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 상위인증 선포식을 갖고 아동친화 선도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김해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후 4년 만인 지난 6월 도내 최초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 오는 2029년 6월까지 지위를 유지한다. 향후 4년간 아동친화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아동친화도시와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유니세프의 전문적인 지원과 자문을 받게 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기관・단체장, 아동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드로잉 매직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 △아동친화도시 추진경과 보고 △인증 선포와 인증서 전달 △함께 맞추는 아동친화도시 퍼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권리 보장에 정진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유니세프에서 수여한 인증서를 홍 시장이 아동 대표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시청 접견실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기여한 우수 아파트와 유공자에게 포상을 했다. 시는 전체 읍·면·동에서 참여한 15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제8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을 평가한 가운데 총 6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심사는 한 동당 세대수가 100세대 미만인 단지는 A그룹, 100세대 이상인 단지는 B그룹으로 구분했다. A그룹에서는 효자주공8단지, 일성1차아파트, 중앙하이츠빌3단지, 근화신성미소지움이, B그룹에서는 후평2차현대아파트와 청와아파트가 뽑혔다. 또 30여 년간 꾸준히 태극기 게양률 조사를 이어온 하재풍 춘천 태극기게양회 회장이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석사동 행정복지센터가 모범사례 우수부서로 뽑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천절과 한글날 등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춘천의 술과 미식’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주류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2025 춘천 술 페스타’가 26~2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춘천에서 빚어진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와 미식 문화를 접목해 ‘미식도시 춘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매년 축제에는 1만 2,000명~1만 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술과 미식이 함께하는 도시’로 규모와 내용이 한층 풍성해졌다. 특히 술이 주제지만 단순 시음 행사를 넘어 관광·문화·체험을 아우르는 복합형 미식관광 축제로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가운데 각종 문화예술 공연, 가족 단위 관람 공연을 비롯해 술페 노래방 등이 무대를 채운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춘천 양조장 부스와 체험·홍보부스,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춘천술 전시관, PUB ZONE, RIVER VIEW ZONE 등이 들어선다. 상상마당 일대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9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전달식 및 상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골목형상점가로 최근 새롭게 지정된 동울산만세대와 지웰시티자이상가 골목형상점가 등 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상인회로 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동구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골목형 상점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함에 따라, 기존 4개소(방어진활어센터, 명덕마을, 테라스파크, 미포1길)를 포함해 총 6개소로 확대됐다. 또, 지난해 지정된 명덕마을 골목형상점가의 대상 구역을 최근 대폭 확대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골목형상점가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삼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사람책 진로코칭’행사를 열었다. 학생들에게 교과서 너머의 생생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 욕실 산업의 혁신가이자 '이왕 사는 거 신나게 사장 한번 해보자'의 저자 박현순 CEO가 나섰다. '양변기와 함께 춤추는 CEO'라는 독특한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박현순 CEO는 그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시작해 1986년 동원무역을 창업하고, 1995년 국내 최초로 초절수 양변기 개발에 성공하기까지, 그의 이야기는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기술 특허를 무상으로 공개하며 사회에 공헌한 일화는 학생들에게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열기로 가득했다. 학생들은 궁금했던 점을 주저 없이 질문했고, 박현순 CEO는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장님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라는 학생의 질문에 박현순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진출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복귀를 지원하고 경기도 투자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진출기업 25개 사, 코트라 하노이무역관 및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와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 사업장 청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베트남은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로 우리 기업의 주요 해외 진출 거점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는 국내복귀에 관심 있는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고, 도내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제조자동화 지원, 회계감정비용 지원 등을 통해 16개 기업에 총 26억 8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중대재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창권)은 9월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의원들이 함께 모여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어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집행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당의 정책적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026년도 본예산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실현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마련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침을 정리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관련된 논의, 지하수 개발 문제, 수도권 시도의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맞춤형 건강관리의 새 장을 여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가정의학회, 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등 협력기관장들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역할 분담을 통해 도민들에게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주치의들이 도민 개개인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과 교육 교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6개 종합병원은 건강주치의가 의뢰한 환자에 대한 전문 진료를 담당하고 