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주거정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투명한 정비사업을 유도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주거정비사업 조합원 및 주민참여단,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금천뮤지컬센터(독산동 300-21)에서 ▲ 정비계획 실무 및 사업성 개선방안(10.11.) ▲ 사업단계별 세무회계 실무(10.12.) ▲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10.13.) ▲ 정비사업 감정평가의 이해(10.16.) ▲ 도시정비법 중요 개정 내용,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 이해(10.17.) 순으로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회차별 15시부터 17시까지다. 모집인원은 현장교육 50명, 실시간 온라인교육 50여 명이다. 주거정비사업지 토지 등 소유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생활권자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월 6일까지 구청 주거정비과(9층)를 방문하거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시흥동 산기슭공원 공중화장실 10칸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이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하고 11월 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한 화장실에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영상장치를 설치할 수 없어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 지능형 레이더는 고주파를 통해 사람의 동작을 세밀하게 인식·분석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지능형 포착기술을 통해 신속하게 위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지능형 레이더 시범운영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평일 주간은 주민안전과에서, 야간 및 휴일은 금천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금천경찰서에 통보하고, 금천경찰서에서 현장으로 출동해 이용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천구는 11월 말까지 지능형 레이더를 운영하면서 품질 및 성능을 검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본격적인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기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1인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0월 한 달간 1인가구 걷기 대회 ‘1로걸어 가을속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로걸어 가을속으로’는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1인가구 주민에게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1인가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100명(선착순 모집)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9월 27일까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전 과제는 ‘10만 보 걷기’와 ‘3회 이상 걷기 인증’ 두 가지다.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10만 보를 걸어야 한다. 단 1일 최대 걸음은 7,000보만 인정된다. 또한 1인가구 네이버 밴드에 걸음 수가 나오는 화면을 3회 이상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은 1인가구 밴드에서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 주민이 건강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3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시흥동 금천녹색광장(시흥동 412-5)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맘껏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입장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놀이터에는 울타리를 설치하고, 반려견이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포츠 장비를 갖춰 반려견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라솔과 탁자가 있는 반려인 휴식공간도 조성한다.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안전을 위해 체고 40㎝를 기준으로 중·소형 견과 대형 견을 위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동시 입장 수는 각각 20마리로 제한한다. 단, 맹견은 출입할 수 없다.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고, 반려동물 공공 예절을 알려주는 캠페인과 1:1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반려인들의 놀이터 설치에 대한 꾸준한 요구를 반영해 내년 7월에는 상설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9월 23일 10시부터 14시까지 ‘우리 가족 몸톡(Talk), 마음톡(Talk)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유대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0개 가정(2인 1가족)을 모집했다. ‘우리 가족 몸톡, 마음톡 캠프’는 ‘교감(스킨십) 요가’와 ‘아름다운 가족 명화 액자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는 교감(스킨십) 요가 활동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풀고, 서로 접촉하면서 교감 및 협력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도구(캔버스, 아크릴 물감 등)와 원예재료(보존 꽃)를 사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족 액자를 만든다. 미술 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해 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이 서로의 신체와 마음을 접촉하고 소통함으로써 친밀감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9월 23일과 10월 25일 창작국악 단체 ‘상자루’가 찾아가는 공연 ‘플러그 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금나래아트홀 상주 예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상자루’가 지역 내 다양한 공간으로 찾아가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악을 현대식 음악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는 젊은 예술단체 ‘상자루’가 준비한 패기 넘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상자루’는 ‘상자’와 ‘자루’를 더한 이름이다. 틀이 정해진 상자(전통)와 모양이 변하는 자루(창작)의 결합을 의미한다. 국악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표현해 국내뿐 아니라 캐나다, 프랑스, 대만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공연은 9월 23일 17시 시흥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수상한창고’에서 열린다. 두 번째 공연은 10월 25일 12시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통예술인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상자루’와 함께 준비한 무대”라며, “구민과 음악으로 교감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이니, 누구나 부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25일까지 지역발전과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공로가 있는 올해의 명예 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외국인, 타 시군구 거주자 중 ▲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위상을 크게 높인 사람 ▲ 금천구와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금천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 ▲ 금천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접수는 9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는 10월 13일 금천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 구민으로 선정된 자에게 명예구민증과 명예구민증서(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 구민은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받는다. 