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립 경로당 총 50개소를 포함한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 부착을 완료했다. 성동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협약을 맺고 성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예방 실천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관내 162개 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된 곳은 입구에 치매안심경로당 현판을 부착하고, 시설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파트너(기억친구) 교육 ▲무료 치매 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김OO 어르신은 “치매가 제일 걱정되는 질병인데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되어 마음이 놓인다. 무료로 기억력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앞으로 치매 걱정을 덜 수 있게 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39세 이하(1985년생 이하) 구민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등 더 깊고 촘촘한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청년 등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하며, 의료기관에서 탈모 진단을 받은 39세 이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시 구에서는 탈모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한다. 지원 방법은 본인부담금의 80%씩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선구매하면, 구매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선구매, 후 지원). 2023년 12월 1일 이후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초기인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는 치료비의 50%를 지원했으나, 7월부터는 지원 비율을 80%까지 확대했다. 2023년 기준 총 988명이 탈모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참여-행사접수를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고 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지정‧운영 중인 ‘성동맛집’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성동맛집’은 성동구의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발굴하여 홍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맛집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총 68개 업소가 지정 및 재지정됐다. 성동구 소재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전문평가위원과 주민평가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맛, 위생, 시설·환경, 서비스, 전문성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엄선했다. 안내 지도에 담긴 68개 업소의 지정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이후 새로 지정된다. ‘성동맛집’ 안내 지도는 지정업체의 위치·메뉴·특징을 담아 제작됐으며, 각 동 주민센터, 성수역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됐다. 또한 성동구청 누리집 ‘성동여행지도’에도 성동맛집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성동맛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음에도 고객에 최고의 음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21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구성은 정기 융자 75억 원, 은행협력자금 60억 원,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186억 원 규모이다. 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규모는 상반기 70억 원, 하반기 65억 원이다. 상반기 융자 지원은 구 자금 40억 원과 은행협력자금 30억 원으로 구분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구 자금의 경우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의 경우 구가 연 1%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 신한·기업·우리·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이자 36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최순나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이외 조부모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득이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으로도 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의료, 안전, 복지 등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2024년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빈틈없이 안전한 설날 추진 성동구의 올해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1월 중순부터 설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등 위험 시설물 총 579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통시장과 전통시장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산지형 공원 등의 범죄 예방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 상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도로 열선, 제설 장비 확충 등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대비를 꼼꼼히 할 예정이다. ▲ 소외이웃 함께하는 설날 추진 설 연휴 기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독거어르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명절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과거 유행 정점 시기가 1월 3주~2월 4주인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50% 정도인 양상을 감안할 때,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의 각별한 감염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마찬가지로 0~6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발생 양상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즉각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성동구보건소에서는 비상방역체계를 지난 1월 19일부터 조기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포함하여 오는 2월 18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운영한다. 감염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하드디스크, USB, 휴대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무료로 파기해 주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개인정보가 담겨 있던 핸드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를 잘못 폐기할 경우, 관련된 정보가 유출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인해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 이에 성동구는 2022년 2월 서울시 최초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도입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2천여 개의 저장매체를 파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저장매체 파기로 발생한 폐기물은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로 인계해 폐금속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구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물리적인 파기를 통해 복구 불가능한 완전 파기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원 대상 매체는 하드디스크, 핸드폰, 외장하드, USB 등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핸드폰 등 배터리가 포함된 저장매체의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한다. 성동구민, 관내 소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성동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월 8일까지 일상에 지친 지역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활용한 건강관리와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고자 행당동 76-3 일대 성동 무지개 텃밭 380구획과 다산농원 100구획 등 총 480구획을 분양한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무지개텃밭은 총 380구획으로, 일반유형 334구획과 배려유형 46구획으로 구분하여 분양한다. 일반유형은 일반텃밭 L형(약11㎡)과 그 절반규격인 S형 텃밭(약5.5㎡)으로 구분된다. S형 텃밭은 32구획으로 1인가구 및 소경작인 등 예비 경작인의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2명 이상의 미성년자 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텃밭도 46구획 별도로 마련했다. 구획당 분양 대금은 L형은 6만 원, S형과 배려유형은 3만 원이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농원은 유형 구분 없이 총 10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당 면적은 약 16㎡으로 분양 대금은 5만 원이다. 모든 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경작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성수 센터의 겨울캠프 ‘성수 글로벌 리더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전 단기 캠프와는 다른 형식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시리즈를 활용한 신규 캠프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피킹, 라이팅 중심 활동과 영어 사용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기회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하여 미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강의실을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미국 교과서에 등재된 문화 요소 등으로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신나는 게임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수 센터에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전 세계의 축제(Holidays around the World)’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소소한 모험(Little Adventures)’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중년 지식산업센터 컨설턴트’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하며, 지난해와 같이 일자리, 인사·노무, 경영 등 분야별 컨설턴트 총 8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전문직 퇴직자는 2월 1일부터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조건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열린성동'성동소식'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은 3월 중순 공고할 예정이다. 컨설턴트들은 매주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에 참여 하며,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목요일은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 첫째·셋째·다섯째 수요일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의 운영 방법 개선 및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 ▲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 도입으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 늘려 성동구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지난 2022년 8월 개관하여 신체건강 증진, 마음건강 회복, 관계건강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1인가구가 균형적인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씽글벙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 씽글벙글 포인트제도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각 프로그램에 모든 회기 100% 참여하거나 건강미션, 친환경실천행동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프로그램 신청 시 사용할 수 있고, 센터에서 개최하는 행사나 이벤트 참여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식‧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린하장 마켓(3, 5, 6, 9, 11월 예정)에서도 포인트 이용이 가능하다. 정회원으로 가입 시 기본적으로 20포인트를 제공하며, 모든 정회원은 1년 동안 최대 100포인트까지 적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간에 걸쳐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전통놀이 이벤트 참여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9일 뚝도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성수역골목형상점가, 2월 1일 성동용답상가시장, 2일 한양대앞‧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및 푸른용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6일에는 뚝섬역상점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서 룰렛 이벤트 또는 페이백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시장별로 일정이 다르게 진행되므로 주민들은 전통시장 여러 곳을 방문해 시장별로 마련된 이벤트에 고루 참여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5일부터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성동구평생학습관 1분기 정기강좌는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경제 등 분야별로 총 14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최근 시대적 흐름인 AI기술 발전에 따라 이제는 지식이 아닌 지혜로운 질문(Prompt) 대한 이해와 역량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인문학을 비롯하여 시민교육·문화예술 등의 강좌로 구성했다. 대표 강좌 ‘#성동에살아요’는 우리 동네에 대해 알아보며 정주의식을 함양하는 강좌로 이전 분기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추가 개설 요구에 따라 더 새로운 내용으로 개설된다. 또한 ‘prompt’라는 철학적 주제에 맞는 ‘신화로 만나는 인도’와 기존 시 창작 과정과 연계한 ‘힐링 보이스 시낭송’ 등도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에 종사하는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선발인원에 대하여 지난 29일 발대식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학부모의 부담이 많았던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대체하고자 2019년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관내 20개 초등학교별 등굣길 중 교통안전 취약 지역에서 어린이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지도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한 교통안전지킴이 13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명감 고취 및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구는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각지대를 선별하여 19개 학교별 2명씩 총 38명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통안전지도를 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활동하시는 교통안전지킴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