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순천만잡월드에서 개최된 여름방학 이벤트 ‘JOB으면 터지는 오감만족 바캉스’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개관 후 순천만잡월드를 찾아주신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연휴 기간 매진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공연이 마련됐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만들기, 놀이, 포토존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빙수, 클레이, 거울 키링 만들기, 낚시 체험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체험들이 특히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곳곳에 시원한 바닷속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도 더해져 무더운 여름 속 특별한 휴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로비와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참여형 매직·벌룬 퍼포먼스 쇼가 펼쳐져, 화려한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몰입한 아이들과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웃음과 박수로, 현장은 내내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의 날’은 법정기념일로,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벤트 기간 내 순천시에 기부한 개인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 3만 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 1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개인(법인은 참여 불가)이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농협․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기부하거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는 기본적으로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올해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지원사업 ▲순천만 큰고니 서식지 조성사업 등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경을 통해 ‘장기재직근로자 지원’ 및 ‘수출항만선적비 지원’ 등 신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기존의 중소기업 이자지원 예산도 대폭 증액하는 등 3개 분야 중심의 촘촘한 중소기업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체감 가능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산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 전남 최초, 기업과 윈윈 동행 ‘장기재직근로자 지원사업’ 순천시는 중소기업 장기재직자의 사기진작과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전남 최초 ‘장기재직근로자 지원사업’을 올 하반기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의 복지 지원금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중소 제조업체에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로서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근속기간이 긴 핵심 인재에 대한 보상을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2차 토지보상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차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전체 토지의 65% 보상이 이뤄졌으며, 시는 이번 2차 협의 보상과 아울러 실시계획 인가 신청, 미협의 토지에 대한 수용재결 신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연향들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자별 맞춤형 설명회 등 조기 분양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실시계획이 인가 나면 주거용지를 시작으로 상업시설용지, 판매시설용지, 업무시설용지 등 특성에 맞춘 단계적 분양을 통해 투자 재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순천시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에 총 488,459㎡ 규모의 부지를 개발하여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문화,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를 완료했으며, 이후 관련 용역도 마무리하고 이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대한탁구협회 꿈나무선수단 초등학생 50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우수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맞춤형 코칭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단순히 기술 향상에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에 중심을 두고 인성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자들은 자기통제력과 인내심, 배려심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장흥군은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옛 장흥교도소 빠삐용 체험 등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역사와 민족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탁구 꿈나무들이 장흥에서 큰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체육인재들이 장흥군에서 훈련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21일 오후 4시 진남문예회관에서 ‘2025년 문화예술심포지엄(1차) – 문화예술인, 섬으로 스며들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 문화예술의 역할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섬의 무한한 가치와 인류와의 공존을 문화예술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섬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담론과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여수지회(지회장 신지영)가 주관하며, 지역 문화예술인의 참여와 연대를 통해 섬박람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예술적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사)한국예총 여수지회의 환영사로 시작해 다음과 같은 발제가 이어진다. ▲발제 1 '그림책 아일랜드, 신안' - 김근하 문화기획실행가(前 신안군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발제 2 '인천 섬이 전하는 문화예술의 프레임 전환' - 복혜정 문화기획실행가(前 인천광역시 중구문화재단 이사) ▲발제 3 '섬과 바다를 매개로 한 이주 예술가의 감각적 전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7월 25일부터 11일까지 18일간 여수시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인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진행됐으며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에는 시민소통광장에 가입한 패널 3,048명 중 573명(19%)이 참여했으며, 문항은 결혼·자녀 계획,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 정주 의사 및 만족도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 응답자는 40~49세가 50.7%(291명), 30~39세가 36%(205명)로 많았으며, 기혼자는 58%(332명), 미혼자는 42%(241명)로 기혼자의 참여율이 더 높았다. 