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가사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사도움 서비스인 ‘마마손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손길사업단’은 은평구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등의 가사 업무를 실비로 제공하는 가사도움 서비스다. 이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주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맞벌이 가구, 노인가구 등 가사도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마마손길사업단‘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정리정돈 교육, 가정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원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4시간 기준 5만 5천 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 마마손길사업단 이용자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장기간 이용하고 있다”며 “주변에도 서비스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내달 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평구 자동차세는 총체납액의 16%인 21억 원이며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80억 원으로, 은평구 총과태료 체납액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집중 단속기간 세무행정과 전 직원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출‧퇴근용 등 주간에 관내 있지 않은 차량의 영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야간 및 휴일에도 전방위적인 영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기 징수율을 높여 3건 이상 상습체납자로 진행되기 전 체납이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체납 차량 조회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실시간 체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주택가, 아파트, 대형마트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영치 활동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누리소통망(SNS)에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행사 시 1회용품을 지양하고, 과대포장 제품은 사지 않고 배달주문 시 필요 없는 플라스틱은 받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은평구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없는 은평 만들기’ 운동을 주도해 왔다. 실질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을 맺고, 청사 내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재활용품 선별 시스템 ‘은평 그린모아모아’, 재활용품 배출 편의를 위한 ‘AI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가 관내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보호관찰 절차 지원과 재범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협약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 사례를 공유하고 치료 연계를 통해 관내 대상자를 관리할 예정이다. 치료감호나 보호관찰 종료 후 사회로 복귀하는 정신질환 범죄자들의 상당수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두 기관은 대상자가 보호관찰 종료 전에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을 하고 상담과 진료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보호관찰법 제36조의2에 따라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의 보호관찰 종료 시 그 사실을 대상자의 주소지에 통보해야 한다. 통보에 앞서 관내에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스트레스, 우울감,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구민들에게 상담과 교육,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7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은평형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강증진(건강체조, 라인댄스) ▲사회화교육(핸드폰·키오스크 사용 교육) ▲취미여가(캘리그라피 교실, 숟가락 난타) 등 경로당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은평형 경로당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숲 무장애길을 숲 해설사와 함께 걷는 ‘어르신 힐링산책’이다. 본격적인 산책에 앞서 어르신들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은평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의 몸풀기 운동을 진행했다. 숲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무장애숲길을 걸으며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혁 은평구 대한노인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르신 힐링산책 프로그램 참여율이 더 높았다”며 “은평형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구청장은 “오늘 치유의 숲 산책을 통해 생활의 활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납부율 20.7%를 달성하며 17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평균 모금률인 10.5%를 크게 웃돈 수치로, 은평구는 전체 납부율 서울 자치구 1위다. 또한 개인사업자, 법인, 비영리법인 기준 납부율 모두 각 8%, 4%, 39%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했다. 비영리법인 납부율의 경우에는 서울시 기준 평균 납부율이 7%임을 감안하면 매우높다.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지난달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은평구가 모금한 금액은 총 2억 5천803만 3천 원으로 납부율 20.7%이며, 세대주 기준으로 보면 총 1억 8천771만 1천 원이 모금돼 절반이 넘는 납부율 54%를 기록했다. 은평구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올해도 높은 모금률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재정이 좋지 않고 은평구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17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1위를 한 것은 큰 성과로 여겨진다. 한편 기부를 통해 모금된 회비는 국내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공공 의료사업 등 국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재무, 세무, 노무,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해 영세 소상공인 업체 점포 운영 등에 필요한 컨설팅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돕는다. 지난해는 30여 명의 컨설턴트들이 1천5백 8곳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및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QR코드, 이메일, 전화를 통한 상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컨설턴트와의 일정 조율을 통해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임팩트피플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상공인분들이 경영상 겪는 다양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은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청년 5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경제활동 진입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의 최신 직무 수요와 다양한 전공을 고려해, 참여기업의 자격을 관내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청년기업,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 등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은평구 거주자를 우선한다. 