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7일 오전 망우산저류조와 면목빗물펌프장 등을 찾아 우기 대비 수방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 망우산저류조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망우산 하류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한 시설이다. 폭우 시 계곡을 따라 유입되는 빗물을 저류해 하류지역 주요 하수관로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면목빗물펌프장은 모터펌프 11대를 가동하며 장마철과 폭우 시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류 구청장은 이러한 시설물의 정상 가동 여부와 운영 상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것은 언제나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폭우나 폭염 등으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꼼꼼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종합대책을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가동 중이며, 수해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 하천 및 하수도, 빗물받이 준설과 청소도 실시하는 등 풍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출산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일대일 모유수유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생후 6개월 동안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모유수유를 활성화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출산 직후부터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모든 중랑구 임산부다. 단,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모유수유 전문 의료인(간호사)이 산모의 자택에 방문해, 1시간 동안 산모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 마사지 ▲모유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임산부 가족 대상 모유수유 지지 교육 및 상담 등이다. 산모 1인당 최대 2회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에서는 ▲따뜻한 중랑 산후조리 지원사업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 아이맘 플러스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이다.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 총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랑구는 소화기 및 지진훈련 실시하는 ▲안전문화체험 한마당,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소화기 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운영 ▲중랑천 자전거 안전체험장 운영 등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1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라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력해온 점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안전한 중랑을 만드는 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지난 6일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구민 120여 명과 함께 2023 중랑비전 원탁회의를 열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중랑비전 원탁회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모여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지역의 미래발전을 구민들과 토론하며 창의적이고 참신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랑의 미래를 구민과 그리다’를 주제로 민선8기 1년간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으로 도약하기 위한 ESG 핵심가치와 실천사항들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했다. 주민들은 환경, 사회, 경제, 거버넌스의 4개 분야별로 20년 후 미래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발전 도시 중랑이 지켜내야 할 비전에 대해 토론하고, 핵심가치 키워드로 ‘환경’, ‘일자리’, ‘협치’, ‘행복’, ‘안전’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랑형 ESG 추진을 위해 개인과 민, 관이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과 민간 분야에서의 주요 실천사항은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 ▲기업의 친환경 정책 수립 등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관이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더 깨끗한 도시를 만들고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매주 실시하고 있는 골목청소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6일 이른 오전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1동을 찾아 약 5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585m의 골목을 쓸었다. 또한 이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청소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소형 빗물받이 청소차’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주민들 앞에서 청소작업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6월, 시비 3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아 해당 장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골목길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흙, 담배꽁초 등 청소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골목청소는 민선7기부터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데, 갈수록 골목이 깨끗해지는 걸 보며 보람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도 되새기게 된다. 이른 아침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골목청소는 깨끗한 거리 경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의 애환도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소통의 시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5일 중랑구 14번째 공동육아방인 ‘누리봄 공동육아방’ 개소식을 가졌다. 누리봄 공동육아방은 지난 3월에 개소한 면목3·8동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2층에 자리 잡았다. 연 면적 85.54㎡의 규모로 볼풀장, 역할놀이존, 북카페, 수유실 등을 갖추어 아이들과 부모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및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누리봄 공동육아방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육아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동육아방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현재 ‘누리봄 공동육아방’을 포함해 공동육아방 총 14곳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4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실내놀이터 1곳, 우리동네키움센터 5곳, 지역아동센터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14호점 공동육아방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7월 10일부터 4일간 장애인 하계 해양레저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중랑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해양레저스포츠캠프는 2023년 서울특별시 장애인하계레저스포츠 캠프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됐다. 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기고 누리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캠프는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체육활동이나 여행, 문화제험 등에 제한적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이다. 캠프에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며, 제주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문화 프로그램 등을 즐길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생존 수영 강습 ▲스포츠안전예방교육 ▲스노클링 ▲카약 체험 ▲재활승마 강습 등이 있다. 특히,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상 스포츠와 종목 체험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구성돼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3박 4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서 참여자들이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사회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활력도 얻고 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달부터 소득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면 시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구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임신을 원하는 모든 난임 부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시술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술별로 지원횟수가 지정되어있던 기존의 시술별 칸막이를 없애고 총 22회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원 금액은 연령에 따라 상이하며, 만 44세 이하의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e보건소 공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및 중랑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남녀임신준비사업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며, 임신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4일 오후, 면목5동 152-1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목5동 152-1일대는 중랑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타운 사업 7개소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면목5동 대상지의 모아타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총 88,040㎡의 면적에 1,800여 세대의 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상지 관리계획뿐 아니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구에서 추진해온 주택개발사업들의 추진 배경과 현황 등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초 출범한 ‘주택개발지원단’의 활동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오늘 주민설명회가 주민분들이 원하던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택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택개발사업은 모아타운 7개소를 포함해 총 18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구민들이 중랑구의 어제와 행복한 오늘, 새로운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지금, 빛나는 중랑에 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1주년이 되기까지 지난 5년간 중랑구의 변화와 그 안에서 행복한 주민들의 모습 140여 장을 담았다. 이러한 기록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중랑에 산다’는 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시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민들이 참여한 ‘나에게 중랑은 다’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40만 중랑구민들과 함께 열심히 뛴 지난날을 한눈에 모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사진전을 둘러보시며 소중한 역사인 중랑의 어제와 서로 나누고 배우고 자라며 행복한 오늘, 그리고 내일의 꿈을 느껴보시고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담아 가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7일까지 지난 민선7·8기 5년간의 중랑구 교육의 발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5년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교육경비 100억 원 확충 등 중랑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교육주간 운영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장을 나누고, 교육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응원하고 뽐내고 함께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은 7월 3일 학부모와 교사, 평생학습 참여자 등이 ‘함께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타운홀 미팅은 ‘내가 생각하는 교육이란?’을 주제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습 및 인문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도 열린다. 5일에는 조승우 작가의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아이들의 비밀’이, 6일에는 고미숙 작가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주제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일까지 중랑의 교육 발전을 ‘응원하는’ 응원문구 붙이기 이벤트와 동아리 및 평생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8일부터 중랑구 16개 동 전역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 과정에 참여하며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주민 자치활동 단체다. 주민총회는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연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주민자치회 최고의 의사결정회다. 주민총회는 7월 8일 신내1동을 시작으로 8월 26일 면목4동까지 중랑구 16개 동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연초부터 지속적인 모임과 토론을 가지며 공공성, 효과성 있는 생활 의제들을 발굴하고 논의해왔다. 그렇게 구성된 자치계획 실행사업안을 주민총회에서 공개하고 이에 대해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며 2024년 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는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가 개최되는 첫해다.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잘 추진해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선사의 제7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사암연합회, 향토문화해설사, 선사의 묘역을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불교 신자 등이 함께했다. 류 구청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서 널리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신 만해 한용운 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나라의 독립과 국민에 대한 사랑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펼치신 선사의 뜻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진 마약 음료사건 등 마약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특별시 망우청소년단기쉼터를 방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마약 중독의 폐해 ▲카페인, 스테로이드 등 오‧남용 약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구는 이밖에도 구민들에게 마약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랑구약사회와 함께 망우역, 상봉역, 신현고 및 2023서울장미축제 행사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을 마약류 등의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중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7~28일 중랑창업지원센터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강료나 교재비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진행된 교육은 총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권 입지 분석, 마케팅, 세무, 노무 등 창업 과정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됐다. 28일 교육을 찾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