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9월부터 11월까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규제시설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방문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연면적 430㎡ 미만인 어린이집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과 민간 환경활동가로 구성된 컨설팅반이 시설별로 방문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등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별 관리 요령 및 개선 방안을 안내한다. 측정 항목은 9개 항목으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이다. 컨설팅 이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시설에 실내공기질 컨설팅 결과서 및 관리 설명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 일대에 역사와 전통, 자연이 어우러진 ‘강동 한옥마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서울시에서 ‘서울 한옥 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검토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암사동 248-1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 암사동 248-1 일대는 이번에 시에서 발표한 한옥마을 대상지 6곳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곳으로(70,244㎡), 서울 내 한옥마을이 대부분 강북권에 위치한 것(북촌, 남산골, 은평 등)과 달리 강남권에서는 암사동 한옥마을이 유일하다.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에서 도보 1분, 올림픽대로(암사IC) 인접…교통 접근성 탁월 우선, 암사동 한옥마을의 경우 교통 접근성이 탁월하다. 내년도 6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구리, 남양주, 하남, 성남 등의 주민들이 지하철로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여 접근도 용이하다. 암사동 한옥마을 인근 올림픽대로(암사IC)가 5분 거리, 세종-포천고속도로((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오는 28일 토요일 아침,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96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가 열린다. 강동구가 후원하고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선선해진 10월을 맞아 일자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구민 간의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 7시 40분에 강동구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걷기 코스는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해맞이광장과 캠핑장을 지나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0분이 소요되는 산책 코스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및 워킹화 등 경품 추첨도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전 7시 40분까지 걷기 편한 복장을 갖춰 일자산 잔디광장으로 오면 된다. 행사장 방문 시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자산입구‧둔촌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 2번 출구에서 나오면 행사장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된다. 김성회 생활체육과장은 ”행사장 인근이 지하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2023년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2,181건에 대해 56억 8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매년 10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으로, 해당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 등 교통개선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부과 기준일인 지난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말까지다. 기업체(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 통근버스 운영 등 서울시 조례에서 정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면받는다. 또한 시설물을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미사용 신고를 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전자납부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3일까지 강동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신청은 강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5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8일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11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제8대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내년 10월까지 1년 간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청소년 정책의제 발굴·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심의·의결 ▲청소년 축제 기획·운영 및 기타 축제 개최 시 홍보부스 참여 ▲아동·청소년 관련 워크숍, 캠프,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과 관련된 정책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안건들을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역량 있는 강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9일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쓰인 알림판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 구청장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지목했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5월에도 배재중·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마약 No No!’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은 개인의 정신과 신체를 해칠 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구는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노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해 오는 20일 관내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동구민회관에서 ‘꿀벌의 식탁’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꿀벌의 식탁’ 공연은 가공 및 인스턴트 식품의 단맛에 길들여진 어린이가 착한 당을 알고 바른 먹거리를 실천해 건강한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식생활 교육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단맛 이야기’를 주제로 방문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강동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20일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10분에 총 2회 운영된다.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공연 현장을 촬영한 녹화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가 서울시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여기,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다양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육주간’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보육과 양육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10월 넷째주로 지정한 기간으로, 구는 작년부터 이 기간을 기념하여 보육과 관계된 행사, 교육, 홍보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강동구어린이회관에서 ‘강동구 보육! 어디가?’라는 주제로 ‘2023. 