이후 다시 주치의에게 회송하는 ‘의뢰-치료-회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제주의료원은 지원센터로서 도민 건강지표 모니터링, 상급병원 연계, 돌봄 자원 연결 등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해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주도는 8일 제1청사 별관회의실에서 안전건강실과 복지가족국이 함께하는 제1회 합동 협력회의를 열고,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연계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와 보건의료 자원,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력 과제들이 집중 논의됐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10월 시행)과 복지자원 연계 협조 △자살예방사업 등 정보 공유 및 돌봄 강화 △의료·요양 돌봄통합지원 대비 협업체계 구축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력 △장애인 건강주치의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운영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협력회의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이 도정 정책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지역 주요 경제지표가 올 8월 기준 전반적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내수부진과 국내외 정세 불확실성으로 비관적 분위기가 지속됐으나, 4월 이후 주요 경제지표가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제주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적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체감경기가 8월 들어 개선됐다.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7월 89.2에서 8월 97.8로 8.6포인트 상승했고, 전통시장 체감지수도 같은 기간 85.5에서 95.1로 9.6포인트 뛰어올랐다. 여름철 관광 성수기와 각종 소비촉진 정책이 맞물린 효과로 분석된다. 기업과 소비자 심리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심리지수(CBSI)는 1분기 70대 초반의 비관적 수준에서 점차 회복돼 8월 기준 96.6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5월부터 기준선 100을 넘어선 뒤 8월 108.4까지 오르며 낙관적 흐름을 이어갔다. 심리 개선은 실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가 8월 말 기준 1만 471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10월말 경으로 예상했던 1만 명 돌파 시점을 두 달이나 앞당긴 성과다.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부터 긴급상황까지 도움이 필요한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기준, 연령, 신체적 조건 등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올해들어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1~8월 이용자는 6,01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2,771명)보다 117.0%나 증가하며 이용자 확대 속도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가파른 증가세는 2023년 10월 첫 시행 이후 도민 참여형 현장 홍보와 행정시의 적극적인 대상자 기획 홍보 등 꾸준한 홍보와 아울러 서비스 종류를 확대하고 서비스 고도화 등 품질개선으로 도민 체감도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공 인프라도 크게 늘려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 2024년 13개 기관·257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박람회 누리집(gnjob.net)에서 구직서류 등록 및 기업면접 사전예약과 특설무대 프로그램, 부대행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직서류 등록은 전용 누리집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되며, 미리 작성해놓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있다면 사진을 찍어 간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구직서류 등록 후 ‘지원하기‘ 기능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원하는 시간대에 기업면접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당일 참여기업에 할당된 면접 기회가 한정적이므로 구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 기회를 미리 확보할 수 있다. 2025년 경남 일자리 종합박람회:JOB QUEST는 오는 16일 10시부터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직접 채용관 참여기업은 54개 사로 당일 39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은 1명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면접 신청을 하면 본인의 면접 시간대에 알림이 전송되어, 박람회 당일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간접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남도는 ‘2025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전하거나 도내 신·증설하는 기업에 즉시투입(Quick Start)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교육생을 직접 선발해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동에서 도, 사천시, (재)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항공서비스㈜, ㈜캠프 등 관계자 10명은 첫 기획 회의(킥오프 회의)를 열어 일정과 세부 운영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와 사천시는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재)경남지역산업진흥원(주관기관)과 한국항공서비스㈜·㈜캠프 등 2개 사를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신청해 지난 7월 선정됐고, 사업비 180백만 원(국비 67.5, 도비 22.5, 사천 52.5, 기업부담금 37.5)을 확보했다. 내년 3월까지 우주항공산업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한국항공서비스(주)는 민간 항공기 점검·정비 분야, 회전익 정비 분야 등 항공정비 전문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9월 9일 오후 1시 30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하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학기를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학교로, 생애 설계 교육, 테마 체험, 재무 및 생애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과정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 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이론 수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목공, 걷기, 명상 등의 체험활동과 개인별 상담을 아우르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멋진 인생 2막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회장 신인성)는 9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제11회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 우수농업인을 선정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축협 조합장, 청주시 농업경영인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우수농업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내수읍 이재철·김은희 부부와 강서1동 최난영·선명규 부부가 청주시 농·축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의상 북이면 신흥철․박미선 부부 △자립상 가덕면 이정희․박노석 부부 △노력상 남일읍 박종태․김영옥 부부 △협동상 오송읍 왕경희․이난영 부부 △근면상 가덕면 김정중․서정화 부부 △자조상 낭성면 이상찬․최현미 부부 △화합상 현도면 오승현․김민정 부부 △친환경상 오창읍 김대동․박수연 부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와 ㈜아이앤에스, ㈜시원소주에서는 11명의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