또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거나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기회가 주어지는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금천구 명예 구민 제도는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구정 발전에 기여한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구청 1층에서 ‘탄소중립·기후위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삽화(일러스트) 5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수도권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 서울시가 주관한 기후 및 환경 관련 공모전 수상작이다. 전시 구역은 총 3개로 나뉜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수도권기상청이 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된다. 신비로운 기상현상과 기후 위기에 처한 현실 등 우리나라 날씨와 기후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도가 담긴 삽화(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서울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작 15점이 전시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3호점을 가산동에서 개점했다고 밝혔다. ‘착한상회’는 어르신 직원들만 근무하는 편의점이다. 어르신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9월 1호점을 열었다. 2021년에는 2호점을 개점하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하는 ‘2021년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정책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3호점 개점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과 BGF 리테일(CU편의점)이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착한상회 3곳에서는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상품 진열부터 재고정리, 계산 등 편의점의 모든 일을 담당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급여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천형 생활임금을 준용해 시간당 11,160원이다. 3호점 직원으로 채용된 김명리 씨는 “금천구와 금천시니어클럽의 도움으로 노년에 신입사원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동료들과 협력하며, 이곳이 우수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민(금천구 소재 직장인 포함)에게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리상담 및 검사는 심리상담 마음‘쉼’과 생명존중센터에서 실시한다. 심리상담 마음‘쉼’은 새움병원 별관(시흥대로 449) 2층에, 생명존중센터는 구청 보건소 3층에 있다. 우울감, 자살 충동,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을 느끼는 구민은 방문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 성격유형 검사 ▲ 문장 완성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 우울 척도 검사 등 여러 종류를 모아놓은 ‘종합 심리검사’ ▲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진로 탐색·직업 흥미 검사’ 등 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 정서·인지적 문제, 사회부적응으로 인한 행동을 ‘그림 그리기’, ‘색칠’을 통해 개선하는 미술치료도 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또는 심리검사를 받고자 하는 구민은 먼저 전화 예약을 하고,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자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문적인 심리상담은 우리가 마음의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라며, “걱정, 스트레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15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 복지나눔 한마당’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금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금천구 사회복지기관연합회가 후원한다.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헌신적인 봉사와 투철한 소명 의식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춤 공연도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먹거리, 복지정보 및 체험, 바자회 부스를 운영한다. 10개 동 복지협의체가 미숫가루, 컵 과일, 족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와 봉사단체가 복지정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보완대체의사소통(ACC)을 알려주는 ‘우린 이렇게도 소통해요’, 혈압, 당뇨, 체성분을 측정해 주는 ‘내 몸 체크하여 건강하게 100세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꽃꽂이 체험 ‘금천구와 함께하기’ 등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베짱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0회 ‘유아숲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숲 가족 축제는 ‘둥개둥개 아이들과 놀숲 쉼숲’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취학 전 유아(4~7세)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쉴 수 있도록 놀이 체험(4개)과 만들기 체험(2개), 마술공연을 마련했다. 놀이 체험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우리 가족 인생 한 컷’, 밧줄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는 ‘밧줄을 올라 악기를 울려요’, 고무신을 던져 도토리를 맞히는 ‘도토리를 맞혀라’, 통나무에 앉아 자연의 소리를 듣는 ‘우리 가족의 쉼터, 베짱이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사전 신청한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솔방울, 나무 조각 등 자연물로 ‘장식물 만들기’, ‘나만의 악기 만들기’가 진행된다. 놀이 체험과 만들기 체험 행사가 끝나면 마술공연(꽃 마술, 카드 마술)이 펼쳐진다. 마술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축제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참여 후 본인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과 2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9월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 꿀 △ 홍매실청 △ 유자 △ 구기자 △ 고춧가루 △ 멸치 △ 수제 잼 △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금천구는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한 전국 1,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19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선발 절차 준수, 참여자 활동·안전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이 운영하는 편의점 ‘착한 상회’,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함께그린 카페’, 아파트와 상가 밀집 지역에 물품을 배송하는 ‘금빛 택배’,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하는 ‘우리동네 재활용’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1,0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어르신 편의점인 ‘착한 상회’는 이번 달 3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질 좋은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행복한 고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지원 희망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22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새벽 4시부터 오전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 천막쉼터 설치 ▲ 음료 제공 ▲ 주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4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