강동 보육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기조강연으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ESG연구소장이 ‘미래사회와 ESG보육[ESG: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주제 발표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강동구 보육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강동구어린이회관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졸업생인 정은혜 작가가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라는 주제로 가장 행복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작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강동구립도서관 주관으로 강동아트센터에서 ‘2023 강동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동 북페스티벌’은 과학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인공지능이 일상화된 경향을 반영해 ‘책 GPT(Gangdong·People·Technology)’란 주제로 책과 사람, 그리고 과학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tvN '알쓸별잡'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강연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는 법'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리학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과학적 발상과 인문학적 통찰을 넘나드는 김상욱 교수의 강연은 2시부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앞서 물리학도 출신 재즈 기타리스트 최성호가 즉흥연주를 선보이며 마치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객들은 강동아트센터 내 아트갤러리에서 그림책 전시와 함께 3D 홀로그램 효과를 이용한 그림책 공연과 함께 얼굴인식으로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페이스 모션캡처’, 가상으로 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중 집중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아동돌봄시설 집중케어 전담인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장애아동,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아동,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등에 대한 돌봄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전담 인력이 없어 아동의 돌발행동에 대비한 생활 지도 및 안전 관리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동구 소재의 아동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은 32개소이며, 7월말 기준으로 강동구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861명 중 집중관리가 필요한 아동 (장애아동, ADHD 아동, 느린 학습자 등)은 27명으로 확인됐고, 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 수는 15개소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집중관리 아동 전담 인력 8명을 선발하고, 지난 9월에 집중관리 필요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아동돌봄시설에 우선 배치했다. 이들은 아동의 일상생활(급식·위생지도)과 프로그램 참여 등을 보조하고, 아동의 돌발행동 시에는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3시 한국종합기술(상일로6길 21)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2년 서울특별시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훈련 준비 및 실시 과정 ▲훈련에 대한 구청장의 관심도와 우수한 지휘 역량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안전한국훈련 체험단 운영 등 전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훈련 역시 3차례 이상의 모의훈련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훈련 주관은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한국종합기술이며, 그 외 강동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대한적십자사, 강동경희대병원, 자율방재단 등 총 1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다. 사회에 불만을 가진 신원불상자가 불특정 다수의 주민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차량 돌진 ▲흉기 공격 ▲다중밀집시설 난입 및 방화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등의 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 월 209시간 기준 2,390,124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576원(15.9%) 많은 금액이며, 2023년도 생활임금 11,150원보다 286원(2.5%) 인상된 금액이다. 내년에 강동구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가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월 2,390,124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생활임금’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노동자가 가족과 함께 주거, 교육, 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매년 물가상승률과 주거비, 가계지출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생활임금’에 포함하는 임금 항목은 근로기준법 상 통상임금 성격인 ‘기본급, 교통비, 식대, 고정수당’으로 비고정적 수당은 포함되지 않는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생활임금 제도는 노동 존중 의지를 담은 정책”이라며 “생활임금 준수업체 우대 정책 등을 통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2023 청년정책 거버넌스 정책발표회’를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지난 4월 출범한 청년참여기구 ‘강동구 청년네트워크’에서 발굴한 5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 및 시상하고, 이어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청년정책 위원회도 참석했다. 구는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강동구 거주 청년으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하여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5대 정책 제안은 ▲‘동별 운동 커뮤니티 지원사업’(건강 분과 ) ▲‘강소 청년 기업 취·창업 매칭 및 지원프로그램’(취업·창업 분과) ▲‘청년 문화 증진 프로젝트 강동컬쳐나이트’(문화·예술 분과) ▲‘강동구 청년의 연애 및 만남을 지원하는 강동썸앤톡’ (사회 분과) ▲청년 환경 인식 개선사업 ‘re아나바다’(환경·녹지 분과)이다. 구는 제안된 정책 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강동구청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와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하여 현재 30개 기업(단체)에서 55개 가정에 월 10만 원씩 양육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9억 원이 넘는 기탁금이 후원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동구상공회(금교윤 회장)는 저출산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관내 다자녀가정 2가구와 결연을 맺고 2년간 월 10만 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금교윤 강동구상공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리얼티투자개발 역시 같은 뜻을 밝히며 흔쾌히 다자녀가정 2가구에 2년간 후원하기로 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관내 기업과 단체에 항상 든든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진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3 강동교육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강동교육주간’ 프로그램을 ‘큰별쌤’ 최태성 강사부터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특강과 대담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 구는 ‘시작하는 배움,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동아리 공연, 강동미래교육박람회,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강동오플제까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강은 ▲23일 육아멘토 조선미 교수의 양육법 특강(학부모 대상)을 시작으로 ▲24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최승후 교사의 대입전략설명회 ▲24일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속 가르침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 ▲25일 성진 스님, 홍창진 신부의 인생2막을 주제로 한 대담 ▲27일 마술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4차산업 특강(학생 대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4일 강동아트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문화예술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합주, 노래 등을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