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에서 개최된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홍천군 선수단이 탁월한 기량과 굳은 단결력으로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1개, 총 32개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홍천군에서 20개 종목, 선수 남자 221명·여자 82명, 임원 99명 등 총 402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 선수단은 체계적인 준비와 끈질긴 투혼을 발휘해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특히, 모든 선수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으며, 지도자와 임원진의 헌신적인 지원 또한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더 큰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천군체육회는 앞으로도 홍천군 생활체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군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신협 홍보위원회는 지난 9월 29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2가구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정선신협 홍보위원회의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학금 수혜 대상은 정선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됐다. 정선신협 홍보위원회는 신협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00년 출범해 현재 20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물품 지원,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증표 정선읍장이 함께해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김동춘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선군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접수를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고용주별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용유형은 △정선군과 MOU를 체결한 라오스·필리핀 근로자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근로기간은 최대 8개월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법무부 기본계획에 따라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되며,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입국 추천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6년 최저임금(시급 10,320원) 이상을 보장받으며, 주당 35시간 이상의 근로와 적정한 숙소 제공이 의무화된다. 숙소는 냉·난방, 샤워실, 화장실, 취사시설, 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금정 해돋이정자 보행약자 경사로와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 친수공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영금정 보행약자 경사로는 파도와 해풍, 해무로 부식돼 운행이 멈춘 승강기와 철골 구조물, 내려앉은 데크를 교체해 새롭게 조성됐다. 장애인·노약자·유모차 동반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영금정의 해경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실시설계와 공사가 추진됐다. 속초항 옛 속초수협 물양장은 과거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어선 접안, 하역, 경매 등이 이뤄지던 장소다. 2015년 청호동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FPC)로 기능이 이전된 후 항만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정비사업을 추진, 친수공원으로 조성했다. 속초항 친수공원에는 야외 대형 LED 전광판과 객석을 갖춘 소형 공연장, 바닥분수, LED 경관조명,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유희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화장실과 관리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곳 친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는 9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도계노인복지관, 도계 보금자리, 도계재가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 시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도 삼척시장애인복지센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추가로 방문해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6일 하장면 갈전리 일원에서 시 관계자와 농협,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육성 수수 신품종인 ‘고은찰’ 수확 연시회를 열었다. 이번 연시회는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노동 집약적 작목을 대체하고, 고품질 밭작물의 안정적 생산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은찰’ 수수는 찰성과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와 바람에 의한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아 가공 및 상품화 가치가 우수한 신품종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해 지역 특화작물로서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신품종 확산을 위해 ‘지역특화형 잡곡 신품종 원료곡 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하장면 일원에 14.2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수수(고은찰), 들깨(들샘) 등 밭작물 신품종을 재배했으며, 총사업비 2억 1천만 원(국비 3천5백만 원, 시비 1억 3천3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소규모 재배 품목의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5 강남 페스티벌이 진행된 코엑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원주 옻칠 공예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개막식이 열려 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등 옻칠 공예인 12명이 제작한 총 28점의 작품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남 페스티벌을 찾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전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자개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옻칠 공예품 판매 부스 역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매로 이어져 지역 공예 산업 홍보에 기여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특별전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옻칠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체험을 확대해 원주 옻칠 공예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추석 연휴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시설 안전 개선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범국민 청결 운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국토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숲체원은 ▲진입로 포장 등 시설 안전 개선공사 ▲내·외부 오물 수거 ▲객실 침구류 교체 등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숲체원 방문객과 횡성군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국민께 보다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특별대응기간을 설정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횡성군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당번 의료기관 및 약국 민원 안내,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현황 점검 및 일일보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진료체계를 위한 비상연락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횡성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전화 문의: 국번 없이 119 또는 129 또는 120 - 어플리케이션 사용: ‘응급똑똑’ 검색 - 인터넷 검색: ‘응급의료포털 E-Gen’ 검색 - 홈페이지 방문: 횡성군청 공식 홈페이지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횡성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대부)료를 감면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침체 시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군은 지난 24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영업용으로공유재산을 임대(대부)하는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당초 임대 요율5%에서 최저 인하요율인 1%로 인하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군에서는 지원대상자가 감면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전안내할 예정이며, 신청절차를 거쳐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 환급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임대료는 1년의 범위에서 납부를 유예할수 있고, 임대료가 연체된 경우 연체료의 50%만 적용하여 경감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임대(대부)료 감면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는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9일 관내 포도 농가 2개소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도농상생 실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용빈 이사장이 9월 1일 취임한 이후 직원들과 함께한 첫 현장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포도나무 하단의 부직포 설치 제거 및 정리 작업을 함께하며 농작업 부담을 덜어주는 등 수확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용빈 이사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농촌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활동이 추석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작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단은 도농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입소자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동해시노인요양원, 장애요양원 등 생활 시설 9개소를 방문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헌신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7일 화천군 거례리 사랑나무에서 개최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약 60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체험과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린 자연 속에서 이색적이고 화려한 조명들을 배경으로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별빛 요가’는 자연과 하나 되는 편안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요가 프로그램에 앞서 ▲감성 프로필 사진 촬영 ▲플라잉요가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요가 강사가 직접 플라잉요가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도와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지앤씨(GNC)콜라겐 ▲화천 특산 들기름 ▲화천사랑상품권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화병 ▲미니캐리어 ▲임산부와 미취학아동을 위한 짐볼 ▲인형 등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구성의 선물로 만족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발생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태백공원묘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장사 관련 정보 연계 및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등 업무를 처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장애로 일부 행정 업무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태백공원묘원은 전담 인력을 즉시 배치하고 수기 접수 및 현장 대응 창구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해 추모객과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접수의 수기 대체 운영 △전화·현장 상담 창구 확대 △안내 인력 추가 배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해 추모객과 유족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이번 비상근무를 계기로 재난·장애 상황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향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건설국장, 세무과장 등이 참석해 기부자들의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오성진 회장 1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최현식 부회장 50만 원, ▲횡성군 건설도시국장 김석희 국장 50만 원 등 총 200만 원이 기부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김동균 부시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태백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진 회장은 “작지만 마음을 보태 태백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과 기업인, 지자체를 이어주는 뜻깊은 제도임을 다시금 느낀다”며 “오늘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태백의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고액 기부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