미혼자(241명)를 대상으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57%(138명)가 4~5년 이내 결혼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결혼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현재 삶에 만족(33%) ▲결혼 상대를 만나지 못함(29%) 순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보통이 88%(438명)로, 부정 응답 12%(71명)보다 높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시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8월 20일부터 관내 37개 초등학교 인근에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3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12월 말까지 5개월간 주 5일, 하루 3시간씩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횡단보도 이용 안내 등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활동 개시에 앞서 19일 여수문화홀에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현장 역할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정기명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물론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의 안전 역시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사고 없이 책임감 있게 활동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6개 초등학교에 129명을 배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19일 오전 서시장과 주변 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에 맞춰 시장에 방문한 정 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시민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용 편의성과 만족성을 살폈다. 정 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비쿠폰 사용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정가격을 유지해 시민과 상생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시 관계자들에게 “소비쿠폰이 불편 없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히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여수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 편의 개선, 시설‧환경 정비, 관광‧문화를 접목한 시장 만들기 등 다양한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쉼기일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과중과 심리적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회복탄력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지역 문화유산인 보성 대원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강화했다. 또한, 득량면 초루 일원 등 지역 내 자연 친화적 공간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의 체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 과정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내면 성찰과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템플스테이(2회),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유도하는 숲 치유 명상 프로그램(3회)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태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봇재홀)에서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품평 전문가인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차의 외형, 찻물의 색, 향, 맛, 우려낸 잎 등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오감(五感) 관능 평가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보성군 차 제조가공업체 24개소에서 출품한 25개 제품 중 21개 업체 22개 제품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을 획득해 군수품질인증을 교부받았다. ‘군수품질인증제’는 올해로 시행 17년째를 맞이했으며, 보성에서 생산된 녹차만을 대상으로 한다.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군수 품질 인증 상표가 부착되며, 이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명품 보성녹차를 선택할 수 있는 신뢰의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보성녹차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보성녹차 군수품질인증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서형빈 부군수는 “명품 보성녹차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소비자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0월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경관 조성용 화훼류를 지원한다. 함평군은 치유농업 연구회·정보화 농업인 연구회 와 협력해,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군의 농특산물과 국향대전, 빛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함평의 농업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함평군은 박람회 개막 시기에 맞춰 꽃이 활짝 피도록, 5월부터 국화와 아스타 육묘 식재를 추진해 왔다. 현재 생육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함평군의 우수한 아스타와 국화는 박람회 기간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 기술원(나주시 산포면)에서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5개국 38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점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기후변화 대응 AI농업기술과 학술행사, 비즈니스 상담 등 다양한 프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 해충으로, 1958년경 국내에 발생해 전국으로 퍼졌다. 유충 한 마리가 100~150㎠의 잎을 먹어 치우며, 특히 8월경 발생하는 2화기의 피해가 심하다. 산림에서는 피해가 적지만 도시 주변의 가로수와 정원수에는 큰 피해를 준다. 미국흰불나방은 인체에 노출 시 피부병이나 각막염 유발의 우려가 있고, 플라타너스, 느티나무, 벚나무류 등 활엽수에 피해를 주며 앙상하게 가지만 남겨 가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광합성 저조로 인하여 수세를 쇠약하게 한다. 군은 8월 2화기 시기에 맞춰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방제 인력을 확대 투입, 주요 관광지와 가로수, 공원 등을 중심으로 한 집중 방제를 통해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산림뿐 아니라 가로수에서도 돌발해충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월 14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바리스타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 세계로의 진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생관리, 고객 응대법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실시됐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직업 선택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임신부(16주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해피마미 출산준비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실습 중심의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의 출산 준비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임산부 산전관리, 산후관리 ▲신생아건강관리 및 산후 우울증 관리 ▲감성태교와 정서적 교감 증진을 위한 체험(튼살오일, 수면조끼 만들기 등)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이론 교육까지 포함되어 실용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참여자들은 “출산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정서적으로 큰 위안이 됐다”고 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해피마미 줄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이 육체적‧정서적으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