본인의 전공과 희망진로 등을 고려해 원하는 분야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은 관내 기업에서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월 2백39만 130원의 급여와 4대 보험, 직무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어린이풋살교실팀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U-12 서울특별시 대표팀으로 선발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어린이풋살교실팀은 ‘제23회 서울시장기 풋살대회’ 우승, ‘2023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풋살리그’ 우승, ‘2023 서울시 왕중왕전’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 선발됐다. 어린이 축구, 청소년 풋살교실은 학업으로 체육활동이 저조해지기 쉬운 학생들을 위해 1999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이다. 축구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들을 강사로 채용해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체계적으로 축구와 풋살을 가르쳐 왔다. 그동안 학생들은 방과 후나 주말을 이용해 매주 3회 2시간씩 훈련하며 기량을 개발하고 꿈을 키웠다. 이들을 지도하는 박영진 감독은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걸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더 넓은 무대를 향한 시각이 열리고 도전 의식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축구와 풋살교실을 통해 지덕체를 겸비한 어린이들로 성장하도록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토요 인라인롤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토요 인라인 롤러 교실은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의 재능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바쁜 훈련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거주 5세부터 12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인라인 롤러 기초 자세와 기술 등을 직접 가르치며 수업을 진행한다. 청소년 토요 인라인 롤러 교실은 2010년부터 시작해 15년째 매주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인라인 롤러 교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회, 은평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많은 학부모의 증원 요청에 따라 수강인원을 14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소년이 토요 인라인 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지난해 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9개 총 30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아이맘택시’ 이용대상자 중 소아암·희귀난치성질환 영유아 가정에 10회를 더 추가해 총 20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맘택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구민이 낸 아이디어로, ‘2024. 은평구 아이디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우수 제안 사항으로 채택됐다. 건강에 더 취약하며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를 해야 하는 영유아 가정에 이용권을 추가 지급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아이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확대 시행됐다. ‘아이맘택시’는 2020년부터 시행된 은평구의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유아 가정에서 병원 방문 시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다. 목적지 확대와 병원동행서비스 등 매년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편리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달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7천4백 명이며, 운행 횟수는 4만 2천 건에 달한다. 특히 전담 기사가 운행하며, 큰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대형승합차량에 카시트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돼 있다. 매일 차량 내부 소독을 의무화해 안전과 방역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또한 서울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청년 온스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선호가 높은 과목으로 구성하고, 실습 위주의 개인별 맞춤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교육과정은 ▲집중 스피치 교육 3회 ▲현직자 멘토링 2회 ▲AI 취업특강 2회 ▲이미지 메이킹 1회 등 총 4개 분야 8회로 구성된다. 각 수업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은평구 사회적경제 허브센터에서 진행되며, 현직자 멘토링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피치 교육’은 면접 대비 심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3회차로 운영된다. 단, 전 회차 교육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수업은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실습, 스피치 트레이닝을 개인별로 맞춤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일까지 포스터를 참고해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현직자 멘토링’ 및 ‘취업 특강’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 ▲LG전자, 배달의 민족 현직자 멘토링 ▲Chat GPT 활용 취업 준비 ▲AI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공개모집과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의원 33명과 그 활동을 지원할 청년멘토 4명으로 구성됐다. 개원식은 제10대 청소년의회 오리엔테이션 진행, 의원 및 멘토 위촉장 수여, 친목도모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선발된 의원과 멘토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10대 청소년의회의원을 위촉하고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선발된 의원들은 향후 교육위원회, 시설환경위원회, 인권위원회, 자치문화위원회를 구성해 1년의 임기 동안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청소년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심의, 정례회 본회의, 청소년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은평구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10대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청년 멘토’는 청소년의회 의원 활동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해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민주시민으로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응암역에 있는 은평 너른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계기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은평구청 관계자와 응암역 이용 주민, 자율방재단, 은평여성민방위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구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CEPTED) 대상지 선정 설문조사,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안전드림앱 홍보, 은평구민안전보험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응급상황시 구조요청 방법, 올바른 대처방안 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은평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은평대전의 지난 10년을 기념해 그동안 은평대전에 함께했던 청소년과 대학생의 생생한 경험담을 한데 모은 책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 10년의 기록’을 소개했다. ‘10주년 기념 활동수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은 사업소개와 은평대전 선배강연을 청강하고, 멘토교육 및 전공강연 모의시연을 직접 경험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공강연 ▲전공학과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공체험 ▲여러 전공의 멘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공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은평대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