬 후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홍제지구중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 신청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차질이 없음은 물론, 이후에도 속도감 있게 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홍제재정비촉진지구(유진상가 및 인왕시장 일대)는 2010년부터 촉진사업, 재생사업 등 각종 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음악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연이 서울 신촌에서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신촌 공연처럼 세계 곳곳에서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재즈 밴드인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 가수 ‘샹송제이’(Chanson J)와 ‘쟈드’(Jade), 댄스타악퍼포먼스 팀 ‘화려’ 등이 출연한다. 또한 프랑스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피자마(Pi Ja Ma)가 내한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시간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오는 토요일 오후 신촌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서울 경전철 서부선 102번 정거장 관련 주민공청회가 16일 오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는 ‘서부선 102번 역사 위치 원상회복 위원회’가 서대문구에 요청해 이뤄졌으며 사회는 홍태의 홍은2동 주민이 맡았다. 첫 발표자로 나선 박진우 서대문구의원은 “실시설계 단계까지는 정거장 위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102번 정거장은 수요가 많은 곳에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학박사인 김승현 미래교통이앤시 대표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명지전문대 주변 버스 승하차 연인원이 172만 명으로 응암초교 인근의 55만 명보다 117만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동성(동일 시간 동안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분석한 수치)이 명지전문대 앞에 정거장을 설치했을 때 4.25% 증가해 응암초교 앞의 2.78%보다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는 “102번 정거장이 애초 계획에서 변경될 때 서대문구 등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